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 소개 |
선장 그린스킨
전투의 함성:내 무기에 +1/+1을 부여합니다. [종족: 해적]
중립 카드
전설 등급
하스스톤 오리지날 카드팩에서 획득 가능
*변경 내역 |
2. 카드의 능력 및 성능 |
그린스킨을 내면 내 무기의 공격력과 내구도가 각각 1씩 증가한다.
전사의 주문 카드인 ‘강화!‘ 와 효과가 유사하나 그린스킨은 코스트가 높은 대신 하수인도 나오고 직업 전용 카드가 아니라서 다른 직업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랫동안 쓰는 덱이 없어서 400가루 취급을 받으며 셀 수 없이 갈려나갔으나 최근 성능이 좋은 도적 무기를 강화해주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3. 평가 변화 과정 |
*알파 테스트 |
하스스톤 알파 테스트 시점에는 5코스트 5/5 전투의 함성으로 다른 모든 해적들에게 +2/+2를 부여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만약 이 능력 그대로였다면 해적덱 필수 카드였을 것이며 제대로 된 해적덱이 좀 더 일찍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 이후 알파 테스트의 특정 시점에서 전투의 함성 능력이 ‘당신이 영웅으로 공격할 때마다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로 변경된다.
이 능력도 예전 능력만큼 파격적이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은 능력이기 때문에 그대로 나왔다면 대다수의 무기 직업이 넣어봄직한 카드였을 것이다.
*오리지날~탐험가 연맹 |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는 시점에 그린스킨의 능력이 현재의 능력인 ‘전투의 함성 : 내 무기에 +1/+1을 부여합니다.’ 로 변경된다.
몇몇 유저들은 해적 컨셉의 도적덱에서 그린스킨을 쓰거나 성기사의 진은검을 강화시키는 용도로 그린스킨을 넣기도 했으나 대다수의 유저들은 용도가 제한적이고 코스트 대비 스텟이 낮은 그린스킨을 저평가했으며 나오자마자 갈아버리기도 했다.
*고대신의 속삭임~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고대신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해적 무기 전사에 그린스킨을 넣기도 했으며 가젯잔에서 본격적으로 해적덱이 쓰이기 시작하자 그린스킨도 필수 전설이 되는가 싶었지만..
스텟이 같으면서 코스트도 낮고 게다가 일반 카드라 훨씬 만들기 쉬운 나가 바다약탈자를 해적덱에서 주로 쓰게 되면서 그린스킨은 필수 전설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그린스킨이 있는 사람은 해적 덱에 사용하기도 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코볼트와 지하 미궁 |
운고로 확장팩부터는 그린스킨을 넣는 해적 전사 덱이 좀 더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필수까진 아니고 충분히 대체 가능한 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볼트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도적 덱인 왕파덱 (왕의 파멸)이 그린스킨을 사용하여 왕의 파멸을 강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그린스킨 붐이 오기 시작한다.
*마녀숲~라스타칸의 대난투 (초기) |
대부분의 무기 강화수단이 야생으로 간 왕파 도적덱에서 그린스킨의 중요성이 한층 더 올라갔으며 마녀숲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홀수 템포 도적 덱에서 그린스킨을 넣어서 무기를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왕의 파멸 덱에서 그린스킨은 대체 불가능한 필수 카드였지만 홀수 도적덱은 그린스킨을 안넣는 버전도 많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쓰이진 않았다.
*라스타칸의 대난투 (중기~후기) |
라스타칸 초기까지만 해도 그린스킨은 왕파덱에서 많은 활약을 했으나 라스타칸 초기에 왕의 파멸의 주요 카드 중 하나인 착취독이 너프된 이후 왕파덱이 멸종하면서 고정 일자리를 잃고 다른 도적덱에서 가끔 쓰이고 있다.
*어둠의 반격 (초기~중기) |
어둠의 반격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무기인 4코스트 무기가 왜글 곡괭이가 대부분의 도적덱에서 쓰이게 되면서 그린스킨을 사용하는 도적덱이 늘어난다. 4코스트에 왜글 곡괭이를 차고 5코스트에 그린스킨으로 강화시키면 누적딜을 더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절묘한 콤보였다.
그린스킨을 넣은 각종 도적덱이 등급전에 늘어나자 라스타칸까지도 그린스킨 제작을 참았던 유저들까지도 결국 그린스킨을 제작하여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그린스킨의 황금기가 시작되려고 했으나 최근 이루어진 도적 너프 이후로 도적 덱이 전체적으로 변하면서 다시 그린스킨을 안 쓰는 도적덱이 늘어났다. 그레도 아직 왜글 곡괭이는 건재하고 도적에게 좋은 무기가 나오면 그린스킨이 지속적으로 쓰이고 있으니 언젠간은 다시 쓰일 날이 올 것이다.
5. 확장팩별 평가 (주관적) |
오리지날~탐험가 연맹-매우 부정적/잊혀짐
고대신의 속삭임~한여름 밤의 카라잔-부정적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무난함
코볼트와 지하 미궁~라스타칸의 대난투 (초기)-약간 긍정적
라스타칸의 대난투 (중기~후기)-무난함
어둠의 반격 (초기)-긍정적
어둠의 반격 (중기)-??
사용 덱-왕파 도적, 홀수 도적, 졸개 도적, 해적 전사 등
6. 대사 및 등장 이펙트 |
등장 대사-한잔 마셔! 친구들!
공격 대사-요호호! 아하하하하!
7. 여담 및 출처와 링크 |
와우에서는 죽음의 폐광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중 하나였다. 에드윈 밴클리프와 함께 스톰윈드로 진격하여 부패한 얼라이언스를 쓸어버릴 예정이었으나 벤클리프와 관련된 횡령건을 묻어버리기 위해 바리안 린이 보낸 얼라이언스 모험가들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바리안이 석공조합의 수장이었던 에드윈 밴클리프에게 스톰윈드 재건 공사때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팩트다.)
여담 2-
야생전 발표 이전에는 오리지날 세트의 멀록/해적 카드를 수집하면 늙은 검은눈 멀록/선장의 앵무새 카드를 2장 주는 업적이 있었는데 멀록 수집은 영웅 카드까지만 모으면 되서 요구 조건도 쉬운 편이었고 멀록덱 필수 전설 카드를 줘서 달성하는 유저들이 꽤 있었지만, 해적 카드 수집 조건엔 당시엔 쓰레기 전설 카드였던 그린스킨이 필요해서 요구되는 가루가 매우 비쌌고 업적으로 주는 카드도 쓰레기였기 때문에 업적을 달성하지 않은 유저들이 많았다.
이젠 없어진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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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kki.com/ko/games/hearthstone/dekk/search/card#q=
http://www.inven.co.kr/board/hs/3559/175
https://wow.gamepedia.com/Captain_Greenskin
https://hearthstone.gamepedia.com/Alpha_patch_(unknown_date)
http://dda.ac/deck/deckView?id=544
http://dda.ac/deck/deckView?id=1506
http://dda.ac/deck/deckView?id=3689
http://dda.ac/deck/deckView?id=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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