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하스노소라 3rd 라이브 후기

[럽라는희망]

양일 모두 참전했습니다.

1일차는 금요일... 일본은 완전 쌩평일이었지만

마침 그 날 다른 일도 있었고 해서 회사를 아예 쉬었죠... ㅎㅎ

・1일차는 최속 선행이 아닌 일반 1차로 갔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입석... 그 선착 발매에나 있다는 입석...

자리 표기가 아리나라서 기대했는데... ㅜ.ㅜ

요코하마 아리나는 자리 표기가 참 특이하더군요

・1일차 스리부는 현요야행을 했었는데...

하이라이트에서 이건 뭐... 완전 스노하레의 재림이 따로 없더군요

전 울오가 없었는데 제 옆 사람이 저 포함 주변에 나눠주고...

・1일차 낮에 활동기록 10화를 다보고 왔는데...

진짜 안 봤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거기다가 아마네스의 깜짝 출현...

솔직히 게스트 깜짝 출현은 환일 라이브 때도 사례가 있어서 하지 않을까?

예상은 했지만... 설마 진짜로 나올 줄이야...

그나저나 같은 라이버 친구 그룹에서 1일차는 저만 갔어서

진짜 입이 근질거려서 혼났습니다... ㅋㅋ

・그리고 2일차... 저 자리가 꽤 전방이었는데 우이사마한테 인지 받았습니다 ㅎㅎ

하나미치에 우이사마가 서 있는데 저는 그 가까운 거리에서 굳이 망원경으로 우이사마를 보고 있었죠

그런데 우이마사가 망원경으로 보는 시늉을 하면서 제 쪽을 가리키는게...

그 가까운 거리에서 굳이 망원경 쓰는 사람은 또 없을 테니 이건 진짜 팩트...

저는 그거 보고 순간 망원경을 눈에서 떼고 놀라서 함박미소 짓고...

제 옆에 동반자 친구도 좋아 죽고 ㅎㅎ

아무튼 저 원래 사야카 오시인데... 이거 코즈에로 오시헨 해버릴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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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말 보람찬 라이브였습니다 ㅎㅎ

현지참가 하신 분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다음은... 2월의 아시아투어 요코하마... 

[오라님]

직관가고 싶었는데 아시아 투어까지 2연속 원정가려니 부담되어서 중계로 만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