아까 하루카의 스토리 프로듀스를 막 끝냈네요
올클리어 후에 제대로 된 감상을 쓸 생각이지만, 일단은 짤막하게...
네타는 전부 가려놓았으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좋습니다
시스템 :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템포도 상당히 시원시원한 느낌이었구요.
약속 시스템과 랭크업 리미트도 기대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
고작 한타임 쨰는 걸로 기자를 맘대로 부릴 수 있다니 이것 참 얼마나 좋던지 ㅋㅋ
아, 그리고 생각보다 로딩이 없다는 점에도 감탄했습니다. 로딩 화면이 좀 쓸쓸한 게 아쉽지만...
연기력 레슨은 쉬운 듯하면서도 은근히 어려워서 뒤로 가니까 이젠 뭐 해먹을 난이도가 아니었고...
눈 돌아가는 가사 레슨은 스타트 꼼수고 뭐고 그냥 때려치고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휴 -_-ㅗ
어쨌든 간만에 게임이란 걸 제대로 즐겨보는 거 같네요. 이래서 아이마스를 포기할 수 없다니까...
아이돌 얼티메이트는 생각보다 낮은 난이도였네요. 그래도 긴장감 있고 좋았음.
랭크업 리미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만으로도 게임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마지막엔 21회 연속 추억 룰렛으로 그때까지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던 히비키에게 압승 -_-;
스토리 : 조금 더 세세한 묘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지만, 아이돌마스터라는 게임으로서 생각해보면,
이 정도가 딱 적당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너무 질질 끌었다간 게임 쪽이 무너질 테니까요.
전개도 괜찮았고, 결말도 적절했습니다. 이래서야 미키나 타카네 쪽의 스토리도 기대할 수밖에 없을듯.
하루카 : 그 약속에 대한 보상인 걸까요. 깔끔하고 좋은 결말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하루카 너 히비키 정말 좋아하는구나...
히비키 :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였네요. 처음에는 좀 제멋대로이고 건방진 인상이었는데,
의외로 약한 구석도 많고, 마음씨도 상냥하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순수한 아이였습니다.
자기 암시를 걸면서까지 쿠로이에게 의지하고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든지...
미키처럼 철이 없다기보다는, 정말로 순수하다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좋았네요.
히비키의 "이유"는 무난하다고 할 수도 있고, 조금 맥빠진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뭐, 히비키다운듯.
마지막엔 예상대로 765프로에 입사하면서 끝 -_-)~ 안 하나 싶었더니 뒷통수를 치다니... 요 녀석이!
타카기 : 많이 나오는 듯하면서도 어째 생각보단 조금 나오는 기묘한 상황이...
쿠로이에 대한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결국 뭔 일이 있었는지는 안 가르쳐주네요. 음...
히비키의 펫이 되신 건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이상한 동물이 있어서라니 스카우트도 참 ㅋㅋ
그건 그렇고 왜 당신이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데!!!
코토리 : 결국엔 원래는 아이돌이었다는 설정이 확정 -_-;; 그 진상이 밝혀질 날은 오지 않겠지만서도.
쿠로이 : 의외라고 해야되는 건지, 당연하다고 해야되는 건지, 구원조차 받지 못한 희대의 악역.
이렇게 심각할 정도로 갱생의 여지가 없는 절대악 성향의 악역도 참 오랜만입니다.
게다가 완전부정을 할 수 없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불편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사상까지.
복선같은 건 많았는데, 결국 전부 미궁 속으로. 다른 캐릭터를 한다고 알 수 있을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차기작을 기다리라는 건지... 어설프게 동정 유발하는 악역이 아닌 점이 또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프로듀서 : 양손의 꽃 나이스!!!
올클리어 후에 제대로 된 감상을 쓸 생각이지만, 일단은 짤막하게...
네타는 전부 가려놓았으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좋습니다
시스템 :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템포도 상당히 시원시원한 느낌이었구요.
약속 시스템과 랭크업 리미트도 기대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
고작 한타임 쨰는 걸로 기자를 맘대로 부릴 수 있다니 이것 참 얼마나 좋던지 ㅋㅋ
아, 그리고 생각보다 로딩이 없다는 점에도 감탄했습니다. 로딩 화면이 좀 쓸쓸한 게 아쉽지만...
연기력 레슨은 쉬운 듯하면서도 은근히 어려워서 뒤로 가니까 이젠 뭐 해먹을 난이도가 아니었고...
눈 돌아가는 가사 레슨은 스타트 꼼수고 뭐고 그냥 때려치고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휴 -_-ㅗ
어쨌든 간만에 게임이란 걸 제대로 즐겨보는 거 같네요. 이래서 아이마스를 포기할 수 없다니까...
아이돌 얼티메이트는 생각보다 낮은 난이도였네요. 그래도 긴장감 있고 좋았음.
랭크업 리미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만으로도 게임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마지막엔 21회 연속 추억 룰렛으로 그때까지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던 히비키에게 압승 -_-;
스토리 : 조금 더 세세한 묘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지만, 아이돌마스터라는 게임으로서 생각해보면,
이 정도가 딱 적당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너무 질질 끌었다간 게임 쪽이 무너질 테니까요.
전개도 괜찮았고, 결말도 적절했습니다. 이래서야 미키나 타카네 쪽의 스토리도 기대할 수밖에 없을듯.
하루카 : 그 약속에 대한 보상인 걸까요. 깔끔하고 좋은 결말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하루카 너 히비키 정말 좋아하는구나...
히비키 :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였네요. 처음에는 좀 제멋대로이고 건방진 인상이었는데,
의외로 약한 구석도 많고, 마음씨도 상냥하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순수한 아이였습니다.
자기 암시를 걸면서까지 쿠로이에게 의지하고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든지...
미키처럼 철이 없다기보다는, 정말로 순수하다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좋았네요.
히비키의 "이유"는 무난하다고 할 수도 있고, 조금 맥빠진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뭐, 히비키다운듯.
마지막엔 예상대로 765프로에 입사하면서 끝 -_-)~ 안 하나 싶었더니 뒷통수를 치다니... 요 녀석이!
타카기 : 많이 나오는 듯하면서도 어째 생각보단 조금 나오는 기묘한 상황이...
쿠로이에 대한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결국 뭔 일이 있었는지는 안 가르쳐주네요. 음...
히비키의 펫이 되신 건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이상한 동물이 있어서라니 스카우트도 참 ㅋㅋ
그건 그렇고 왜 당신이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데!!!
코토리 : 결국엔 원래는 아이돌이었다는 설정이 확정 -_-;; 그 진상이 밝혀질 날은 오지 않겠지만서도.
쿠로이 : 의외라고 해야되는 건지, 당연하다고 해야되는 건지, 구원조차 받지 못한 희대의 악역.
이렇게 심각할 정도로 갱생의 여지가 없는 절대악 성향의 악역도 참 오랜만입니다.
게다가 완전부정을 할 수 없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불편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사상까지.
복선같은 건 많았는데, 결국 전부 미궁 속으로. 다른 캐릭터를 한다고 알 수 있을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차기작을 기다리라는 건지... 어설프게 동정 유발하는 악역이 아닌 점이 또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프로듀서 : 양손의 꽃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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