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가 정년퇴직하셨습니다.
태어나서 하고 싶었던 일은 전부 하셨습니다.
가족의 도시락은 일찍 일어나는 아버지가 만들 때가 많아서, 가끔 나도 아버지에게 답례하기도 하고.
술을 마시게 되면 둘이서 마시거나 내 친구랑 같이 마시거나 해서.
저는 아버지가 싫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멋있고, 상냥하고, 재밌지는 않지만, 노래를 죽을 정도로 잘하고 기타를 쳐줘서 정말 좋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효도여행 이 2년간 가지 못했으니 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족의 기둥이 교체, 마침내 교체됩니다!
앞으로는 즐거운 일을 잔뜩 하며 느긋하게 보내주세요♥️ 사랑해요~♥️
또 노래방 가자🎤
#father #dad #아버지 #爸爸 #재밌지는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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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ㅋㅋ
앞으로는 즐겁게
느긋하게
보내주세요❤️
여동생한테서 왔어ㅋ
언니
귀여워🥺
치마저고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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