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느낌이 물씬 나는 에모리.
묘하게 현실에 있은 법한 예쁜 사원처럼 보여서 좋았습니다.
논땅은 일단 담당 캐릭터인 사쿠라코지 키나코 설정을 일부 가져온 느낌이 드는데
젖소에 꽂힌 소녀로 나왔고 그걸로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광기의 키보드 타이핑을 했던 와카나.
개인적으로 옷을 좀 예쁘게 입혀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뭔가 혼자서 힘을 빡! 준 느낌이 있어서 왜 저런 컨셉을 잡았나 싶었습니다.
다른 거 많을텐데...
특히나, 왜 언니뻘인 미사키 나코를 적이라고 썼는지 참...
아카네는 연기를 한다라기보다
그냥... 혼자 본인이 와서 노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재밌네요.
동그란 것에 꽂힌 나코나코.
경단머리가 아니라 풀어내린 긴 머리를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예뻐보이네요.
여기서도 방전모드를 보여줬던 Liyuu.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대기업 부장님처럼 보인 나기사.
정말로 회사원 데려온 줄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직급을 높게 잡아서 그런지 페이튼의 나이대와 안 맞는 복장을 했네요.
너무 정장으로 하면 취업준비생처럼 보여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여전히 갤럭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유리는...
왠 50대 아재처럼 명언을 말하고 싶어하고 오지랖부리는 캐릭터를 잡았는지...
나올 때마다 갑자기 강호동이 떠올랐네요.
여튼, 담당 캐릭터 연기가 아닌 정극 연기를 시도한 기획은 재밌었습니다.
리엘라말고도 니지동이나 아쿠아도 이런 컨셉의 영상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 아이냐 부장을 강력하게 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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