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아쿠아 첫 라이브 step! zero to one의 레이어드그래프가 도착했습니다!

[[Aqours]]

배송까지 일주일정도 걸렸네요~

시리얼번호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진 않지만 31번이군요.

메박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본 것이지만 러브라이버로서 처음으로 본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라이브이기도 하고

17년 2월은 개인적으로도 0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계절이었기에

5년이 훌쩍넘어버렸지만 생생히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라이브네요

라이브 별로 전부 사는 건 아무래도 장식하기 힘들것 같아

그래도 구매한다면 역시 퍼스트 라이브가 낫겠다 싶었는데

역시 키비주얼의 아오점 의상은 정말이지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사실 받아보고는 세컨드도 샀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만ㅋ

오랜만에 퍼스트 라이브 영상 돌려봐야겠네요~

[EinR]

러브라이버로서 부럽네요 ㄷㄷ 특히 선샤인을 좋아하는 쪽이라 ㅎㅎ

[[Aqours]]

저도 같이 선샤인 좋아하는 1인일뿐이에요~ ㅎㅎ

[OVERWORK]

크 진짜 멋집니다. 직관은 퍼스트가 처음이라 진짜 그립네요

[[Aqours]]

퍼스트 가신분들은 참 부러워요 ㅎㅎ 저때는 직관이 참 먼 이야기 인줄 알고 생각도 못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ㅠ

[갈닢again]

크.....이쁘네요

[[Aqours]]

보고 있음 세컨드도 살걸 하는 생각만들어요 ㅎㅎ

[볼케인改]

아쿠아 전설의 시작이었죠, 여러가지로 역대급 퍼스트라 감히 말해봅니다.

아쿠아 정규 라이브 입문은 3rd였고 퍼스트는 4th가기 전 공식에서 공개했을때 처음으로 봤습니다.
그것도 전직장에서 일요일 근무 상황이라 보는건 거의 체념했었는데 중간에 쉬는 시간이 2시간 가량 남게 되었고 겨우 부랴부랴 감상했었네요.

마침 시작하던 부분이 그 오모히토의 피아노 부분.
진짜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었을겁니다.

오모히토 부분은 인터넷에서 봤을때는 그저 "아 그런일이 있었구나"정도의 감상이었는데 직접 보니 왜 내가 아쿠아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지 깨닿게 되었습니다.
그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라 어느새 울고 있었네요.
그래서 4th때 9인의 오모히토가 나왔을땐 진심으로 환호하면서 울었던것 같습니다.

[[Aqours]]

오모히토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한동안 라이브에서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4th때 정말 감동이었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