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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녕하세요 김세랑 작가님의 이순신장군님 받았습니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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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약 20여년 전에 취미가를 보면서 언젠가 나도 이분 처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이렇게 최근작을 보니깐 두 손 두 발 다 들었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장인의 경지에 오른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6.03.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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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깜짝 놀랄 퀄리티네요. 김세랑씨 근황을 듣자니, 모형제작에 너무나 힘을 쏟은 나머지 척추쪽인가에 지병을 얻으셔서 1/35 사이즈 작업(밀리터리 프라모델 일반사이즈)은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오랜시간 집중해서 작업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다고 하셨던가.... 네오등의 잡지일을 그만두신 것도 그런 것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런 비교적 큰 사이즈의 작업을 주로 하신다고 하는데...400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다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한 사람의 아티스트가 건강과 바꿔가며 연마한 기술과 정성을 다 쏟아넣은 작품이기에 저는 비싸게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퀄리티 자체가 그 값을 하는 작품이구요. 글쓴분께서는 아티스트의 노력과 그 결과물의 가치를 정말 제대로 평가해주고, 소중히 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좋고, 멋진 소장품 사진으로나마 보여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
16.03.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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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은 유능했던 적이 없습니다. 원균이 초기에 여진족을 때려잡았다는 것도 그냥 낭설.
16.03.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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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경우 칼보다는 활을 주력으로 사용하였기에 활을 쏘기 편하게 저렇게 패용하는게 흔했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저렇게 차야했던건 아닌데, 팽배수나 살수 같은 경우엔 칼자루가 앞으로 가게 패용하기도 했고 병졸들의 경우엔 띠돈도 없이 허리 뒤로 차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저렇게 칼자루를 뒤로 돌려서 차도 띠돈 덕분에 쉽게 앞으로 돌려서 꽤 신속하게 발도할 수 있기도 하고요.
16.03.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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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이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전적을 세우긴 했지만 당시 거기에서 공 세운 장수는 한둘이 아닙니다. 원균이 거기에 참가했을 뿐이지 특별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을 받은 것은 전혀 없어요. 과장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정도가 아니라 그 정도로 원균이 공 세웠다고 하면 당시 조선에 뛰어난 장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균이 부하를 다루던 방식이 여진족을 상대로 효과가 있었다는 말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원균이 용장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제시되는 대표적인 근거가 안방준의 은봉야사별록입니다. 여기에서 원균이 몸소 칼 휘두르고 활 쏘는 재주가 있다고 말한것이 기록되어 있어서 용장인 것처럼 포장이 되는데요, 해당 기록의 앞뒤를 보면 지휘관이 왜 돌격해 하고 까는 내용입니다. 더구나 실제로 전투에서 원균이 앞장서서 돌격한 사례가 없습니다. 돌격대장의 역할을 했던 적이 없는데 그에 적임인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원균은 딱히 이순신에 대한 시기, 질투로 일을 그르친 사람이 아닙니다. 애초에 고만고만한 지휘관으로 딱히 특출난 능력을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어요.
16.03.1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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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봐서 그런가 엑박이네
16.03.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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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으로 봐도 엑박이네요 | 16.03.10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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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헛 새로 올리겟습니다 | 16.03.10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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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미지...
16.03.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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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 16.03.10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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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외부링크 막은거 모르는분들 왜이리 많으신건지;;
16.03.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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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거의 안써서요^^; | 16.03.10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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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약 20여년 전에 취미가를 보면서 언젠가 나도 이분 처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이렇게 최근작을 보니깐 두 손 두 발 다 들었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장인의 경지에 오른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6.03.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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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인 이라는 말이 손색없으신 분이시죠 ㅎ 이래저래 일들이 많앗지만 정말 받게되서 너무나 기쁜 작품입니다. | 16.03.10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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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취미가라는 추억의 이름을 들으니 어렴풋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의 작품인가 보군요 ㄷㄷㄷ | 16.03.14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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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 충무공의 위압감 ㅠㅜ
16.03.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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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충무공의 위압감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 16.03.11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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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멋집니다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을 저는 지금 보고 있군요
16.03.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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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렷지만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 | 16.03.12 0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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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출시한다고 본게 몇년 된 것 같은데 올해 나온건가요?
16.03.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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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 예약당시에서 거진 3년만에 받앗네요 ^^; | 16.03.14 0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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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엄청 가지고 싶지만 도저히 학생인 제가 감당할 수 있을만한 가격은 아니더군요 ㅠㅠ 예술품인지라 당연한거지만
16.03.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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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죠 아무래도 정말 저도 학생때 정말 가지고 싶엇던것들이 있어서 그마음 이해합니다^^; | 16.03.14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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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 사극에 보면 칼을 저런식으로 차는경우가 많던데요...근데 급하게 뽑을때 불리하지 않을까요??
16.03.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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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경우 칼보다는 활을 주력으로 사용하였기에 활을 쏘기 편하게 저렇게 패용하는게 흔했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저렇게 차야했던건 아닌데, 팽배수나 살수 같은 경우엔 칼자루가 앞으로 가게 패용하기도 했고 병졸들의 경우엔 띠돈도 없이 허리 뒤로 차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저렇게 칼자루를 뒤로 돌려서 차도 띠돈 덕분에 쉽게 앞으로 돌려서 꽤 신속하게 발도할 수 있기도 하고요. | 16.03.14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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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급하게 뽑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전쟁터에서는 오히려 주력 무기를 불편 없이 사용하는게 더 중요하죠. | 16.03.14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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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디엥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ㅎ | 16.03.14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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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이후의 서양 기병들도 기병도를 착용할 때 저런 식으로 패용을 합니다. 오히려 칼자루가 앞으로 있는 경우가 서양 기준으로 머스킷이나 우리 기준으로는 활, 조총 등을 사용하는데 훨씬 불편합니다. | 16.03.14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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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의 경우에는 국초에 화약 무기가 워낙 발달하다보니 사격 병기의 증가로 인해 도검의 중요성이 상당히 경시되었습니다. 실제로 문종 시기에는 병사들이 도신을 아예 빼고 칼 자루만 장식용으로 들고 다니는 상황도 벌어져서 문종이 법으로 기병과 보병의 칼 길이를 정하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근데 군대가 점점 약해지기 시작하는 중종 시기에도 왜구를 격퇴하는 과정에서 왜구가 검을 들고 배로 침투하자 검을 뺏고 활로 쏴 죽이는 기행도 저지르는거 보면... | 16.03.14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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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200만원짜리 피규어던가요 퀄에 놀라고 가격에 떨었습니다
16.03.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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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입니다..^^;;; | 16.03.14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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헑x2;;;;;400이라니;;ㅎㄷㄷ 내차 중고로팔때보다 비싼거같아!!!!!!ㅠㅠ | 16.03.14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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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습니다 ㅠ.ㅠ
16.03.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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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 16.03.14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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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간지 ㅜㅜ
16.03.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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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포스가.. | 16.03.14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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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 나셔쪙...
16.03.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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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들을 보니 화가 많이 나실만도..^^ | 16.03.14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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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 개쩌네요
16.03.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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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6.03.14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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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건 진짜 굉장하다. ㄷㄷㄷㄷ 최고다.
16.03.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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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감사합니다^^ 장군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 16.03.14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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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16.03.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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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6.03.14 15:4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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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저도 이런 멋진 작품을 보여드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16.03.14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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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피규어 글 볼때는 퀄에 지리고 가격에 더 크게 지리는 편이었는데..... 순수하게 퀄에만 지리고..... 모델이 되신분이 충무공이란 사실에 또 지립니다.... 장군.......
16.03.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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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충무공이라는 사실하나만으로도 끝이라 생각합니다^^ | 16.03.14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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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예술품입니다 ㅎㅎ 근대 가끔 피규어에 대해 모르는 머저리들이 12인치 핫토이랑 저런 작가 작품을 보고 10만원 줄테니 팔면 안되냐고 물어보길래 팔았습니다
16.03.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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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셧다구요? | 16.03.14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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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이순신장군님보다 을지문덕장군님 얼굴에 가깝네요....
16.03.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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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rang.co.kr/1027 자세한건 여기 글을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 16.03.14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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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선 선조가 갈구고 옆에선 원균이 트롤링하는 상황다운 표정이네요
16.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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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ㅎㅎ 선조와 원균 ㅋㅋ 당시 정말 자주 아프셧던부분을 생각하시면서 만드신듯 하더라구요 | 16.03.14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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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멋지네요. 이마를 찌푸린 모습과 미간의 주름, 그리고 망건의 그물에 비치는 머리카락의 생생함이 칭송하신 투구로 가려진게 너무 아까울 정도네요. 상상한 충무공과 다릅니다만 실제로는 이런 모습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더없이 훌륭한 작품이네요.
16.03.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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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헤드에 대해서 일말의 이유가 필요없을만큼 제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상상하던 이순신 장군님 그모습 그대로십니다..^^ | 16.03.14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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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정말 멋있네요. 투구 썼을 때의 포스가... 저도 모르게 위압감을 받는 듯 하네요. '투구 쓰셨을 때'라고 존대하고 싶었을 정도...
16.03.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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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쓰셧을때 라고 존대 드리고 싶죠..ㅎㅎㅎ | 16.03.14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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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겠다......네 놈은 왜놈인가?
16.03.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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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멘트면 왠지 왜놈마스터-_-;; | 16.03.14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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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해군 제독
16.03.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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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우리나라라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이런 장군님은 어디에도 없죠 | 16.03.14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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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ㄷ.
16.03.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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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에 잡귀를 쫒아내실 표정! | 16.03.14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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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와 원균도 젊을때는 유능했던 분들이였는데 말이죠. 사람의 시기, 질투라는 것은 정말 인간을 추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시기 질투를 이기지 못해 자신들을 역사 속에서 가장 추한 인물로...... 에휴... 그나저나 이건 예술 작품이네요. 저도 나중에 여유가 있을 정도로 돈을 모으면 꼭 가지고 싶은 작품이네요.
16.03.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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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은 유능했던 적이 없습니다. 원균이 초기에 여진족을 때려잡았다는 것도 그냥 낭설. | 16.03.14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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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이 초기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전적을 세운것은 맞습니다. 다만 너무 과장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뿐이죠. (가장 큰 전적은 원균의 지원을 받은 이순신이 세웠음) 이순신이 왕도로서 부하들의 마음을 얻었다면 원균은 패도로서 부하들을 다스렸습니다. 그것이 나라가 온전할 당시 여진족을 상대로는 효과가 있었지만 나라가 기울고 풍전등화에 있을 때 독이 되었죠. (원균의 부하들의 많은 수가 도망쳤다고 합니다.) 원균은 명장은 아니더라도 용장(지휘관 급은 아니지만 돌격대장의 역할에는 적임이죠.)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에 대한 시기 질투가 더욱 원균을 사리분별 못하는 지휘관으로 만들어 최악의 결과로 만든 것으로 해석합니다. 결국 원균은 사령관을 하기에는 그릇이 너무 작았죠. | 16.03.14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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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기 계신분들은 다들 전문가 십니다 ㅎ | 16.03.14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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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이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전적을 세우긴 했지만 당시 거기에서 공 세운 장수는 한둘이 아닙니다. 원균이 거기에 참가했을 뿐이지 특별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을 받은 것은 전혀 없어요. 과장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정도가 아니라 그 정도로 원균이 공 세웠다고 하면 당시 조선에 뛰어난 장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균이 부하를 다루던 방식이 여진족을 상대로 효과가 있었다는 말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원균이 용장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제시되는 대표적인 근거가 안방준의 은봉야사별록입니다. 여기에서 원균이 몸소 칼 휘두르고 활 쏘는 재주가 있다고 말한것이 기록되어 있어서 용장인 것처럼 포장이 되는데요, 해당 기록의 앞뒤를 보면 지휘관이 왜 돌격해 하고 까는 내용입니다. 더구나 실제로 전투에서 원균이 앞장서서 돌격한 사례가 없습니다. 돌격대장의 역할을 했던 적이 없는데 그에 적임인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원균은 딱히 이순신에 대한 시기, 질투로 일을 그르친 사람이 아닙니다. 애초에 고만고만한 지휘관으로 딱히 특출난 능력을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어요. | 16.03.15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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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토벌 당시 신립과 이일장군등이 주축이되어 여진족을 토벌한 것은 맞으나 원균도 니탕개 토벌전에서 승전을하여 승진하였고, 시전 부락 토벌전에서도 승전을 하였습니다. 다른 장군들이 너무 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원균이 전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과의 전투 저는 연려실기술에 적혀있는 선봉에 서서 적선을 격파했다는 내용을 근거를 한것이긴 합니다만 ㅎㅎ;; 원균이 전쟁 초기엔 선조실록에 도망쳤다고 이야기가 나와있지만 초기에는 당시 경상도가 모두 함락당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후에는 나름 공적을 세운 기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에 비해 보잘것 없는 전적들이였고 원균은 자신의 공적을 포장하기 위해서 많은 악행을 저질렀죠. 선조실록에 적혀있는 원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분명 원균이 부족하고 많이 모잘랐던 부분은 있지만 당시 집권세력이 동인이였기 때문에 원균에게 부정적으로 적혀있음을 고려해야합니다. 도한 선조 실록은 야화를 많이 인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신뢰가 가는 기록도 아니구요. 제가 원균을 용장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당시 전투를 하지 않고 도망간 장군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에 비해 용장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는 절대 명장은 되지 못하죠. | 16.03.20 0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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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에 예약 햇엇습니다^^; | 16.03.14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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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헤이하치로 : 저희집 가보로 삼고 싶습니다. 부디...
16.03.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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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빵터졋습니다 | 16.03.14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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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인레벨 등극 가능한 경지군요...
16.03.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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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맞으시죠^^ | 16.03.14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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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헬름의 끝에는 왜 뾰족할까요 무기없을 때 헤딩이라도 하라고 만드는건가??
16.03.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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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수가 없습니다 ㅋ | 16.03.14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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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랑이시라 하시면~설마 과거 호비스트의 그 김세랑님? ㄷㄷ 이분 대단했던게 원형사이면서 프라모델 작례도 자비없는 퀼리티였었는데...
16.03.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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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김세랑님 맞습니다^^ | 16.03.14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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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직접 만든신건가요? 아니면 어디서 구입하거나 의뢰를 하고 금액 지불하고 받으신건가요? 나중이라도 갖고 싶네요. 저도 진짜 어쩌다가 피규어 모으는데 주로 육체미를 숭배하는 90년대 리얼 버전 쪽을 좋아하는지라... 여성의 특정부분을 강조 하거나 너무 모에 요소가 강한 것은 싫어합니다.
16.03.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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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예약 받은 제품이고 이제 따로 구매하시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금액은 400만원 이엇습니다. | 16.03.14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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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군요;; 대단합니다; 탐나네요 ㅎㅎ
16.03.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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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매일 보면서 감탄하고 잇습니다 | 16.03.14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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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라기보다는 xx박물관 모형 전시물품 수준
16.03.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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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서 전시해야할 제품이란말에 동감 백번입니다. | 16.03.15 0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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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랑님 활동 하시네요? 납품 연단위로 늦어져서 난리났더니만.
16.03.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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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늦어지다가 이번달기점부터 기존 예약자분들에게 한두제품씩 보내지고 있습니다 ^^; | 16.03.15 0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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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깜짝 놀랄 퀄리티네요. 김세랑씨 근황을 듣자니, 모형제작에 너무나 힘을 쏟은 나머지 척추쪽인가에 지병을 얻으셔서 1/35 사이즈 작업(밀리터리 프라모델 일반사이즈)은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오랜시간 집중해서 작업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다고 하셨던가.... 네오등의 잡지일을 그만두신 것도 그런 것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런 비교적 큰 사이즈의 작업을 주로 하신다고 하는데...400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다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한 사람의 아티스트가 건강과 바꿔가며 연마한 기술과 정성을 다 쏟아넣은 작품이기에 저는 비싸게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퀄리티 자체가 그 값을 하는 작품이구요. 글쓴분께서는 아티스트의 노력과 그 결과물의 가치를 정말 제대로 평가해주고, 소중히 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좋고, 멋진 소장품 사진으로나마 보여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
16.03.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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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12인치 작업을 하면서도 디스크 재발이 생기셔서 한동안 작업을 못하셧엇어요 저는 이 금액조차도 물건을 받고선 낮은 금액이라 생각들만큼 멋진 소장품이라 생각 합니다. 아마 제인생의 가장 값진 행동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제 맘을 와닿게 하시는 멘트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네요 | 16.03.15 08: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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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바라봐진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 16.03.15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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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삼도수군통제사 어르신이라거나 다른 지칭 보단 그냥 일반인들이 딱 하고 와닫는 장군이 아무래도 이미지에서 각인은 확실할듯 싶습니다^^ 저는 충무공 으로 말하고 다니지만요 ㅎ | 16.03.15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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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줌렌즈가 문제가 아니라 광원위치하고 노출값이 문제인듯...
16.03.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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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일단 루즈나 디테일을 확대해서 찍어보지 못해서 그게 아쉽습니다^^ | 16.03.15 08:3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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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제 지인분이 거북선 까지 만들고 계십니다 | 16.03.15 08: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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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옷을 안사버릇하다보니 그정도나하는지 몰랏네요 ㅎ어마어마하네요 ㅎ | 16.03.15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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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묘하게 최민식 닮은거 같은데 나만 그런가 ;;
16.03.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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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이미지가 잇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 16.03.15 12:35 | |

(IP보기클릭).***.***

멋져용
16.03.16 19:17

(IP보기클릭).***.***

감사합니다^^ | 16.03.19 18:24 | |

(IP보기클릭)210.113.***.***

정말 잘 보았습니다. 도검 장인께 의뢰드린 검은 어디서 주문하시고 가격은 얼마 인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18.03.02 14:56

(IP보기클릭)180.68.***.***

감동이다 진짜 위시리스트 일순위다
20.03.13 19: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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