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듀난협회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바로!
핫토이 1/6 12인치
맨 오브 스틸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리그
-
슈퍼맨
입니다~
햐
저엉말 갖고싶었던 헨리 카빌 슈퍼맨 피규어의
현존 최강 마스터피스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네요~
해당 제품 자체는 저스티스리그 버전으로 슈트 디자인도 아주 약간 다르며 파랑색의 색감이 좀 밝아졌습니다.
조형 자체는 배대슈 버전과 동일하지만
배대슈 버전엔 없는 히트비전을 시전하는 LED 헤드가 추가되었지요.
다 필요 없고 저는 맨 오브 스틸 영화와 그 슈퍼맨을 저엉말 좋아하는지라
그 팬심 하나만으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배대슈는 보고 경악하고, 저스티스리그는 아예 보지도 않았지만
정말 맨 오브 스틸 만크믄 최고로 재밌게 봤네요.
맨 오브 스틸은 스토리상으론 ?를 좀 수집하여 호불호가 갈릴지 몰라도
비주얼과 액션으로는 정말 세계에 존재하는 액션 히어로 영화중에선 감히 넘버 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스토리도 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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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주얼은 극강이다. 잭 스나이더의 장점 중 하나인 디테일하면서도 화려한 액션 촬영 기법이 빛을 발했다. 정점에 달한 영상미는 압권 그 자체이며 기존의 다른 히어로 영화, 심지어 이후의 히어로 영화들조차능가하는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준다. 개봉한지 7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엑스맨 유니버스는 물론 같은 DC 확장 유니버스를 전부 포함해도 맨 오브 스틸의 웅장한 CG와 액션은 못 따라간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잭 스나이더 특유의 디테일묘사가 슈퍼맨의 슈트와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에 더해져서 작은 동작에서도 리얼함과 화려함이 돋보인다.
그 중 높게 평가받는 것은 오프닝의 크립톤 행성에서 펼쳐지는 조드 장군의 쿠데타 시퀀스로, 그 자체로 외계문명을 소재로 한 SF물을 보는 듯한 엄청난 영상미를 보여준다. 크립톤 행성의 아름다운 전경도 볼거리.
그리고 전투 장면에 있어 슈퍼맨으로서의 능력을 정말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듯이 매 시퀸스마다 매우 강렬한 장면 구성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존재간의 싸움이라는 게 실감이 날 정도로 빠르고 묵직한 액션이다.
특히 파오라의 초고속 무쌍 씬과 조드 최종전에서 슈퍼맨이 비행하면서 조드에게 연속 펀치를 하는 장면은 히어로무비 액션의 차원을 바꿔버렸다는 평가를 듣는다. 2020년 기준으로 봐도 이 영화가 개봉된지 7년이 지났지만 영상화된 슈퍼 히어로물을 모두 통틀어서 이 영화의 슈퍼맨만큼 압도적으로 싸우는 모습이 드물어 보일 정도다. MCU의 토르나 비전 등의 망토달린 비행 히어로들과 드라마 엘스월드의 슈퍼걸을 보면 맨 오브 스틸의 영향이 매우 많이 느껴지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따거와 뺌형이 출연했던 흑역사급 영화인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언급하면서 드래곤볼을 실사화한다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슈퍼맨의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새로운 슈퍼맨 배우 헨리 카빌에 대한 평이 좋은 편. 크리스토퍼 리브와 리턴즈의 브랜던 라우스와는 이미지가 많이 다르지만, 비주얼도 훌륭할 뿐더러 내면 갈등이나 감정 묘사도 잘 연기해 냈다. 캐스팅 당시에 슈퍼맨 배우 중 유일한 외국인이라 다소 우려가 있었지만 영화 개봉 이후 그러한 우려를 말끔히 종식시키며 대부분의 팬들에게 지지받고 있다.
메인 빌런으로 나온 조드 장군의 완성도는 매우 높으며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자신만의 정의와 카리스마로 무장한 독재자형 빌런으로, 후반부에서는 정말 인류를 말살시킬 듯한 강함과 위용을 내뿜는다. 한 편으로는 좀 과격하지만서도 오직 자신의 민족과 고향의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애국자의 모습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와 충돌하게 되기 때문에 지구인의 입장에서는 악당일 수 밖에 없는 설정이다. 당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악역들에 비해 훨씬 현실적이고 중압적인 면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슈퍼맨 영화이니만큼 서사적이며 웅장한 OST도 특기할 사항이다. 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웅장한 사운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추천. 눈과 귀가 즐겁다 못해 터져버린다.
특히 슈퍼맨의 첫 번째 비행 장면은 압권이다. 한스 짐머의 'Flight'라는 곡과 함께 슈퍼맨이 시행 착오를 겪으며 첫 비행에 성공하는 장면은 전율의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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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나무위키에서의 호평 항목은 이러하네요.
정말 아쉬운건..
주변에 맨 오브 스틸이라는 영화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ㅜ
슈퍼맨도 돌아봐줘염..
처음 헨리카빌이 DC 슈퍼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좌절했지만
다시 복귀 소식이 들리었던 날엔 소고기 먹었지요ㅋㅋ
저 역시 상기 이유들로 헨리 카빌 슈퍼맨에 푹 빠져있고
개인적으로는 마블과 DC 히어로 통털어서 슈퍼맨이 가장 최애입니다ㅜ
물론 그렇다고 제가 DC파는 아니고
당연히 마블 제품들에만 수백을 들이부어쓸 정도로 마블팬이지만
DC의 슈퍼맨이 그 어떤 히어로도 범접할 수 없는 제 인생히어로일 뿐인거쥬.
DC 상품은 딸랑 요고 하나 갖고있네요..
보시죠~
바로 액션 가시쥬!
- 저는 왜 인간들과 다르죠?
- 지구의 태양은 크립톤의 것 보다 더 밝고 젊단다.
- 네 세포가 태양의 복사열을 흡수해서 네 근육, 피부, 감각을 강화시켜주었지.
- 지구의 중력은 약해.
대기엔 에너지가 풍부하지.
- 너는 지구에서 내가 상상할 수 조차 없을만큼 강하게 자랐단다.
- 네가 얼마나 강한지 알고싶다면,
- 스스로의 한계를 계속해서 시험해보렴.
이러곤 점프했다가 걍 땅에 꼬라박쥬..ㅜ
- 그들은 뒤처지고 비틀거리고, 쓰러지길 반복하겠지.
허나 때가 되면,
태양이 뜰 때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때가 되면, 넌 그들을 도와 기적을 일구어낼 것이야.
- 우린 네가 우선 인간을 배우길 바랐다.
- 그리고 옳은 때가 왔을 때, 네가 두 종족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말이야.
보아라.
- 로이스..
- 넌 그녀를 구할 수 있단다, 칼.
- 넌 그들 모두를 구할 수 있어.
- 감히! 우리 어머니를!
- 위협하다니!!
지이이이잉..!
- 멈춰!
- 네기 이 배를 파괴하는것은..!
- 크립톤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 짓이야!!
- 크립톤의 기회는 지나갔어!
지이이이이잉-
배대슈 배트맨 악몽 속 등장씬으로 마무으리
햐..
정말 만져본 몇 안되는 핫토이 중 가장 만족스런 제품입니다ㅜ
헨리카빌 슈퍼맨 하차설이 루머란게 밝혀지곤 몸값이 좀 올라버린 저리버전 슈퍼맨이지만
정말이지 초강추 드립니다.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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