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소환사의 컵, 라이엇 게임즈와 티파니앤코의 협업으로 재탄생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상징인 트로피가 스포츠 업계의 저명한 트로피 디자인 파트너를 통해 재탄생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상징적인 소환사의 컵이 전설적인 고급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앤코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리뉴얼을 거친다. 이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새로운 컵은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그리고 티파니앤코의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8월 29일 오후 11시에 처음으로 전 세계에 디지털로 공개된다.
티파니앤코는 1860년부터 여러 스포츠 최고의 업적을 영원히 기념하는 트로피를 수공예로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소환사의 컵은 이제 LPL 실버 드래곤 컵 등 티파니앤코에서 디자인하고 수공예로 제작한 여러 대표적인 스포츠 챔피언십 트로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소환사의 컵은 e스포츠에 있어 위대함의 상징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플레이어들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기념한다"라고 말하고 "소환사의 컵을 얻은 팀은 곧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팀이며 그 실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역사에 영원히 새겨지게 된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소환사의 컵을 위한 협업을 고려했던 파트너는 단 하나뿐이었다. 티파니앤코는 저명한 브랜드이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트로피들을 제작한 탁월한 디자인 파트너이다. 티파니앤코와 협업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들을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높이 약 27인치(약 68.6cm)에 무게는 44파운드(약 20kg)인 새로운 소환사의 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와 티파니앤코 사이에서 기나긴 디자인 과정을 거쳤다. 이 최신 디자인은 로드아일랜드주 컴벌랜드에 위치한 할로웨어 워크숍에서 매년 65개 이상의 트로피를 제작하는 티파니앤코 장인들의 손에서 4달에 걸쳐 총 277시간 동안 제작되었다.
한편, 2022 월드 챔피언십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이 최고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북미 지역으로 복귀하며 2년간 중단되었던 여러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형식도 다시 도입된다. 이번 대회는 9월 29일~10월 4일에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질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되며, 그 이후 10월 7일~10월 10일 및 10월 13일~16일에 그룹 스테이지 그리고 10월 20일~23일에 8강을 뉴욕에서 치른다. 4강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10월 29일~30일, 그리고 2022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11월 5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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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명 추가요~ | 22.08.18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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