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풍래의시렌 너무 어려워요.

[이상한 용던]

풍래의시렌 난이도가 상당하네요.나만 이런가?
엔딩 보신분들 게임에 달인같아요.
상당히 재밌는 게임같은데 죽으니까 레벨 장비 초기화..좌절입니다.ㅠㅠ
잠시접고 드래곤퀘스트6나 해야겠어요.근데 이것도 공략집없이 가능할지 의문이에요.

[흥건남자]

그나마 쉽게하는 비법은 산정마을의 창고를 이용하는데 거기에 칼을 집어넣고
강화하는 방법으로 하셔야 그나마 편합니다.
어떻게 하냐면 일단 칼을 얻고 산정마을까지 간 다음 창고에 칼이나 방패등
좋을걸 놔둡니다.
그리고 진행하다가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데 돈을모와 다시 산정
마을까지 갑니다. 그러고 돈으로 칼을 강화시킨후 다시 창고에 집어넣고
진행, 죽으면 다시 진행 산정에서 칼 강화, 다시 창고행 이런식으로
칼을 강화시킵니다. 이쯤 진행되면 독 늙은이 가이바라에게서 합성 항아리를
구입할 수 있는데 합성 항아리를 훔친후 창고행 죽으면 이젠 칼을 합성과
강화 이런식으로 진행하다가 칼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20층 마을까지 갑니다.

[흥건남자]

이젠 짤짤이인데 21층에 가면 카라쿠로이드라는 로봇이 있는데 이 로봇은
기술로 함정을 만듭니다. 그중에 함정은 1층을 떨어트리는데 이걸 유용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부프의 지팡이가 있으시면 카라쿠로이드를 고기로 만들어
먹고 계속 함정을 만들어 1층 떨어져 상점에서 칼과 방패를 강화 시킬 수 있는
하늘의 은혜와 땅의 은혜의 두루마리를 파는데 이걸로 강화 시키고 좋은
칼이나 방패가 나오면 합성을 합니다.
실력것 훔쳐도 되고요.
이걸 반복하면 상당히 강해져 마지막 보스도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산울림 방패는 꼭 합성하셔야 마지막 보스가 쉬울겁니다.

안그러면 초밥으로 변해 큰 낭패를 보니깐요.

아무튼 열심히 하시다보면 플레이어 자신이 레벨업이 됩니다.
나중에 페이의 던젼에 도전해 보세요.
궁극의 극악을 맛보실겁니다. (패드 부시지 마시고요.)

[흥건남자]

결론은 산정마을의 창고를 이용하라와 20층과 21층을 반복해서
충분히 강화시켜라 입니다.

그밖의 짤짤이는 스스로 터득하세요.
시렌의 궁극의 재미에 빠지시고요. ^^

[검떠]

흥건남자님 초고수셨군요. 저도 시렌은 깊게 해볼라 해도 초반진행뒤 제 스타일이 아니다 싶어서 매번 포기를 했습죠. 벌써 한 2~3번 시도했었었나;;

[이상한 용던]

아무리 어려운 게임도 팁은있군요.흥건남자님 잘봤습니다.
다시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감사합니다.6^^

[언제나평상심]

그나마 이게 SFC 톨네코의 대모험보단 쉬운 부분이 많은거라는.. 톨네코만 1년 파면서 생존의 달인이 된저에겐 이지 모드더군요. 요는 경험에 의한 게임요소 활용인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클리어할수 있는 요소가 산재해 있죠. 다른 게임에서처럼 단순히 "내가 레벨과 장비가 안되면 클리어 불가"라는 강박관념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