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본격적으로 겨울이 됐다.
이런 겨울이면 항상 생각나는 게임들이 있다.
각종 동계 스포츠 게임들.
오늘은 NHL 하키를 소개했지만 꼭 이것뿐만이 아닌
스키 게임들도 있었고 동계 올림픽 게임들도 생각나고
오락실에 가면 스키나 보드 등의 체감형 게임들도 많았다.
그런 게임들을 겨울 방학 때면 집이나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협동, 혹는 기록 경쟁하며 즐겼던 추억이 아련하다.
근데 이상하게도 내 경우, 계절 게임은 대게 그 계절에 즐기게 된다 ㅋ
뭐랄까, 다른 계절에 즐기면 맛이 안 산달까?
그리고 또, 난 이런 게임들을 통해 간접 체험한 덕인지
살면서 아직까지 스키장에, 그리고 스케이트장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딱히 가고 싶다, 가 봐야지 하는 마음도 든 적이 없다!!)
이러기도 힘든데, 기록 연장(?)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가지 말아볼까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