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병기 개발선「 레이피나 」가 의문의 소행성「 네디암 」으로부터 발사된 자력선에 포착,
탈출 불가능하게 돼 버렸다.
외부로부터의 레이저나 미사일에 의한 공격에 대해 절대적인 방어력을 보인 네디암은
조사에 의해 내부의 어떤 장치로부터 자력선을 발산하는 사항이 판명되었다.
이 자력선은 레이피나 같은 대형 물체에 대해서만 작용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레이피나는 자력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소형기에 의한 공격을 실행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계획에 개발중인 최신 시작 병기 하이퍼 듀얼 아머「 THEXDER (테그저) 」가 선발되어
네디암으로 향해 발진했다. (출처 : 일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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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MSX 버전으로 접했는데 원작은 의외로 PC 8801
당시, 비록 어렸지만 그 어린 눈으로 보기에도 이 덱스터의 (이 이름이 편하다ㅋ)
변형 그래픽은 되게 부드러웠다.
지금 이렇게 보면 당시의 SF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게임으로 옮기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할까?
그렇게, 세련되고 감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는 게임이다.
또, 나 혼자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었다.
그 무렵 사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모두 갖춘 게임이어서였기 때문이리라.
후속작과 리메이크작도 있다는데 해당 기종들이 없어 플레이는 아직.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