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초합금혼 고라이온 리뷰 (스압) & SD 볼트론 추가 리뷰

[cussus23]

초합금혼 고라이온 리뷰 (골라이온, 볼트론, 킹라이온) 입니다.

본국 일본보다 타국인 미국에 더 인기가 많은 슈퍼로봇.

갓마즈와 함께 합체로봇의 걸작.

흑사자, 적사자, 녹사자, 청사자, 황사자.[1] 이렇게 5체의 사자형 메카가 합체해 탄생하는 거대 로봇.

아득히 먼 옛날에 우주 여기저기서 마구 설치고 다녔던 전설의 로봇으로, 강력한 힘으로 수많은 적들을 도륙했다. 마지막에는 우주의 신에게도 칼을 겨누어 덤벼들었지만 간단히 패배, 그 신체는 5개의 사자로 분단되어 알테어성(星)에 떨어져 잠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언제,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가는 확실하지 않으며,[2] 전체 길이 60.0미터, 체중 700.0톤, 동력원은 혹성 에너지. 출력은 600만 마력. 우주 공간에서는 워프 이동이 가능하며, 분리 상태에서도 항성간 항행이 가능. 말 그대로 신화적 배경을 가진 작품 분위기에 걸맞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로봇이다. 알테어 별에서는 오래 전에 이 로봇을 발견하여 왕실의 상징으로 삼았다. 무장이나 기타 기능 등등도 알테어성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수가 이루어진 것 같다.

고라이온을 구성하는 5체의 메카 라이온을 기동시키려면 전용의 열쇠가 필요하지만, 열쇠만이라면 기본적으로 다른 메카 라이온도 움직일 수 있다.[3] 또, 각각의 메카 라이온에는 파라공주의 아버지인 라이몬왕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사악한 마음의 소유자[4]가 타려고 했을 때에는 컨트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필살기는 특별히 존재하지 않으며, 보통 가장 강력한 무기인 시왕검(十王劍)[5]으로 적을 일도양단한다. 이 시왕검을 이용한 검격이 고라이온의 주요한 전법이라 할 수 있다. 이후 게임등에서 시왕검·번개떨구기(十王剣・稲妻落とし), 시왕검·유성 5단 베기(十王剣・流星五段斬り)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출처 : 나무위키

어린시절 ....

그 당시 강남모형의 킹라이온 모두 다 들어있는게 10,000원인가 했던 기억이 나고..

팔인 빨강사자와 녹색사자는 각각 1천원씩..

다리인 파랑과 노랑 사자는 각각 3천원씩 했었습니다...

이정도까지는 용돈으로 떡볶이 같은거 덜 사먹으면 살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검정사자가 그당시 5천원인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일주일 용돈이 3천원이라...

검정은 못사고 맨날 다리랑 팔만 가지고 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어쩄든... 드디어 30여년만에 포피사(반다이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초합금혼으로 고라이온 (볼트론)이 드디어 제품에 왔네요...

박스공개가 되었을때부터 감동이 벅차 올랐는데.. 실물역시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될 합금의 무게감과 존재감은 토이나미사의 볼트론을 만졌을때보다도

더 감격스럽더군요...

다들 반다이의 초합금혼 고라이온 (볼트론)을 학수고대하였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이제 어린시절 가장 좋아하던 삼총사 (철인28호, 바이캄프, 고라이온)이 드디어 다시 다 구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잡설하고..

리뷰 달립니다..

우선 사진이 많으니 최대한 말을 줄이면서 사진위주로 나가겠습니다.

박스아트입니다.

일본판으로 직구를 한상품이라 관세포함 45만원이 들었네요.. 휴...

쇼핑몰 예약한 금액 환불하고 받긴했는데...

어렸을때도 비싸더니.. 커서도 고라이온은 저에겐 너무 비싼 아이네요.. ㅋㅋㅋ

해외판은 미국시장을 겨냥해 볼트론의 아웃케이스가 하나더 있다고 하던데...

해외판으로 하나더 구하고 싶을정도네요...

일본판 박스아트도 멋지긴합니다만.. 아쉽습니다..

박스를 오픈합니다..

강남모형의 그 느낌 그대로 재현되어있는 듯하네요..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이렇게 만나네요.

포피사의 오리지날 고라이온은 사자마다 숫자스티커가 달려있어서

재현하고 싶은사람은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만

전 애니상의 느낌이 더 좋아 패스했습니다..

무엇보다 5번사자가 곡선이라 붙이면 스티커가 붕 뜬다고 하네요.. 

고라이온의 간단한 설정화입니다.

초기 고라이온은 암사자가 아니라 숫사자와 암사자가 섞여있는 형태였습니다.

지금보니 참 적응안되는 디자인이네요.. ㅋㅋㅋ

최종디자인이 가장 멋진듯...

현재 볼트론의 판권은 반다이사가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회사에서 가지고 있다보니. 예전 슈로대 DS판에 고라이온이 참전할때부터

미리 개발은 다 해놓고.. 라이센스 취득후 개발완료후 GX-70번인 마징가제트보다

GX-71인 고라이온이 먼저 나온 일화는 유명하죠...

라이센스야 잘 팔리면 다시 따서 만들면 되지만..

일단 개발자가 인터뷰 당시 라이센스가 임박해서 출사되는거라 70번보다 먼저 나온다고 공표한바가 있어서...

무언가의 어른의 사정(?) 있는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미국내 초기물량까지 빠지면 가격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 일본도 제가 마지막 산 가격이 3만엔이었는데.. 중고가가 현지 오프에서 3만6천엔에 거래되고 있다 하네요...

그 가격이면 한국오면 50만원이 넘네요.. ㄷㄷㄷㄷ 관세만 통과하면 다행이지만 요즘 관세가 빡세져서.....

고라이온의 모든 구성물 소개입니다...

고라이온이 미국에서 볼트론으로 된 일화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도 있어서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미국 방송국에서는

처음에 사자가 메인인 로보트의 방영을 원하였다고 합니다.

그 로봇이 미래로봇 탈타니어스였습니다.

그런데... 일어를 잘 못하는 담당자와 중간에 낀 담당자 사이에 미스가 생겨서

고라이온이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고라이온도 나쁘지 않아 담당 PD들에게 동화가 넘어가게 된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담당들이 일어를 하나도 못하는 사람들이라 그림만 보고 내용을 짜맞추어

일본판의 고어한 장면과 내용이 대폭 수정되어 자기들 입맛에 맞게 수정된것이 볼트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동화인데 편집의 차이로 대부분이 다른 설정으로 나왔다지요...

그런데 볼트론이 또 미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하여서 일본본토보다 미국내 인기가 엄청난 이유가 되게 되었지요.

얼마나 유명한지....

마블의 데드풀 영화에서도 볼트론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 데드풀이 좋아하는 만화는 볼트론, 가수는 웸, 조지마이클이지요...

볼트론 실사화도 계획중이라지요.... 파워레인저가 망하면 볼트론이 진행이 될지. ㅋㅋㅋㅋㅋ

어쨌든 일화는 이쯤 넘어가고... 다시 리뷰로... 쿨럭...

낮설지 않은 이 비쥬얼....

문방구에서 많이 보던 그 모습 그대로 잘 리뉴얼되었네요...

우선 흑사자부터 꺼내봅니다...

다행히 금장 도색미스가 몇분 보이시던데..

제껀 양품이네요... ^^ 다행입니다.

직구라 AS도 힘든 상황인데.. ㄷㄷㄷㄷ

자 그럼 우선 사자의 비스트 모드부터 살펴봅니다.

확실히 얼핏보면 크게 변하지 않은듯하지만 사이사이 기믹과 허리관절,다리부분까지

부분 부분 기술력을 모두 쏟아부은 느낌입니다.

분리형태와 합체형태 다 포즈가 원활히 잡힙니다.. ㄷㄷㄷㄷ

놀람....

그럼.. 그렇게 반다이가 자랑하던 쭈그려 앉기 자세를 해봅니다..

약간 어설프긴 하지만 허리 관절이 쫘왁 휘면서 앉기 자세가 됩니다.. ㄷㄷㄷ

저 허리관절이 키포인트입니다... 대단합니다. 반다이 기술진들.. ㄷㄷㄷㄷ

자 그럼 미국 토이나미사의 볼트론에게는 없던 풍부한 무기부속을 살펴보겠습니다...

토이나미사는 칼과 방패뿐이었는데.. ㅠ.ㅠ. 아우~

그럼 애니처럼 흑사자 입에 수리검(?)을 물어줍니다...

그리고 양 다리옆에 포대를 설치해서 극중의 전투장면을 재현가능합니다.

무난한 허리관절과 무릎들로 인해 역동적인 장면 연출이 가능합니다..

ㅋ.... 흑사자.... 진짜... 멋지네요... ㅠ.ㅠ. 아우....

그런데.. 우려하던 상황이.....

블루 사자를 꺼내던 중. 갑자기 다리가 탈골...???? ㅠ.ㅠ.

ㅋㅋㅋㅋ.. 대가리도 쏘옥 빠져있고... 노랑사자와 파랑사자 다 머리가 빠져있네요...

머리야 홍보포스터에서도 머리미사일(?)이 발사된다고 하면서 탈착가능하다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리가 빠진건 정말 놀랐네요..

다만 스프링을 홈사이에 끼어맞추면 잘 들어가고 안빠지네요...

그냥 중국공장 아줌마들이 조립을 덜 하고 급하게 내놓은 티가 팍팍나네요... ㅠ.ㅠ.

그래도 불량이 아니라 다행이긴 합니다...

저 다리사이의 스프링으로 다리가 쫙쫙 쩍벌이 됩니다..

기존 홍콩제나 토이나미제, 강남모형은 일자형태인 반면에

반다이사의 고라이온은 사자가 다리가 벌려져요~!!!!!!!!!!!!!!! ㄷㄷㄷㄷ

손이 다 튼게 보이네요.. ㄷㄷㄷㄷ

어쨌든 저런식으로 머리를 건프라처럼 끼우면 됩니다..

사자보다는 야옹이 상인듯. ㅋㅋㅋㅋ

자 그럼 다리쪽이다 보니 합금량이 상당합니다..

흑사자보다는 못하지만 묵직하네요.. ^^

쭈그려 자세가 아주 수월하게 됩니다.

마찬가디로 이놈도 허리관절이 있어서 자세 잡기가 아주 편합니다.

밥달라고 집사한테 조르는 양이 같네요...

등쪽에는 애니의 미사일 포대 재현이 가능한 기믹이 존재합니다.

자 그럼 신형이니까 신형만이 가능한 역동적인 자세로 각종 무장까지 보겠습니다.

노랑사자 입니다...

이놈도 머리가 떨어진채로 받앗네요.. ㅋㅋㅋ

머리는 폴리캡형태로 끼워주면 됩니다...

다행히 다리빠짐 그런 현상은 없네요...

이놈도 사자보다는 야옹이 상입니다....ㅎㅎㅎ

역시 파랑사자와 마찬가지로 앉은자세는 수월하게 됩니다.

허리관절부터.. 정말 기술력 대단합니다...

변형이 이리 자유로운데... 합체도 견고합니다... ㄷㄷㄷㄷ

마찬가지로 등위의 포대는 움직이는 기믹이 존재합니다.

이놈도 마찬가지로 앞발에 무기장착이 가능합니다..

수리검(?)도 입에 물고... 꽤 역동적인 자세가 가능합니다..

일단 앞발의 스프링기믹으로 다리가 쫙쫙 벌어지는게 정말 신기하더군요...

자 그럼.. 누에고치(?)처럼 누워있던 양쪽 팔들입니다..

이놈들은 진짜. 예전의 강남모형제품이랑 너무 흡사한 형태의 첫인상이었습니다..

다만 만져보면서 각종 기믹과 관절로 사알짝 놀라웁더군요.. ㄷㄷㄷ

우선 앞발, 뒷발을 쫙 핀상태에서...

모가지를 잡아빼면 목부분도 자유롭고 허리관절도 여유롭게 움직입니다.

고리끝에도 관절이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역시 앉은자세가 되지만 꼬리가 접히진 않기때문에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입속의 포대까지 그대로 재현해놨네요... ㄷㄷㄷㄷ

레드사자도 역시 등쪽의 미사일 기믹재현이 되어있습니다.

각종 무장을 장착한 형태입니다.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쉽습니다...

놀랍게도 이 작은 놈도 앞발 관절로 인해 쩍벌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마지막 녹색사자입니다.

레드와 그린은 거의 비슷한 형태입니다.

앉은자세도 여유롭게 되네요.. ^^

자 그럼. 앞다리 기믹에 대해 한번도 제대로 애기를 안했는데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 작은사자의 앞다리도 앞부분 스프링 기믹이 존재해서 차렷자세와 쩍벌이 가능합니다

쩍벌이 가능하면서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초합금혼의 기술력이 총 집합한 모습이네요.. ㅠ.ㅠ.

초기 합체로봇인 콤파트라브이가 자세도 안잡히던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ㅎㅎㅎ

마찬가지로 이놈도 등쪽의 기믹이 존재합니다.

각종 무장 장착형태..

그럼 5마리 같이 놓아두고 박아봤습니다.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합체형태, 분리형태로 두는게 맞네요.. 이놈들은. ㄷㄷㄷㄷㄷ

무장해제 형태...

이빨표현이 귀엽습니다..

자 그럼..고라이온 (볼트론) 합체합니다 !!!

합체~~!!!!

멋지게 합체하면 좋겠으나

역시 기믹설명부터...ㅋㅋㅋ

우선 흑사자의 다리부분부터 변형들어갑니다.

앞다리부분은 어때부분을 열고 접어서 수납하고 닫는방식입니다. 

그리고 고전완구와 마찬가지로 다리를 뒤집고 위에 고정버튼을 땡기면 어깨가 안움직이고 딱 고정이 됩니다.

물론 약간의 반동이 있으면 움직이지만 꽤 견고하게 딸칵거리며 고정이 되더군요.. ㄷㄷㄷㄷ

다리도 쫙펴주고..

날개를 뒤집어 까 펴주고.. 꼬리도 접어줍니다..

고전완구 변신 형태와 매우 흡사합니다..

예전 포피사의 완구가 정말 변신 기믹이 대단한거였네요.. ㄷㄷㄷ

이제 다리부분입니다.

머리와 앞다리를 평행하게 잡아주고 머리밑쪽의 고정대를 펴줍니다.

엉덩이 부분을 오픈하여 흑사자의 뒷다리를 꼳아 고정시키는 형태입니다.

뒷부분 아래의 고정대까지 펴주면 변신준비 끝~

반대편다리인 노랑사자도 똑같은 형태로 변신준비합니다~

자 그럼 다리에 흑사자를 꼳아줍니다~

다리결합부분이 처음에 걸리는데 밀어넣으면 딸칵 소리와 함께 견고하게 고정되며 다리 관절이 여유롭게 움직입니다.

그럼 이제 팔부분입니다.

머리부터 밀어넣고 시작합니다~

고전완구와 같은 형태로 다리부터 밀어넣습니다.

꼬리부분이 그대로 쑤욱 들어갑니다.. ㄷㄷㄷㄷㄷㄷ

놀라웁다는.... 합금량이 팔은 적은 편인데 그래도 꽤 묵직합니다~

팔다리 합체 완료~

이제 머리만 밀면 됩니다~

흑사자 얼굴을 밀면 잘생긴 고라이온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딸칵 소리와 함꼐 변신~!!

귀까지 열어주면 완변합니다.. ㅠ.ㅠ.

아우...~!!!

대략적인 포즈는 가능합니다만 아주 역동적인 자세는 그래도 무리입니다만..

이정도면 합체로보트에서 엄청난 발전이네요..

간단한 포즈 사진입니다~

첫번째 로봇형태 무기입니다~

더블소드~!!!!

고라이온 합체 상태에서 흑사자의 어깨 부분에서 출현하는 양날 창입니다.

두번째 무기 시왕검입니다

양팔을 갖다대면서 불러오는 실체검으로, 고라이온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무기로

그저 휘두르는 것 뿐이지만, 위력은 실로 막강해서 극중 대부분의 적을 이것을 사용해 물리칩니다.

내구력도 굉장해서 적의 공격을 막거나, 에너지를 집중시켜 방출하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부러졌을 경우에는 시왕검의 토시에 있는 알테아 왕국의 문장에 고라이온의 열쇠를 갖다대면 재생된다고 하네요..

출처 : 나무위키

롤링커터는  거대한 원반형 방패로 주로 커터로서 사용되었으며, 가끔 스페이스 커터라 불리기도 합니다.

시왕검~!!!!

롤링 커터~!!

무기 거치대는 개봉안했습니다.

거추장스러워서. ㅋㅋㅋ

거치대의 명판은 해외팬들을 위해서 고라이온과 볼트론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입벌린 얼굴도 귀찮아서 교체는 못햇네요.. ㅋㅋㅋ

이사진만 해도.. 한시간이상 찍은거라.. ㄷㄷㄷㄷ 힘빠집니다. ㅎㅎ

자 그럼 작년에 구했던 토이나미의 SD 볼트론과 비교입니다.

아빠~! 흑사자 사줘요~  ㅠ.ㅠ.

우선 진열할곳이 부족해서 이리 진열한 상태입니다...

아.. 정말 간만에 명작을 만지니 너무 좋네요..

30년만에 최신기술로 만난 고라이온... 이거 놓치면 후회합니다..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한체라도 꼭 간직하시길~

추가로 SD 볼트론 쪽지나 블로그로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예전

SD 포스팅 다시 같이 올려봅니다.

SD는 아마존에 아직 재고 있으니 그쪽에서 직구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SD볼트론은 150불정도되는데. 미국대통령분 때문에 환율이

많이 올라 직구하셔도 20만원돈 나오게 생겼더군요.. ㄷㄷㄷㄷ

-아래는 예전에 올렸던 SD 볼트론 리뷰입니다.-

미국장난감 회사는 박스구성도 참 조촐합니다.. ㅠ.ㅠ. 달랑 이 박스와 흑백 설명서가 끝....

 

흑백 인스는 달랑 한장인데.. 자세한 설명이 목업으로 되어있습니다...

 

몇달만에 받은거라 흥분되서... ㅋㅋ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메탈릭버젼과 애니메 버젼이라는데... 이건 애니메 보통 버젼입니다.. 가격차이는 약 12~14만원 차이...

패키지도 약간 다르더군요...

근데.. 보니까.. 이놈도 메탈릭컬러인데.. ㅋㅋㅋㅋ 모가 다른건지.???

전 충분히 노말 버젼으로도 만족이 되네요

 

구성은 조촐합니다... 사자 5마리(?), 조종사 5명.방패, 칼..

 

1호기 블랙라이온은 토이나미제와 마찬가지로 팔을 젖혀서 사자로 변신합니다.

 

목업사진이 너무 구여움.. ㅋㅋㅋㅋㅋㅋ

레드와 그린은 다리만 젖히면 됩니다..

단 팔부분은 조인트로 연결이 되는데.. 이부분이 너무 뻑뻑해서... 부러질까봐 무서울 정도였네요...

 

블루와 엘로우 역시 오리지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종사 5명... ㅋㅋ 주인공 유니폼 컬러의 색입니다.

 

요리 콕핏에 조종사가 태워집니다...

리얼형태의 오리지날에도 없던 기믹이 sd버젼에 잇네요.. ㄷㄷㄷ

 

그래서.. 제가 한번 태워봤습니다...

 

요리 장착... ㅋㅋㅋ 귀엽습니다..

 

5마리다 태울수 있다는데... 블랙라이온은 머리열기가 너무 뻑뻑해서 포기.. ㅠ.ㅠ.

 

일단 잡설하고.. 합체 로봇형태부터 조립해봅니다...

예전 우주 아주 먼 곳에서 사자왕이 신에게 강력한 힘으로 도전을 하가가 신의 노여움을 받고 사지가 5개로 절단되어

가두어져버렸다는... 슬픈 전설..(?)의 만화이죠...

진짜. 로봇모드도 이쁘네요.. 굳~

 

그리고.. 은은한.. 메탈릭컬러..... 도데체 메탈릭컬러 버젼과 노말버젼의 차이는 무엇이란 건지.??

메탈릭버젼은 아마 컬러부분까지 다 메탈느낌으로 도색한듯한데.. 노멀버젼 컬러도 충분히 이쁘네요..

굳이 29만원정도 주고 한정판을 살 필요는 없을꺼 같습니다..

단.. 단점은 조립할때 각 연결 파트가 너무 뻑뻑해서 부러질까봐 두번 합체는 못하겠다는거..

합금량은 제로라.. 대부분 플라스틱이런거.. 빼고는 조형자체는 너무 맘에 듭니다.

 

얼굴도 잘 생겼습니다...

잘생긴 얼굴위로 사자는 너무 귀염집니다. ㅋㅋㅋ

 

검도 번쩍..번쩍...

이 검도 손에 낄때 너무 뻑뻑해서.. 잘못하다간 도색 까지겠더군요...

두번은 못 끼겠다는.. ㅠ.ㅠ.

역시 기술력의 한계인가요.. 마감부분은 아주 만족스러운데.. 연결파트는 아쉬움을 많이 남깁니다.. ㅠ.ㅠ.

반다이 초합금을 만지다 타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느끼는 고질적인 한계인것 같습니다...

 

합체로보트임에도 뒷모습도 꽤 깔끔합니다. ^^

자 그럼.. 가장 좋아하는 형태의 사자 5마리....(라고 부르고.. 검은 강아지와 4마리의 새끼 고양이라고 부릅니다...ㅋㅋㅋ)

귀는 젖혀두는건데... 펼치는게 더 귀여워서 펼치고 찍어봅니다. ㅎㅎ

1호기 블랙라이온입니다...

sd버젼답게 인상도 순해지고..  합체 특성상 머리만 크고 몸통은 작은.. 정말 새끼 강아지의 느낌입니다. ㅋㅋ

아 구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껌하나 물려주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뒷모습도 구염. ㅋㅋㅋㅋㅋ

 

자 그럼. 양 팔을 담당하는 2호기 레드, 3호기 그린입니다..

역시 리얼버젼보다 더 팔이 짧아져서 구염구염집니다. 

새끼 고양이.. 새끼 여우 같은. 느낌..ㅋㅋㅋ

 

앙증맞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둘다 수컷인지... 부라리가........눈에 띕니다....

저 부라리(?)가 팔과의 연결조인트인데... 블랙사자와의 연결부위가 너무 뻑뻑해서...

부러지는 줄 알정도입니다.. 너무 힘들더군요... 분리하고 다시 합체할일은 없을듯.. ㅋㅋ

 

어쨌든 구염지네요... 그래도 검은 사자가 가장 귀염지는.. ㅋㅋㅋ

 

4호기와 옐로우와 5호기 블루입니다.

역시 sd 특성상 몸통보다 팔다리가 짧아지는... 그러다 보니.. 더 머리가 커지고 몸은 작아지는... ㅋㅋㅋㅋㅋ

 

팔부분의 2,3호기보다 이 4,5호기가 더 귀엽습니다... 진짜. 새끼 고양이 같은. ㅋㅋㅋㅋ

 

뒷부분은 검은사자의 다리가 통째로 들어가 결합시키는 방식입니다... 안착은 잘 되더군요..

토이나미도 몇번 볼트론을 조형하더니 이제 토가 튼모양입니다. ㅎㅎ

 

자 요렇게 큰 검은 강아지와 4마리의 새끼 고양이 들로 전시합니다. ㅋㅋㅋㅋ

 

비스트형태가 너무 맘에 들어서 합체는 안하고 이리 둘듯합니다..

한개 더 살까 하다가 그냥 이상태로 진열하기로 했습니다..

멍멍....소리가 귀에 들리는 환청이.. ㅋㅋㅋ

 

강력추천합니다.. ㅎㅎㅎ

품절되기전에 지르세요.

이미 예약품들은 거의 절판이지만 아직 남아있는 곳도 있더군요.. 완전 강추합니다. ㅋㅋㅋ

 

강아지 5마리 분양받으세요~ ㅋㅋ

 

 

긴긴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30년만에 만져본 놈이라 더더 리뷰가 길었네요...

한시간동안 사진찍고 만지고 놀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

 

 

 

[부라부라 박사]

청사자,황사자의 허리가 가동된다는건 진짜 ㄷㄷㄷ...

[cussus23]

5마리 다 허리가 가동됩니다.. 진짜. 만지면서 놀랐네요.. ㄷㄷㄷ

[기술이]

볼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한 골라이온 +_+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cussus23]

재밌게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에게도 추억의 물건입니다.~ 저에게도 너무나 즐거운 리뷰였네요.. ㅎㅎ

[*자경단원*]

와 때깔이 죽이네요 제가 어릴때 가지고있던거는 팔부분이 머리통날라가는였는데 진짜 멋지군요

[cussus23]

최신의 기술력이 총 집합한 느낌입니다. 정말 ㅎㄷㄷ해요. ㅎㅎㅎ
한체 들여놓으세요 강추합니다. ^^

[hardwax]

볼트론 슬립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은 북마존에서 직구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프리오더 중이고 1월 31일 발매예정입니다.
정가는 299.99 달러 배송료 + 관세보증금 더해서 395.58 달러 나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IHHGLVO

[cussus23]

395.58달러면.. 지금 환율로 47만원돈이 넘는데.. 지금 국내 시세가 45만원인데..조금... 비싸네요.. ㅠ.ㅠ.
그리고 저도 볼트론 아웃케이스 때문에 한체 더 걸어놓은지는
한참 되었는데 솔직히 조금 긴가민가합니다..
아마존이라 발송전에는 결재가 안되기는 하지만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

꼭 구하겠다 싶으신분들은 보니까...아직 타오바오에는 정가정도 물건있습니다..
홍콩쪽이나 중국쪽 직구하심 45만원 안으로도 구매 가능하시니 그쪽 가능하신분들은 그쪽 먼저 보시는게
더 확실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북미 아마존은 걸어두구요. ㅎㅎㅎ

[hardwax]

달러 환율이 좀 더 떨어지거나, 관세보증금 조정 차액 환불,
중간에 할인이라도 있어서 프리오더 최저가 보장 정책 덕을 본다면 좀 더 저렴해질 가능성은 있죠..^^
일단은 30일까진 지켜봐야겠습니다...

[cussus23]

299달러면 관세걸리면 보통 6만원돈 나오더라구요.. ㅠ.ㅠ.
제가 지인껏 까지 최근 구한건 다 관세먹어서.. 전 45만원 나왔네요.. 2개다...휴...
ems는 그나마 통과될 확률이 있지만 전 거의 99% 먹더군요.. ㅋ... 거기다 박스가 한개는 지끄러져 왔다는.
저도 일단 구해는 놔서 아마존은 혹시나 해서 걸어둔 상태이긴 한데...
이것참... 환율이 왠수네요.. ㅠ.ㅠ. 트럼프때문에.. 내려갈 기미는 안보이고.. 휴..

[hardwax]

아마존은 그나마 박스파손시 클레임을 걸면 할인 쿠폰이라도 날려주니 다행아닌 다행이랄까요.
관세는 저도 한번도 운좋게 피해본 적이없는지라
이젠 아마존은 결재시 미리 땡겨가고 있으니 그냥 직접 전달해주던 예전보다 편해졌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정말... 1,200원대 찍고 내려오고 있긴 하지만... 에구ㅠㅜ

[cussus23]

현재 확실한곳은 타오바오인데.. 중국쪽은 사기가 많아서... ㅠㅠ
홍콩이베이나 그쪽은 대략 계산하니 44만원~43만원 나오더군요.. 한번 그쪽도 알아보세요..
근데 전 박스 지끄러지는거 생각하면 그냥 속편히 국내장터서 적당한 매물 나옴 사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단쿠가™]

국내에 까페 가보시면 대충 시세가 신품 44 ~ 46 사이로 형성 되었더군요. 이거 외에는 일본 아마존 등 직구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일본 아마존은 직구 안 해주는 바람에 배대지 필수고요

[인생한번뿐]

이건 오른쪽이군요..루리웹에 아재들이 워낙 많아서 ㅋㅋ

[cussus23]

ㅎㅎㅎ 오른쪽이는 아무나 못갑니다. ^^;
그리고 며칠전에 고라이온 오른쪽이 한번 떠서 힘들껍니다. ㅎㅎㅎ
어쨌든 리뷰하면서 이리 즐겁게 리뷰하기는 오랜만이네요. ㅎㅎ

[자유인강산에]

아 너무 갖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쎄네요... sd 고라이온은 지금도 파나요? 가격이 요즘 나온것보다는 싸죠? 아 연말정산에서 나오는걸로 살까... ㅜㅜ

[cussus23]

계속 가지고 싶으심 나중에도 생각납니다.. ㅠ.ㅠ. 더 오르기전에 미리 구하세요..
1월말에서 2월초 미국 물량도 동나면 정말 겉잡을수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그리고 sd 고라이온은 국내는 예전에 다 품절이구요... 북마존에는 150불인가.. 계속 팔고 있어요..
국내들어오면 20만원 초반되겟네요.. ㅠ.ㅠ.

[자유인강산에]

넵... 진짜 구하기 힘드네요... ㅜㅜ

[리어보이]

아.....할수있는건 모두 퍼부었다는 느낌을 주는 정성 그 자체의 리뷰입니다.
배경설명부터 기믹, 자세잡기, 소감 뭐하나 소홀히 한게 없으시네요.
정말 유익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을 100개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cussus23]

엄청난 칭찬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만지면서 찍으면서 예전생각이 나다보니 중복 사진을 추렸는데도 이리 많네요.. ㄷㄷㄷ
한시간동안 만지면서 정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아직이다2]

국민학생때 저 왼쪽팔이 되는 사자만 있었슴....T^T

당시에도 저런 모습으로 변형하며...혼자서 다른 나머지 사자들과의 어울림을 상상하며 놀았다는....^^;;;;

글의 처음처럼....3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싼건 어쩔수없네요...크크크크크크크크....

[cussus23]

전 용돈으로 팔 다리만 다 사고.. 몸통을 못 샀던.. ㅠ.ㅠ. ㅋㅋㅋㅋㅋㅋ
다른 더 비싼건 다 주셨는데.. 왜 이 검정사자만 안사주셨는지. ㅎㅎㅎ
모 그당시 5천원이면 비싼거긴 했지요.. ㅠ.ㅠ. 예나 지금이나 비싸네요. ㅎㅎㅎ

[루리웹-7693552904]

전 부엌천장 엄마의 비밀 저금통의 비상금을 털어서 3만원인지 5만원지 꽤나 큼직한 사자 다섯마리 샀었는데

[머라우더]

제가 일본에 여행갔을 당시에는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2만엔대에 팔고 있었는데... 구매를 하지 못 한 게 한스럽네요 ㅠ 프리큐어 말고 이걸 사는 거였는데...

[cussus23]

2만원대에 사서 들고 오셨음.. ㄷㄷㄷㄷㄷ
제가 마지막 산 가격이 29800엔 이었네요.. ㄷㄷㄷ 근데. 관세 먹고 44만 7천원인가 나오데요.. ㅠ.ㅠ
그냥 들고 오셨음 30만원에 사가지고 오셨을텐데.. 위추드립니다... ㅠ.ㅠ.

[단쿠가™]

박스 크기 땜시 사오시면 대단히 높은 확률로 관세 걸리지 않을까요;; 제 지인들도 후쿠오카 가서 사온 분들이 두분 계시는데 이거 박스 땜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세관에 다 걸렸다더군요.

그렇다고 다 뜯어서 알맹이만 달랑 여행가방에 넣어올 수도 없어서;;;

[cussus23]

아 그렇군요. ㅜ ㅜ 그건 생각을 못했네요
하긴 박스가 크니까 걸리겠네요. ㅎㅎ 그럼 이거나 저거나 ㅜ ㅜ ㅎㅎ

[푸근함]

팁을 드리자면, 면세점에서 초콜릿이나 선물(약1만원)사고 "플라스틱 빽"가장 큰거 달라고하고, 그리고 거기에 넣어서 오면 세관에서 "면세품"으로 생각해서 100% 통과합니다.

[단쿠가™]

초합금혼 저거 박스 제법 큰데, 플라스틱 백에 들어갈까요..? 설사 저게 들어가더라도, 다른거 거의 안 샀기에, 면세 600불 미만이라 안 걸린게 아닐까요

[푸근함]

거의 두개 들어가고요. 제가 이번에 꽤 많이 사왔습니다. 면세 600불 미만이 아니라, 면세점 봉투는 아예 검사를 안합니다.

[xx단테xx]

볼때마다 느끼는데 다리부분 애들이 불쌍해 보여요....

[cussus23]

ㅋㅋㅋㅋ. 어쩔수 없지요..
그리 치면 단쿠가의 밑에 깔리는 애들이 더 불쌍해요.. ㅠ.ㅠ. 신발이 되버리니. ㅎㅎ

[Lucir.Child]

어릴적.. 엄마한테 저거 사달라고 무쟈게 땡깡부렸는데
안사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출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추억의 장난감..ㅋㅋ

[cussus23]

전 안사주셔서 제 돈으로 샀는데.. 검정사자만 없었지요.. ㅠ.ㅠ. ㅎ

[DUKEPRIDE KIA]

간만에 정독했네요.. 와. 진짜. 이거 리뷰보고 중고장터 뒤지고 있습니다.. 뽐뿌 나빠요. ㅋㅋ

[cussus23]

뽐뿌 오시면 바로 지르셔야 됩니다~ ㅎㅎㅎ
나중에 dx 마징가처럼 후회하실두도 있어요.. ㅠ.ㅠ.

[피카츄슬리퍼]

삼촌 나 저거 가질래

(회고록 중 설날편 에서 발최)

[원조청년정신]

다들 어릴적에 가지고 놀았군여 ㅋㅋ

[cussus23]

다 추억의 로보트지요.. 요즘 어린친구들이나 20대중에 모르는 친구들도 많아요. ㅎㅎㅎ

[공허의 전효성♡]

어릴때 사촌형거였던 1호기 가지고 놀다가 다리 뿐질러먹어서
존나 뚜드려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cussus23]

ㅠ.ㅠ. 전 1호기 가지고 있던 친구 너무 부러워했었다는...

[위치스]

과연 반다이..
가동기믹, 변형기믹 정말 끝내주네요.

[cussus23]

토이나미사나 홍콩제 등과는 비교불가인거 같네요..
다만 이번 토이마니사의 대형 볼트론이 크기가 초혼의 2배던데.. 그껀 좀 땡기네요... ㄷㄷ

[슈퍼-아시아]

고라이온... 공주의 트롤링때문에 암걸릴 뻔한 작품이죠. 그 강남모형인지 그거 저는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친구 몇명이 갖고 있었죠. 기본적으론 상당히 튼튼한 물건이었지만 다들 꼬리만큼은 사수하지 못하더군요 ㅎㅎ;; 죄다 꼬리 잘린 사자가 되어 ㅠㅠ

리뷰 잘 봤습니다. 참 탐나는 물건인데 가격이 ㅎㄷㄷ 해서 함부로 손 못대겠네요...

[cussus23]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p붙은 상황은 아니니. 구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ㅠ.ㅠ. 비싸긴 하지만.. 이정도는.. ㅠ.ㅠ ㅋ

[월향초]

어릴적 집에 플라스틱으로 된 완전변형 합체? 가능한 보트론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고장나서 버렸는지 없더군요
그걸 버리지 말았어야하는데 ㅜ

[cussus23]

저도 강남모형 생각나서 언젠가 한번 다시 구해야지 햇다가 가격보고 포기했네요. ㅎㅎ

[highwind]

불쌍한 4, 5호기 합체과정 자체가 너무 가혹해요 ㅠㅠ.

[cussus23]

ㅠ.ㅠ. 전 애네보다 단쿠가애들이 더 불쌍해요... ...

[루리웹-9677697497]

sd는 나름 깜찍한 맛이 있군요. 이번에 코엑스 피규어 행사장에서 딱 저놈 있더군요.

진짜 어렷을적에 한마리 사논걸로 아는데 어디 처박혀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버린것 갔아 =_=

추억이라...

이젠 추억은 고가제품이라서 그저 눈으로 즐겁게 보고 갑니다.

흐규

[cussus23]

추억이 있으시다면 한번 접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진짜. 옛날 생각 많이 났습니다.. 이거 만지면서요.. ㅎㅎㅎ

[cussus23]

잘 팔리면 어떻게든 다시 나오겠지요. 근데 분명한건
개발자 인터뷰때 gx-70번인 마징가보다 71번인 고라이온이 한시적인 라이센스때문에 먼저 나오는거라고
살사람들은 어서 사라고 부추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저도 한 동호회에서 다른분이 올려주신 동영상 해석해 놓은거 봤는데 진짜 그런말을 하데요.
한번 찾아보심 그애기가 나옵니다.
모 물론 애기하신대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요. ㅎㅎㅎ
그래도 만약 재판을 한다해도 근시일내에는 힘들꺼라는 건 명백하네요... 일본도 지금 출시 한달도 안되었는데 p가 너무 붙은 상황이라... 휴...

[루리웹-2674783084]

와..저거 어릴 때 제가 갖고 놀았던거랑 똑같이 생겨서 반가웠는데, 제거는 합체 분리 변형 다 똑같아도, 팔역할을 하는 애들 허리가 움직인다든가, 합체후 무릎관절이 움직인다는 건 없었는데..신기하네요.

[cussus23]

예전꺼랑 프로포션부터 기믹이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진짜. 작정하고 만든느낌이에요.. ㅎㅎㅎ

[srm81r]

마침 요즘 초혼 고라이온 완구 영상들을 유튜브등을 통해 보고있는데, 리뷰 잘 읽었습니다.

고라이온은 제가 아주 어릴적 미국에 살았던 시절에 미국판인 볼트론으로 접했는데, 그게 제가 최초로 접했던 합체로봇 애니였지요. 양손을 합치고 십왕검을 뽑을때의 뱅크씬은 어릴적에 커다란 인상을 주었습니다.

한국에 살았을때는 '킹라이온' 완구의 1호 흑사자와 3호 녹사자만 가지고있어서 오른팔과 양다리가 빠진 로봇 형태밖에 합체시킬수없었지요ㅠㅠ
1-5호기 메카를 모두 모아서 로봇으로 합체할수있었던 다른 애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도에이의 합체로봇들이 차례대로 초혼으로 나왔으니, 미국에서는 '비히클 볼트론'으로도 알려진 '다이러거XV'도 언젠가는 초혼으로 나오겠지요? 발표가 나올 날이 기다려집니다~

[cussus23]

그 말씀하신 다이러거는 저는 아버지가 제게 맨 처음 사다 주신 합체로보트입니다. ㅎㅎㅎ
저도 추억이 있지요... 다른 회사꺼 나온거 미라클인가.. 거기꺼 사려고 했는데.. 품질이 조악해서 패스했는데
반다이에서 나온다면.. 저도 한체 장만 하고 싶네요.. 추억이 있는 아이라.. ㅎㅎ
그당시 국내 해적판으로 슈퍼타이탄15인가.. 그래서 더 분리되는걸..
15개만 분리되게 해놨던 기억이.. 대략. 나네요..

[타카마키안]

쿠허헝 저도 샀습니다. 44만원 주고 ㅋㅋㅋ 그나저나 그시절 일주일 용돈이 3천원이셨다니.. ㅎㄷㄷㄷ 전 90년대초반 하루용돈 100원 이었는데 ㅋㅋㅋ

[☆★五德友☆★]

아카데미1500원짜리 여러번 샀었는데 ㅎㅎㅎ
ㅊㅊ드립니다

[Stacia]

어릴때 크리스마스때 부모님이 머리맡에 사주셧던 고라이온이네요 ㅎㅎ 추억입니다

[나코쨩]

작은 녀석들은

냥이들보다는

멍뭉이 같이 귀엽네요

지게 `1개씩 더사셔서 좌우 대칭 합체를 ㅎ

[단쿠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고라이온. 덕분에 시중에 있는 국내판 비디오까지 수집했었지요. 저도 이번에 샀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놓치면 프리미엄 더 붙을까봐 지금 구하긴 했습니다만.. 저작권 문제로 재판 안 한다는 말이 있어서 나중에 가격이 미쳐버릴 거 같아서요

[초수기신 단쿠가]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은 노랑이 귀가 안열려서.....
제품 받고 당연히 귀가 열릴줄 알고 힘을 줘봤는데.. 안열려서 당황...
옛날 만원짜리 제품은 노랭이 귀가 열린거 같은데...

[단쿠가™]

https://www.youtube.com/watch?v=DTwUQs9gIhw&t=28s

어린 시절 추억...

[테리 보가드]

초혼 고라이온에 대수신.. 이번에 진짜 지갑 파탄나게 생겼습니다.. ㅋ

[엑셀 로우]

황사자의 양쪽 귀덮개가 열리는 기믹은 강남모형제 오리지널 기믹이었을까요.
초혼에선 구현이 안 된 것이 약간 아쉽습니다만, 잘 봤습니다.
40번째 추천 받으세요.^^

[넌강등이었어]

합금버전보고 우오오...하다가 SD버전보고 눈이 번쩍 ㅋㅋ
헐 SD버전 완전 귀엽네요 갖고싶다 ㅋㅋㅋ SD버전이 캐리하네

[shrike]

잘 봤습니다.
왜 저는 어린 시절 국내 판매 가격이 다르게 기억되고 있는걸까요? 'ㅅ';
흑사자는 5천원. 다리는 각각 4천원. 팔은 각각 2천원인가 3천원인가 했던 것 같습니다.

[루리웹-3400401910]

어렸을때 로봇 장난감 끝판왕,, 문방구 진열대에 진열된 박스아트만 보고 침을 삼켜야 했던..
어린 저에겐 너무 비싸서 정말 그림의 떡이었던 추억의 장난감이네요.

[닭솔]

흑사자 수리검물리고 주인님 얼른 자공백살을 짤하나만들어도 되겠는데요

[Theo_Walcott]

이 글 보고 급뽐뿌 받아서 초합금혼 사버렸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오픈소스세상]

라이온 로봇 시동 열쇠가 없는게 조금 아쉽군요.

[mc.the max!!]

어렸을때 엄마 그렇게 졸라서 로보트사면 만원씩이었는데 지금으로 따지니 엄청 비싸서 엄마가 그렇게 안사주셨구나...
어머니 부담드려서 죄송했어요 ㅠ.ㅠ
우연히 5000원짜리 검은놈이 생겨서 일년걸려 다 모았었는데
정말 반갑네요

[루리웹-0341083401]

강남모형꺼 노랑사자 귀가 움직였던 기억이나는데...

[럽라의별]

당시 소년들에게 태양의 사자 철인28호, 바이캄프, 고라이온은 그야말로 로망이었죠!
집이 비디오 대여점이어서 심심하면 몇 번이고 이어서 보곤 했던 명작 슈퍼로봇애니!
철인28호랑 바이캄프는 프라모델로 몇 번이고 구입했었고
고라이온은 개별로 구입했는데 정말 그립네요.
리뷰보니 구입하고 싶어진다..ㅠㅠ

[그린미스트]

헐크버스터랑 이거랑 저울질 하다가 헐크버스터를 질렀습니다만..
이거 보니까 다시 사고 싶내요 =_=;;

지금은 약간씩 웃돈 붙었을거 같은데 ..쓰읍

[朴死母]

흑사자가 무기 물고 있는걸 보니 이게 생각나네요

[Blu-ray]

이 작품이 뭔가요~?

[찰진달걀]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 킹라이온 로봇인데... 오랫만에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베라실라]

제 기억에는 노란색 사자 양쪽의 귀를 열면 미사일 발사구가 있었던거 같은데 재현이 안되는가요?
애니는 한두개만 봤던 기억이라 잘모르겠지만 국산이었던 제품에 친구가 가지고 있던 골라이온에
노란 사자는 귀를 열고 미사일 발사구가 있었던거 같은 기억이 ㅡ,.ㅡ;;

[아젤레아]

정말 가장 완벽한 고라이온 이군요.

[수비형일루수]

피겨/프라모델 관련하여 간만에 강한 뽐이 오내요

[In Motion]

예전에 발매된 토이나미제 볼트론보다 멋진 거 같아요.

[CapDuck]

손오공 : ㅠ_ㅠ

[루리웹-3307956949]

금형유출 될까봐 파츠는 일본서 만들고 중국서 전체조립하는가 보네요

[Blu-ray]

초기 디자인대로 고라이온 합체시 머리가 나왔다면 완구 시장에서 참패를 했을 듯... ㅎㅎ

[냐옹~~~]

저도 용돈 없어서 천원짜리 초록사자만 사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VAMOS]

노랑호랑이 뺨이 열리는 버전이 있었는데 그건 무슨 버전인가요?

[POCKET INFINITY]

볼트론!

[pawapark]

의외로 일본에선 마이너라서 그런지
(예전 구판 초합급은 역대 최고 판매량이였다고 들었는데..현 초합금 매니아 중 슈로대로 매니아가 된분들이 많으신건지..)
생각보다는 엄청나게(초판 포기하고 결국 재판 샀던 볼테스v같은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이 붙은 것도 아니더군요..
아마존 물량보면 아마도 업자 사재기만 아니였으면 요도바시에도 물건이 남았을것 같네요.--

3만6천대에 깨끗한 현물 업어왔습니다..(미개봉 중고라 써진걸 보아 업자 사재기 물건인듯..--)
마징가, 데빌맨, 프암걸.... 등등 여러개 같이 샀더니 포인트도 1000좀 넘게 붙고 같이 산 물건들이
요도바시보다 포인트 합쳐도 2~3천 저렴했던 터라 실질 프리미엄 손해액은 3~5천정도로 추정합니다..

어쨌든 아마존 최저가에 근접한 가격에 현물 들고 왔으니 만족합니다..
연말에 샀으면 좋았겠지만 하필 한국나올때 발매라..--

재판 기다리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이 정도 가격차면 기약도 없는데 쓸때없이 요도바시같은데 기웃대고
정보찾아다니는 시간에 일에 집중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판단했고 기웃거리며 쓰는 차비, 충동구매 생각하면
오히려 득이 겠더군요..

이것 저것 사서 목돈은 나갔지만 마음은 편안하네요..
생활비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과다 지출로 인한 개인에 대한 페널티차원에서 이번주는 도시락싸서 출근할 계획입니다..--
점심값 절약 일주일치면 손해액 다 때울듯..ㅜㅜ

아묻튼 강남모형제 소장하고 있지만(날개 하나는 부러졌지만)
처음 살때부터 노란사자가 청사자와 같은 모양에 색깔만 노란색이였던터라
(어떠 의미로 레어 일지도..ㅜㅜ)
노란사과만 구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던 추억이 있고

당시 견고하고 잘나왔던 킹라이온 완구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소 무리했던 감은 있지만 이 정도 추억이 담긴 제품이 몇개나 있을까 생각하며 나름 만족합니다..

이제 반쯤 포기하면서도 언젠가 나왔으면이라고 생각하는 초합금혼은 레자리온정도 남았네요..^^

[cussus23]

P많이 주고 사신거에요...정가는 그냥 소비자가이고 첫주 풀렸을때 28000엔 이하도 많았어요...
첫주지나고 이주차에 3만엔초반 지금 3만엔 후반
곧 4만이상 찍는거 예상합니다
아마존 물량도 직구하면 환율땀에 48만원나오데요 ㅜ ㅜ

[pawapark]

많이줬다고해서 어쩔수 없는게 발매당시 일본에 없었던터라 발매당시 가격은 의미가 없죠..;;

그래도 이게 지금 일본에선 거의 최저가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몇주전 가격보다는 천엔정도 떨어진겁니다..
아마존도 물량이 많아서인지 조금씩 떨어지고 있네요..
(물건이 어느정도 빠지면 다시 폭등하겠지만..)

저도 좀 더 기다려 볼까하다 매일 눈팅하는 것도 은근 신경쓰이고
3만7천이하면 생각해 보기로 하던차에 오프라인가격이 온라인 최저가에 근접해 이쯤에서 지른거죠..^^

요도바시 판매가는 30,780이였더군요..
포인트생각하면 실제 2만7천후반이였겠죠..
(근데 일본에 돌아왔을때는 오프라인에 씨가마르고 아마존은 3만8~9천선이였던지라...
제겐 의미가 없는..ㅜㅜ)

그나마 엔화 벌어 엔화쓰는처지라 환율, 관세에서 자유로운게 다행..
아묻튼 발매 한달후 구매에 포인트적립등 이것저것해서 3~5천정도 추가지출이면
현시점에선 만족합니다..ㅜㅜ

볼테스처럼 발매일 매진에 1주일만에 2배가까이 뛴거에 비하면...
재판이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고려했을때 아직은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볼테스는 드물게 재판도 당일 매진이였죠..
(제가 사고 하나 남았었는데 집에 와 검색하니 완매뜨더군요..)

라이센스문제에 재판될지 어쩔지 모르니 재생산 없어도 원망하지 말라던 반다이담당자 인터뷰가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사고나니 마음이 편하네요..

제품리뷰를 너무 잘하셔서 보탤 말은 없고 물건은 리뷰대로 좋네요..^^

[cussus23]

그래도 관세 면제 되신거면 한국내 거주인들보다는 싸게 사신거죠..
저도 관세 면제 받았으면 3만엔 구입한거라 38만원이면 사는데... 45만원돈 들었다는.. ㅠ.ㅠ.
40만원내로만 사신거면 국내거주자보다 훨싸게 사신건데.. 부럽네요... ㅠ.ㅠ.
하나 더 사고 싶어도.. 이미 너무 올라서 포기했어요... ㅋ

[날라바바]

멋집니다 ㅎㅎ

해당 초합금 고라이온이 관절이나 기타 내구성등이 좀 약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뽐뿌가 와서 구매하고 싶은데..

단점?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군요???

[cussus23]

관절이나 내구성이 누가 약하다고 하던가요??
토이나미 제로 잘못 알고 계신둣한데 반다이제는 거의 완벽합니디 무조건 사세요~^^ 강추합니다

[날라바바]

아. 토이나미.. 그거 였나 보군요 ㅎ;;
지금 가격이 좀 올랐나 65선에서 거래 되는 것 같더군요

간지하나는 따봉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cussus23]

65요??? ㄷ ㄷ ㄷ ㄷ. 45에 사서 비싸다 했는데 대박이네요 ㅜ ㅜ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