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가사키 인터뷰 기획 『To Brand New Story』
Diver Diva편
・쿠보타 미유
・무라카미 나츠미
QU4RTZ편
・사가라 마유
・타나카 치에미
・키토 아카리
・사시데 마리아
A・ZU・NA편
・오오니시 아구리
・마에다 카오리
・쿠스노키 토모리
【To Brand New Story】니지가사키 인터뷰 기획・단독 라이브에서도 「페스」처럼 느껴지는 이유――아사카 카린 역 쿠보타 미유 씨 인터뷰
2019년 12월 14, 15일에 First Live "with You"가 개최, TV 애니메이션의 제작 결정이 발표되어,
다음 해 2월에는 유닛 싱글이 발매되고 노도의 기세로 활약 중인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이하, 니지가사키).
그리고 7월 29일에는 첫 애니메이션 PV 포함 싱글, 9월에는 3rd 앨범의 발매, 2nd 라이브의 개최도 결정되어
한층 더 기세가 오른 니지가사키에 여러분의 주목도도 상승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이번엔 니지가사키의 멤버를 연기하는 캐스트 9명에 대한 인터뷰를 감행! 제 1탄으로 전달하는 것은 유닛 "DiverDiva"편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아사카 카린 역인 쿠보타 미유 씨에게 1st 라이브의 감상이나 유닛 싱글의 인상, 2nd 라이브에 대한 포부 등을 들어보았습니다!
【아사카 카린은】
니지가사키 학원의 3학년. 고교생을 벗어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모델을 목표하고 있다. 어른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순수한 면도 있다.
『Starlight』와『Wish』―― 카린이 가진 양면성을 강조한 1st 라이브 무대!
―― 2019년 3월의 「교내 마칭 페스티벌」이후 오랜만의 원맨 라이브이자 첫 번째 넘버링인 1st 라이브 무대. 끝나고 보니 어떠셨나요?
이야~, 좌우지간 회장이 컸어요~.
「교내 마칭 페스티벌(※1)」에서부터 회장의 캐퍼 차이가 너무 커서 여러분이 와주시려나 했어요(웃음).
※ 1 : 2019년 3월 30일에 시나가와 스텔라 볼에서 실시된 토크&라이브 이벤트. 처음으로 각 멤버의 솔로 악곡을 선보였다.
솔로곡을 선보인 것도 그 때 이후로 처음이라서 제대로 여러분에게 곡이 침투하고 있을지 그다지 실감나지 않은 채로 라이브를 맞이했기 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만…
기우로 끝났네요(웃음).
잔뜩 불타올라 주셔서 엄청 즐거웠습니다!
―― 카린으로서는 『Starlight』와 『Wish』두 곡을 선보였습니다. 장르가 전혀 다른 두 곡으로 변화의 폭이 넓어서 힘들 것 같았습니다만……?
맞아요~!
제 안에서 『Starlight』은 「무대에 서 있을 때의 카린」인 곡이고, 『Wish』는 「무대에 서 있지 않을 때의 카린의 내면」의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곡 순서에 있어서는 『Wish』부터였으니 내면을 노래한 뒤에 바로 『Starlight』로 무대 모드로 전환한다……. 라는 느낌으로 감정을 스위치 하는 것이 꽤나 힘들었어요.
그래서 리허설에서도 곡의 「연결」부분은 상당히 의식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 그 외에 의식적으로 연습한 것이 있나요?
두 곡 연속으로, 그것도 전부 자기 혼자서 노래하고 춤추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체력 배분에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2곡 다 기세로 어떻게든 될 듯한 곡이 아니라서요.
그치만 「분명 카린이라면 그런 어려운 곡이라도 가벼~업게 해내버리겠지」라는 이미지가 제 안에 있었던지라…….
"숨이 차서 헉헉 거리는 카린"이 되지 않도록 체력 배분에 특히 신경을 썼네요(웃음).
―― 당일의 섹시하고 여유 넘치는 카린으로서의 무대는 그러한 쿠보타 씨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었군요. 그리고, 마침내 대망의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발표되었네요!
정말 기뻤어요~.
정말 너무 기뻐서 발표 직전까지 마음의 어딘가에서 「이건 혹시 몰래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1st 라이브에서의 발표를 거쳐 몰래 카메라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어요. 제 안에서도 점차 TV 애니메이션을 향한 기대나 실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TV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발표가 있었던 1st 라이브 이후, 주위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저는 니지가사키와는 별도로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데 팬 분들이 직접 「축하해요!」라고 말해주셨어요!
1월, 2월은 팬 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으니까요.
물론 팬레터나 Twitter의 코멘트 등에서 반응을 받는 것도 기쁩니다만 역시 직접 얼굴을 보고 응원해 주시면 의욕이 살아나서 「힘내야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점에서 말하자면 어쩌면 다른 멤버보다 팬 분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기회는 많았을지도요.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홈이지만 홈이 아냐. 단독 라이브에서도 어딘가 페스처럼 느껴지는 독특한 긴장감
―― 라이브라고 하면 1월에는 「러브라이브! 페스」에 출연하셨습니다. 많은 선배 분들과 함께 공연해서 어떠셨나요?
인생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긴장했습니다!
그렇게 커다란 회장에서 수많은 사람 앞에 혼자서 서는 것도 처음이었고 게다가 저, 1일차 솔로의 마지막 차례였어요(※ 2)
※ 2 : "러브라이브! 페스"에서 니지가사키는 1일차와 2일차에 나누어 각 솔로곡을 선보였다. 1일차는 아유무, 리나, 카나타, 카린의 순서로 솔로 곡을 선보였다.
전원이서 선보인 첫 곡째인 『TOKIMEKI Runners』의 직후라든지라면 아직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기세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한 번 무대에서 내려가서 3곡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왠지 이상하게 긴장이 되었어요.
앞의 멤버들이 좋은 느낌으로 달궈놔서 「실패할 수 없겠네~」싶었어요. 이미 나오기 전에는 긴장으로 토할 것 같았는걸요(웃음).
―― 긴장했다고 말씀하시는 것 치고는 굉장히 당당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무대에 서면 「나머지는 이제 하는 것 뿐!」이라는 느낌으로 타오릅니다만 그 때까지가 힘들거든요.
사실 저는 평소에 무대 설 때는 그다지 긴장하지 않는데 니지가사키로서 노래할 때는 매일 엄청 긴장돼요.
아마 그건 니지가사키가 솔로인 아이돌 집단이라는 컨셉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니지가사키 전원이 부르는 곡도 있습니다만 우선 솔로로서의 활동이 전제되어 있죠.
그래서 「러브라이브! 페스」처럼 페스 형식의 라이브는 물론이고
「교내 마칭 페스티벌」이나 1st 라이브처럼 니지가사키의 단독 라이브에서도 어딘가 페스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요.
제 안에서는 「홈이지만 홈이 아냐」라는 느낌이랄까요. 여러 그룹이나 멤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회장에 와 있는 거라서, 그것이 좋은 압박감이라고 할까, 긴장감이 되고 있네요.
맞아요!
그래서 「러브라이브! 페스」는 니지가사키나 아사카 카린을 여러 사람에게 더욱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굉장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긴장했지만요(웃음).
한편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 퍼포먼스도 곡에 따라 여러가지 변화의 폭이 있고, 역시 성원의 크기가 니지가사키와는 달라요.
이렇게 팬 여러분을 매료시킬 수 있는 선배 분들은 정말 굉장하다 싶었어요.
니지가사키도 선배 분들에게 지지 않도록 더욱 더 레벨 업 해나가고 싶어요. 심기일전하게 된 라이브였습니다!
DiverDiva다운 멋짐으로 무대에서 모두를 끌어들이고 싶다!
―― 2월에는 DiverDiva로서 첫 유닛 싱글 『SUPER NOVA』를 발매했습니다. DiverDiva에 대해서 쿠보타 씨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표현할 수 있는 것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카린으로서는 솔로 때와 DiverDiva 때에 그다지 차이는 없습니다만, 거기에 아이가 더해진 것으로 매혹하는 멋짐의 바리에이션이 증가한 것이 아닐까 해요.
――「멋짐」은 DiverDiva의 큰 테마의 하나인가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3 유닛 안에서는 제일 멋지고 기세 등등하다…… 고 할지
「웨이!!(※ ウェイ : 인터넷 게시글 등에서 신나는 상황일 때 ウェーイwww라고 댓글을 달던 것에서 유래하여 신나거나 흥겨움을 표현하는 느낌의 인터넷 은어)」라는 느낌이어서요(웃음).
그래서 라이브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흥을 고조시키기 보다는, 저희들이 모두를 끌고 가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해요.
니지가사키로서는 물론이고, 러브라이브! 시리즈 전체에서도 보기 드문 「2인조 유닛」이므로 그걸 살린 무대 구성을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 이번에 발매한 『SUPER NOVA』와 커플링 『Love Traiangle』. 이 2곡을 녹음하실 때 뭔가 의식하신 게 있나요?
『SUPER NOVA』쪽은 평소의 카린과 다름 없는 이미지로 녹음했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녹음한 것은 『Love Triangle』쪽이네요.
제 안에서 카린이 노래하는 이미지가 없었던 타입의 사랑 노래라 왠지 그녀의 사랑스러운 부분을 담고 싶어~ 하고요.
그래서 그런 뉘앙스를 강하게 넣어 보았습니다. 조금 쓸쓸해 하고 있으니 그 부분에 주목하여 들어주셨으면 해요!
―― 1st 라이브, 「러브라이브! 페스」, 『SUPER NOVA』의 발매를 거쳐 9월에는 2nd 라이브도 예정되어 있네요.
그렇죠!
벌써부터 엄청 기대되는데, 특히 기대하고 있는 것은 의상입니다. 여러가지 의상을 입고 싶어요~.
니지가사키는 이벤트 때는 교복이거나 페스 때도 솔로 의상으로 다들 제각각인 게 기본이에요.
1st 라이브 때에 전원 단체 의상으로 『Love U my friends』의 의상도 입었지만 라이브에서는 그 때 밖에 안 입었어요.
다음 라이브에서는 유닛 의상이나 『Love U my friends』와는 다른 단체 의상도 있다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29일에는 애니메이션 PV 포함 싱글 『무적급*빌리버』가 발매됩니다만, 거기에 니지동 전원이서 노래한 『미래 하모니』라는 곡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 새로운 곡들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엄청 기대돼요!
―― 마지막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가 자숙하는 분위기에서 여러가지 것이 멈춰 있거나 합니다만(※3) 니지가사키로서는 TV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어 있거나
『스쿠스타』에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3 : 인터뷰를 수록한 것은 2020년 5월 상순.
다들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만 니지가사키의 컨텐츠나 화제를 접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해피하고 밝아지셨으면 합니다.
STAY HOME 기간 중에는 니지가사키의 과거 컨텐츠를 복습해 주시고, 라이브가 재개하고 TV 애니메이션이 방송되었을 때, 다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계속 집에 계시는 것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저희와 함께 이겨내고 반드시 다시 회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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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DiverDiva의 멤버인 미야시타 아이를 연기하는 무라카미 나츠미 씨도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꼭 그 쪽도 한 번 쭉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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