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모님이라는거대한 장벽;;

[aoppda]

아케이드 특히 기판및 오락기통 구입하신분들 글보면 ㅋㅋ

"부모님의 반대로인해" 삿다가 반나절만에 엄청손해보고 되팔으신분도있고

부모님이 재활용쓰레기로 내놓으신분도있고

따지고보면지금 아케이드 구입하시는분들은 전부 아케이드+격투붐세대라

다 저랑 나이가비슷하실텐데요 20후반~30중반

어릴때는 부모님이 못하게하고 돈도없어 못하고

나이들어 겨우 구입해볼려하면 부모님이나 마누라들의 압박..

게이머들은불쌍하네요

;;

저는 어렷을때부터 아들이랑 2인용하는게 꿈이엇습니다 ;;

예전에 여친한테 이런말을 햇더니 한심하게 보는듯하더니 빵터져 웃더군요

[FINAL판타지7]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조카놈하고 같이 닌텐도ds해 보셨나요???

어머니와 형수님의 그 눈빛 ㅋ 어머니께서 어른이나 애나 똑같다 하시던데요

요즘은 하두 게임기 사 모으니깐 ....!!

어머니가 방 청소나 하고 사오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점점...!! 잠자는 공간까지 게임기에게 양도하고 있습니다...ㅎㅎ

조만간 조카님에게 아케이드통 하나 제작해서 선물할까 합니다..ㅋㅋ

저금통으로요 ㅎㅎㅎ,,,,,,!!!

순간 2인용에 빵 터졌습니다.......^^;;;

국딩시절 이인용 개그에 그만....^^;;;;

[네오29]

저는 거대한 저택 사서 남의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사고싶은거 맘대로 사면서 인생을 즐기중입니다
집에 오락기통 2개와 게임수집한거 전부 모아놓은 방 1개 보유중...
솔직히 이 나이에 남의 눈치보고 사는게 안습이죠

[PadMaster]

나이가 먹었다고 꼭 취미마져 철이 들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즐겁다면 그게 어떠한 취미인들 피해만 안주면 되죠 ^^;

[기판매니아]

저희 가족들은 거의 포기 상태 인듯, 흐흐,,
어느정도 비유만 맞춰주면,, 별태클은 안거는데,,
솔직히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반성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주말에,, 가족이랑 시간을 보내줘야 되는데,, 뭐 곤친다고 방에 트러박혀
기판 에 땜질하고 있는 저를 보면, 한편으로는 반성이 되더군요, 흠

[B.N.F]

한10년 장난감만 모았는데...ㅋㅋㅋ 그것만 수천만원 ^^
처음 장모님이 우리집 오셔서 .. 제방보고 어이 없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기판은 그나마 양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__-

[로보트 택견V]

게임이 나쁜게 아니죠.
성인이 되어서까지 간섭받아야할필요는없을거같네요.
안그래도 나이먹을수록 하고싶은게 별로없는데
취미가 하나라도 있다는게 다행이라생각합니다.

[takejun]

모든 것은 서로가 어떻게 대화해서 이해하느냐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