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에 혼웹한정으로 발매된 반다이 S.H.F 엔드게임버전 토르입니다.
처음에는 충격 그 자체였지만 계속 보면 볼수록 이 모습만의 매력이 있어 좋아합니다.
(물론 인워버전의 짱르가 최고지만)
망토가 곱게 안펴진다, 목가동이 불편하다정도외엔 따로 짚을만한 부분이 안보여서 여기서부턴 대충 사진만.
(특별출연: 마블레전드 엔드게임 웨이브 BAF 뚱르)
"함정인거 알지?"
"그래"
"별로 상관안해"
"좋아. 다들 같은 생각이겠지만.."
"이번엔 확실히 없애버리자"
같은 6인치지만 마블레전드가 좀더 큽니다. 이는 토르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의 공통점.
(대충 아스가르드에서 술마시며 기다리고 있을테니 부탁한다는 내용)
시간강탈작전때 좌표가 잘못찍혀서 과거 아스가르드 토르마저 돼지가 되어있었다는 설정
정말 보고싶었던 엔드게임 BIG3가 드디어 모였습니다.
마레 사복 상태보단 역시 그래도 전투버전으로 모이니 멋짐이 폭발함.
천둥빛이 고증과는 다르지만 대충 마레 스톰거 끼워넣으니 볼만합니다.
"좋아 토르. 나한테 쏴"
"우어어어어어어어"
타노스에게 발릴걸 짐작하고 미리 캡틴에게 토스한 전략의 신 토르
"믿고....있었다고!! 젠장!!"
타노스가 있었으면 더 많은 그림들을 그릴수가 있는데 배뎀버전이 나오리만을 기다리며 존버중입니다.
반다이 언마스크타입 6인치제품들이 보통 헤드조형이 구려서 플X시백같은 별도헤드로 수집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뚱르는 반다이 치고는 꽤나 훌륭하게 나와서 순정상태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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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다른 의미로 은근 매력있음... | 20.02.11 01: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