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로부터 3 유닛이 싱글을 발매!
우에하라 아유무, 오사카 시즈쿠, 유우키 세츠나의 유닛 A・ZU・NA는 「왕도로 보여……!?」
『러브라이브! 니지가시카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니지가사키』)에서 태어난 3 유닛이 2월 12일에 싱글을 같은 날 발매.
우에하라 아유무, 오사카 시즈쿠, 유우키 세츠나의 3인에 의한 유닛 A・ZU・NA의 매력에 대해서 오오니시 아구리, 마에다 카오리, 쿠스노기 토모리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히로인력이 높은 멤버가 모인 유닛……!?
―― 3명으로 유닛이 정해졌을 때의 소감은?
오오니시 이 3명은 멤버 중에서도 특히 개성이 강해서 어울리려나 싶었어요.
쿠스노기 공통점이 별로 없으려나?
마에다 나는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했어. 개성은 제각각이지만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게 있으니.
오오니시 "히로인력"은 있지. 다양한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히로인이 모였다는 느낌이 들어.
마에다 세츠나는 열혈물이겠네.
쿠스노기 아마도 배틀물 애니메이션의 히로인일 거야.
오오니시 다음으로 시즈쿠는 소녀 만화의 히로인. 아유무는…… 소년 만화의 히로인 포지션!?
마에다 보호받는 사람이다!
쿠스노기 세츠나는 지키는 쪽에 아유무는 보호받는 쪽인가~.
―― 유닛명을 들었을 때는?
마에다 (PC나 스마트폰 등에서 입력할 때) 변환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젠 조속히 예측 변환으로 나와주면 안 될까 싶어요.
쿠스노기 등록하라구(웃음). 저는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점심시간 방송실~』이라는 라디오를 하고 있어서 다른 멤버보다 앞서 후보를 보고 있었는데요
그 때부터 A・ZU・NA를 지지했습니다. 영어입니다만 일본어스러운 울림도 있고, 각각의 이름의 한 글자가 들어 있기도 해서 굉장히 팍 하고 와닿았습니다.
오오니시 3명이 모여서 한 사람의 여자아이가 완성되었다는 느낌이 있네.
쿠스노기 「아즈나쨩」이 실재할 것 같아.
마에다 사이 좋은 아이들끼리 이니셜의 열쇠고리를 함께 사는 듯한 이미지였어. 굉장히 사이가 좋다는 게 드러나서 좋은 유닛명이라고 생각했어요.
―― 3명이서 노래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쿠스노기 시즈쿠나 아유무의 솔로곡은 여자아이스럽게 반짝반짝거리고 있지만 세츠나는 록 느낌의 곡이 많아서 목소리가 붕 뜨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곡이 오더라도 세츠나로서는 새로운 장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마에다 3명은 모두의 목소리가 확실하게 밸런스 좋게 들리는 인원 수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성을 얼마만큼 내야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쿠스노기 그치만 결과적으로 개성은 잃지 않았지.
마에다 응, 좋은 느낌이었어.
쿠스노기 다만 세츠나는 평소보다 밝게, 귀여움도 꽤나 의식해서 노래했지. 두 사람은 뭔가 의식한 거 있어?
마에다 나는 엄청 들떴었어(웃음).
쿠스노기 확실히. 가련함보다는 귀여움이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오오니시 「Cheer for you!!」는 「힘차게 불러 주세요」라고 들어서, 솔로에서는 그다지 내지 않는 목소리가 되었을지도.
마에다 나는 「귀엽게」라고 들었어.
쿠스노기 그런 디렉션으로 밸런스를 잡아주셨는지도 모르겠네.
무대에서 마술을 하는 날이 올지도 몰라!?「Dream Land! Dream World!」
――「Dream Land! Dream World!」는 곡 중에 대사도 들어간 활기찬 곡입니다.
오오니시 쇼 같은 반짝반짝거리는 곡을 좋아해서「왔구나!」하고 생각해서 기분이 들떴던 기억이 납니다.
마에다 다 같이 스틱 같은 거 들고 노래하는 이미지가 있지.
쿠스노기 마술사 모자 같은 거 말이지.
마에다 ……어쩌지, 「비둘기 꺼내줘」라고 하면.
쿠스노기 꽃으로 해줘~.
오오니시 그럼 꽃으로!
쿠스노기 마술을 하는 걸 전제로 해도 괜찮은 거야!?
―― 녹음 시의 추억은?
오오니시 제가 처음으로 녹음을 해서 키가 올라가 버린 것이 미안했어요(웃음)……. 전 녹음할 때마다 키를 올려 버립니다.
마에다 녹음 스튜디오에 와서「어라, 높지 않아?」했어(웃음).
쿠스노기 싸비 전에 롱 톤이 있어서 거기가 힘들었어(웃음).
오오니시 아유무는 「힘들어 하는 부분이 좋아」라는 말을 들어요.
쿠스노기 세츠나는 솔로곡에서도 고음을 많이 내지만 창법이나 성질의 문제인지 아무래도 락과 같은 느낌으로 들리게 됩니다.
그치만 「Dream Land! Dream World!」는 스윙풍의 리듬도 들리는 세련되고 귀여운 곡이라서 어떻게 해서 세츠나의 창법에 맞출 수 있을지를 엄청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굉장히 밝게 노래했네요. 만면에 미소를 띠고.
마에다 굉장히 리듬감이 좋은 곡이라서 듣고 있는 모두의 손장단도 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지라 즐겁게, 흥겹게 노래하는 것을 신경썼습니다.
그리고 곡의 밝기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시즈쿠가 「원래는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내보이지 않았어, 그치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어」라는 귀여움을 전력으로 내려고 했어요.
평소에 잔잔한 솔로곡이 많기 때문에 A・ZU・NA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면을 여기서 보여드리겠다고 생각하며 노래했습니다.
오오니시 세츠나는 계속 아이돌이었고, 시즈쿠는 연극도 하고 있어서 표현력이 뛰어나요. 아유무는 그것을 끌어내면서 즐겁게 노래했습니다.
―― 녹음 시에 무언가 디렉션이 있었나요?
쿠스노기 싸비 끝에 「Dream」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발음 굴려서 불러봤더니「카타가나 발음으로 좋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웃음).
오오니시 먼저 내가 카타가나 느낌으로 노래했기 때문이었으려나!?
쿠스노기 그랬어?(웃음) 그리고 템포가 빠르고 튀어다니는 리듬이 많아서 거기선 무언가 지시를 받았을지도.
마에다 저도 「항상 타테노리(※)를 의식해서」라는 디렉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지시는 없었지만 「A・ZU・NA 랜드」는 키워드라고 생각해서 또렷하게 부르고자 했습니다.
※ 타테노리(縦ノリ ) : 일본의 음악 용어로 음악을 연주하거나 들을 때 수직 방향으로 머리를 끄덕이거나 점프하거나 하고 싶게 만드는 흥겨움이나 장단, 곡조 등을을 일컫는 말
오오니시 타테노리 느낌과 단어를 또렷하게 말하는 건 신경썼지.
마에다 그리고 디렉션과는 관계 없지만 숨쉴 수 있는 구간이 없구나 싶었어.
쿠스노기 맞아! 여기에 댄스가 더해지면 어떻게 되려나.
오오니시 역시 마술을 할 수 밖에 없네!(웃음)
―― A・ZU・NA 랜드라고 하면 드라마 『A・ZU・NA 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가 바로 A・ZU・NA 랜드의 이야기죠.
쿠스노기 조금 호러스러운데요, 바닥 모를 명랑한 무서움이 있습니다.
마에다 계속 들떠있는 사람이 근처에서 재잘거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오오니시 노래가 엄청 밝은지라 갭이 있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A・ZU・NA 랜드에는 어떤 어트랙션이 있을 것 같나요?
쿠스노기 드라마 파트에 나오는 건 타고 있는 사람에 따라서 스피드가 조절되는 멈추지 않는 롤러 코스터랑…….
마에다 그림책의 추억의 유령의 집이 있었지.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거라면 회전 목마는 있을 것 같아.
쿠스노기 회전컵도.
마에다 ……세츠나는 엄청나게 돌려댈 것 같아.
쿠스노기 그런 식으로 세츠나를 싫은 눈으로 보지 마(웃음).
마에다 미안(웃음). 다들 뭐가 좋아? 나는 롤러 코스터랑 유령의 집이 좋아.
쿠스노기 나는 롤러 코스터가 메인. 다음은 먹는 거.
오오니시 알 것 같아. 나도 오로지 먹기만 해.
쿠스노기 그럼 세츠나가 만든 요리가 나열된 레스토랑이라던지……?
오오니시 목숨 걸고 아유무가 대신 만들어야지!(웃음)
마에다 그럼 시즈쿠는 표현력으로 손님을 부를께!
3 유닛 중 유일한 응원가「Cheerfor you!!」
―― 다음 곡인「Cheer for you!!」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응원하는 노래네요.
마에다 다른 유닛은 다들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듯한 상황이지만 이 곡만이 친구를 도와주는 노래에요.
오오니시 세츠나는 사랑을 한다는 이미지가 그다지 없지.
쿠스노기 그렇지. 그래서 사랑의 응원을 하는구나~ 싶어서 신선했어.
마에다 녹음에서는 「등을 밀어주는 곡이니 귀엽고 두근거리게 하는 것보다는 친구를 응원하는 듯이 노래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디렉션을 받았던지라
「괜찮아, A・ZU・NA에게 맡겨줘!」라는 마음을 엄청 담았습니다.
다만 벌써 녹음을 끝낸 세츠나의 무진장 업된 목소리를 듣고 「이걸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라고도 생각했어.
세츠나 녹음 당일에 구호 같은 것도 넣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녹음하는 사람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활기참을 잃으면 아깝다고 생각해서 꽤나 텐션 MAX로 노래했어요.
아유무와 시즈쿠는 터뜨리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밝은 곡에서 활기참을 내보이는 것은 세츠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어.
오오니시 그치만 도중의 코러스 부분에서 조금 섹시함이 있었지.
쿠스노기 진짜!? 섹시했다구? 그랬어?
오오니시 응(웃음). 그 덕택에 녹음 할 때 「아유무도 (섹시함을) 열심히 해보자」라고 말했지만 어려웠어~.
좌우지간 제가 토모리를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유무로서 세츠나를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마에다 시즈쿠는 서투름과 야무짐의 중간 지점을 잡는 느낌으로 불렀습니다. 세츠나가 열혈로 멋진 활력, 아유무가 한결같음에 올곧은 순수함을 노래한다면
시즈쿠는 느긋하고 안정되는 듯한 창법이 좋을까 싶었어요. 윤활유처럼 매끄럽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싶어서
귀엽게 하는 부분은 귀엽게, 활기찬 부분은 활기참이라는 것을 의식하여 불렀습니다.
오오니시 평소보다 잔뜩 사랑스러움이 흘러나왔어.
―― 완성된 것을 처음 들어본 소감은?
쿠스노기 솔로 구절이 되었을 때 인상적인 창법을 하고 있는 부분을 집어내 주시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 좋게 개성을 살리면서 정리되어 있는 노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붕 뜨지 않으려나?"하고 걱정했던 세츠나도 괜찮았구요.
마에다 밸런스가 좋았지. 모두의 목소리가 부딪치지 않고 제대로 들려서 호흡이 딱이라고 느꼈습니다.
오오니시 원래 저희 3명은 비교적 땅에 가까운 목소리라 멤버의 목소리도 맞추고 있으니 자연스러워서 듣기 좋다고 느꼈습니다.
서로의 노래의 좋아하는 부분은?
―― 3명이서 유닛을 짜게 되었으니 서로의 노래에서 좋아하는 부분을 알려 주세요.
오오니시 토모리쨩의 고음 롱톤은 함성 같아서 굉장히 상쾌합니다. 마음을 확하고 쏟아내고 있는 느낌이 세츠나구나 싶어요.
쿠스노기 기뻐!
마에다 첫 라이브 때부터 토모리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샤우트 부분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거나 노력하고 있었어요.
그걸 쭉 봐왔기 때문에, 그 노력이 전부 노래에 실려있는 것 같아요. (세츠나의 솔로 곡)「CHASE!」는 의지의 강함이 가슴에 새겨지는 것 같아서 엄청 좋아.
쿠스노기 기뽀(웃음).
오오니시 카오링(마에다)는 말야, 솔로에서는 가련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지만 유닛에서 신나는 곡이 되어도 전부 확실하게 시즈쿠야.
그게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마에다 시즈쿠가 되고 있어?
오오니시 되고 있어!
쿠스노기 시즈쿠의 이미지를 지키면서 최대한 생생하게 노래하고 있는 느낌이 있어.
(시즈쿠의 솔로 곡)「오드리」같은 멋진 곡에서 어떤 목소리를 펼쳐 보여도 확실하게 시즈쿠.
오오니시 뻗어 나가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 듯한 창법으로 노래하지.
쿠스노기 맞아맞아, 말을 거는 느낌.
마에다 계속 그걸 목표로 해왔던지라 가장 가까이에서 봐주는 멤버가 알아주는 게 기뻐.
오오니시 제일 가까이 있기 때문이야!
쿠스노기 (웃음). 아유무는 듣고 있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귀여움도, 갸륵함도 있는 점이 아유무다 싶어.
원래부터 노래의 울림을 좋아해서 역시 좋다 싶고.
마에다 저는 아구리는 팬 여러분에게 이끌려서 성장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리허설 때와 본 공연이랑 공기의 느낌이 달라요.
쿠스노기 알 것 같아. 본 공연이 되면 회장을 끌어들여 버리지.
마에다 응. 다들 어떤 반응을 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보고 있어서 그게 노래에도 확실하게 반영되고 있구나 싶어. 그런 점이 아유무답고 아구리답다고 생각해.
쿠스노기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 볼에서 개최된 이벤트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교내 매칭 페스티벌』)에서
솔로 곡 할 때 당신(오오니시), 울었지?
오오니시 네, 울었습니다(웃음).
쿠스노기 덩달아 뒤에서 엄청 울어버렸지만 말야.
오오니시 알고 있어. 영상에서 타나카(치에미)랑 토모리가 울고 있는 걸 보고 나도 집에서 울었어(웃음).
쿠스노기 틀림없이 아유무는 주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오오니시 이거 쑥쓰럽네요(웃음).
―― 녹음할 때 특히 어떤 것을 의식해서 부르고 있나요?
마에다 자신의 마음도 싣고는 있지만, 시즈쿠가 저의 입을 통해서 노래하는 것, 얼마나 자신의 몸을 통해서 시즈쿠를 전할 수 있는지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아이이니 그 변화의 폭이 봐주시는 분에게 향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쿠스노기 세츠나는 평상시에는 밝은 아이입니다만 갈등하고 있거나, 주변 사람을 생각하며 흥분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전하고 싶어서 외치고 있을 때에 기분이 고조되어 굉장히 뜨거워집니다.
「CHASE!」라는 곡을 받았을 때 그 기분으로 부른다면 정합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불렀습니다.
평소에 수다 떨고 있을 때와 노래에서의 갭을 느끼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세츠나를 알면 알수록 노래에 설득력이 생기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오니시 아유무는 좋은 의미로 머리를 비우고 직설적으로 느낀 마음으로 노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유무는 「당신(스쿠스타 주인공)」이나 응원해주는 모두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받을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쿠스노기 그러고 보니 라이브 중의 이야기는 그다지 듣지 못했는데, 녹음과 라이브로 노래할 때의 의식하는 거에 차이가 있어?
오오니시 엄청 있지.
마에다 있고 말고.
쿠스노기 세츠나가 정말로 라이브를 한다면 반드시 앞으로 나아갈 거라고 생각해서, CD 음원대로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세츠나라는 것은 지키면서도 라이브 느낌이 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오니시 나도 "당신"이 가장 가까이에서 봐주고 있는 상태 쪽이 마음이 달아오르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나 넘쳐흐르는 것이 있으니까…….
아유무의 곡은 항상 라이브에서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있다고 할지.
마에다 본 공연 전의 회장 리허설 때 여러가지 디렉션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걸 냉정하게 대응하면서 감정을 싣는 것을 정말 어렵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본 공연에서는 반드시 할 수 있어」라고 믿으면서 임하고 있습니다.
믿는 힘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이브에서 "변화하는" 곡이 태어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 1월 18일, 19일에 열린 『러브라이브! 페스』처럼 관객을 앞에 두면 자신의 상상 이상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나요?
쿠스노기 있어요.『러브라이브! 페스』에서 처음으로 「즐거웠어」「해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이벤트도 즐거웠지만 운동을 못 한다는 의식이 앞서 있어서 즐거우면서도 후회도 남았어요.
하지만 이번엔 기술면에서는 부족한 점도 잔뜩 있지만 좋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받을 수 있는 힘, 라이브의 공기는 정말로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오니시 물론 긴장도 했습니다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러니 스스로도 생각치도 못한 파워가 샘솟아서 페스는 특히 굉장한 파워가 나오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안 울었구요(웃음).
쿠스노기 견뎌냈구나.
마에다 뒤에서는 다들 감동해서 울고 있었지만 말야(웃음). 저는 처음으로 제대로 긴장한 것 같습니다.
와주시는 여러분에게 있어서 라이브는 굉장히 소중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한 특별한 날이라고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어요. 그런 것도 있어서 평소엔 거의 긴장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안절부절 할 수 없었습니다.
솔로에서 선두 타자였던 2일째는 「숨이 멎어버리지 않으려나」라던지 「물을 마시는 타이밍은 어떻게 하지」같은 걸 생각하기 시작하니 멈추지 않게 되어버렸어요.
그치만 무대에 나가니 펜라이트의 바다에 등을 떠밀려서 새삼 『러브라이브!』가 "당신"과 함께 이루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니지가사키』를 처음으로 봐주신 분도 많았을테니 「해냈어, 해냈다고!」같이요.
쿠스노기 멤버들 다들「『니지가사키』는 굉장하지?」라는 기분이었지.
노래나 춤 이외의 퍼포먼스에도 도전하고 싶다
―― 3인 유닛이라는 형태로 활동하게 되었으니 향후 3명이서 하고 싶은 것을 알려 주세요.
쿠스노기 A・ZU・NA는「노래한다」「춤춘다」만이 아닌 퍼포먼스를 해도 용서받을 것 같아.
마에다 3명을 합친 큰 기술이라던가?
쿠스노기 조 체조?
오오니시 싫어, 나 키가 크니까 아래잖아!
마에다 조 체조로 확정인 거야?(웃음)
쿠스노기 프로젝션 맵핑(※ 대상의 표면에 빛으로 된 영상을 투사하며 변화를 줌으로써 대상을 다른 형태로 보이게 하는 연출의 일종)을 사용한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곡도 활기차고 개성이 있고, 세츠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니까 그러한 연출을 동기화 시킨다면 압권일 거라고 생각해요.
오오니시 호화로운 연출로 하고 싶네.
마에다 밴드라던지? 세츠나가 기타고 내가 피아노에…… 아유무는 뭐지? 기타?
오오니시 나 기타 칠 줄 몰라.
마에다 리코더?
오오니시 색소폰이라면 조금 불 수 있어.
쿠스노기 그럼 나 트럼펫 할래.
마에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쿠스노기 A・ZU・NA의 컨셉에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라는 게 있으니까 여러가지에 도전하고 싶어.
마에다 테마 파크와 콜라보!
오오니시・쿠스노기 좋다!
마에다 그 외에는 곡의 도입부나 곡 도중에 연극을 한다던지?
쿠스노기 즉흥극, 잘 못하지만 말야….
오오니시 감동적인 이야기로 만들 자신은 없네요.
마에다 사물 개그라던지?(※ 원문 物ボケ : 손에 든 물건을 즉흥적으로 연관시키는 개그)
쿠스노기 우리들 스쿨 아이돌이니까! 개그맨이 아니니까!
마에다 즉흥 개그 동호회……?(※ 원문 大喜利 : 어떤 주제가 제시되면 이에 대해 즉흥적으로 더 재밌는 대답을 내놓는지를 겨루는 개그 형식)
쿠스노기 그만 둬!(웃음)
―― 감사했습니다(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한마디.
쿠스노기 왕도인가 싶더니 개성파인 3명이 모였다, 듣고 있으면 굉장히 즐거워지는 곡으로 완성되었어요.
「Dream Land! Dream World!」는 자기소개스러운 곡이고 「Cheer for you!!」는 여러분을 힘이 나게 만들 수 있을 듯한 응원가입니다.
솔로와는 다른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저희가 앞으로 어떤 곡을 불러갈지 기대해 주세요.
오오니시 3명이서 활동하는 것으로 정해져서 굉장히 기대되고 2곡 모두 행복해지는 곡이라서 꼭 들으시고 밝고 행복한 기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A・ZU・NA의 팬이 되셔서 응원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마에다 이 멤버는 정말 예측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라 낙오되지 않도록 따라와 주세요.
함께 노는 듯한 감각으로 라이브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싶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유닛이 되고 싶습니다.
A・ZU・NA는 도약했으면 합니다!
쿠스노기 솔직하네(웃음).
오오니시 지지해 주세요, 도약하게 해주세요!
마에다 멤버의 개성도 풍부하고 세 사람이라 가능한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해 주세요.
・발매 정보
「Dream Land! Dream World!」
A・ZU・NA
우에하라 아유무(CV.오오니시 아구리)
오사카 시즈쿠(CV.마에다 카오리)
유우키 세츠나(CV.쿠스노기 토모리)
반다이 남코 아츠에서 2월 12일 발매
가격 : 1,400엔(세금 별도)
러브라이브!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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