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굿스마일 특전에 대한 이중성

[00알트아이젠00]

본문과 연관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피규어계의 나뭇잎 마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굿스마일 온라인 샵은 나뭇잎 샵이라고 불리게 만든게 졸렬한 특전인데요.

솔직히 졸렬하다 졸렬한 나뭇잎샵해도 특전이 구입할만한 메리트가 있으면

최대한 수주 마감 날짜를 맞춰 (가급적 발매월이 다른)제품들과 같이 구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굿스마일 온라인 샵 특전 중에서

단순히 스탠드로 떼우는 무성의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서 아쉽더군요.

이럴거면 인질이라고 부르고 싶으니까 그럴듯한 녀석을 특전으로 내놓으라고 말하면서도

또 그 스탠드에 낚이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정말 나와도 뭐라고 하고 부실하게 나와도 뭐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제 자신의 이중성이네요. 

[EAKISE]

상술은 그렇다 치고 아무도 그렇게 부른 적이 없는데 '불리게 만들었다' 는 허황된 망상과
혼자서 꿋꿋히 나뭇잎샵이란 개돋는 별명을 푸쉬하시는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leeabboy]

이해합니다. 굿스마 특전이 참 묘한 매력이 있죠. 이번에 재판하는 카비도 특전때문에 굿스마 이용해야죠.

[리리아나]

저는 코토 샵 한정이 너무 싫어요..

[Great!! 단보]

솔직히 굿스마일정도면 많이 양호한 편입니다. 코토샵 한정이나 리리스샵 한정 처럼 직구 안되는 샵들의 특전이나 한정판이면 구매대행 써야되서 힘듭니다.

심지어 네이티브 마법소녀 한정은 특정 매장통해서 예약하거나 일본내 구매자만 가능한 한정이라 입수난이도가 상승합니다....(심지어 피규어 하나가 아니라두개 연속으로 구매해야되서..)

마우스 유닛의 경우 마우스 유닛 한정, 리리스샵 한정 토라노아나 한정 멜론북스 한정 이렇게 각각한정 특전이 전부 틀릴경우 대참사가 벌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