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적엔 네오지오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한때 콜렉터도 해보려고 했지만 자금압박에 중단했는데 나이들고 다시 해보려니 더 큰 자금 압박이 생기네요. 네오지오로 하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MVS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에 MVS 접고 나서 6년만에 다시 끄적끄적 모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왜 그렇게 SNK게임이 좋은지 잘은 모르겠지만 네오시디도 다시 모을거 생각하니 그 기분에 벌써 흐뭇해집니다.
사실 게임 자체는 시간이 별로 없어 자주는 못하지만 추억은 먹고 사는 것 같아요. ㅎㅎ 대림이나 영등포도 많이 죽은 것 같아 아쉽군요.
어릴적엔 삼성 브라운관에서만 해도 화질 작살이었는데 그 유명한 트리니트론으로 돌리니 간지 좔좔이네요. ㅎㅎ 황학동 시장에서 6만원에 낚았다는 ㅎㅎ
이건 다른 방식이긴 한데 psp go에다 네오지오 에뮬깔고, 스틱을 페어링시키면 놀라운 실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에뮬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작감을 줍니다. 암만 그래도 네오지오 스틱 딸깍딸깍 거리며 팩 꽂으면서 하는 것이랑은 차원이 다르기도 하죠. ㅎㅎ 제 컨트롤박스는 하품쿨님께 업어왔습니다. 감사하고요. 근데 네오지오 컨버터를 구하기 위해 아쉽지만 컨박과 소형기판은 내놓을 예정입니다 ㅠㅜ 컨버터 갖고 계신분과 교환도 되니 댓글도 남겨주세요^^ 이상 언제나 네오지오 완전 컬렉팅을 목표로 하는 게이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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