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브,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어.
브레멘 음악대는, 언니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니까......
루비가 열심히 해줬으니,
저도 거기에 부응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사실은......어렸을 때,
자기 전에 루비와 함께 읽었던 그림책 중에 이 원작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있던 동물들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그 때문에, 졸리기는 커녕 오히려 잠이 깨서.....
조금 밤을 새웠버렸던 일이 떠올랐어요
그 동물들을, 이번에는 루비와 함께 연기하게 되다니...
우후훗♪ 생각지도 못했어요
이 의상도 루비가 당시의 그림책을 힌트로 생각해 준 거예요.
그래서, 지금부터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느끼고 있답니다♪
브레멘 음악대는, 언니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니까......
이번에는 루비에게 맡겨줘, 라고 하고 맡게 됐어♪
언니도 무지 기뻐해줬어!
"정말 좋아하는 작품으로, 이렇게나 근사한 의상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라고 말야.
......우후훗
그러고 보니...... 브레멘 음악대는, 결국,
목적이었던 브레멘에는 안 갔었지.
그런데도, 작품 제목에 음악대가 들어가 있는 건 왜 그런 걸까,
라고 언니한테 물어본 적이 있어.
그랬더니......
"비록 실현되지 않더라도, 마음이 통하는 동료들과 만나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
그 시점에서 그들은, 훌륭한 음악대랍니다" 라더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브레멘 다이아님만 가지고 있어서
다이아님이 루비를 대사에서 왜 언급하는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브레멘 루비쨩 울레를 얻어서 각성시켰더니 아니?! 이어지는 대사가?!!?!?!?
그래서 둘의 사이드 스토리까지 얼른 다 보고 감동의 눈물 한 방울 흘리고 왔습니다ㅠㅠ
보석 자매는 진짜 우주 최강 우주 최고의 자매입니다...
전 우주가 나서서 지켜줘야 되는 보배로운 보석 자매!!!!!!!! 다이스키!!!!!!!!!!!!
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