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ad에서 발매된 데레마스 - 운명을 기다리는 자 칸자키 란코입니다.
계기는 거슬러 거슬러 굿스마 코로나 특별 할인 행사 당시,
사쿠라 스타 블레스 유와 웨딩 루이즈를 놓고 고민 끝에 웨딩 루이즈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처분해서 가지고 있지 않지만) 로큐브 토모카 웨딩 같은거나 구입해봤지
제대로된 웨딩드레스 피규어는 처음 구입해봤던지라
생각보다는 볼륨감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마음에 들어
웨딩드레스 입은 피규어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저 웨딩 란코였습니다.
가격대가 꽤 나가긴 했지만 프리미엄은 딱히 붙어있지 않길래
(정확히는 거의 정가대로의 가격의 매물을...)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
루이즈의 스커트는 우산처럼 촥 펴지는 형태였다면
란코는 종과 같은 형태라서 생각했던 것보다 볼륨감은 적었습니다만,
세세한 디테일은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일러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구두가 유리구두였던 점이 상당히 킬포인트였습니다.
둘 다 공간 좀 먹는 크기에 란코의 경우 베이스의 크기가 엄청나서 둘을 같이 데톨프 한칸에 전시하려면
어쩔수 없이 저런 배치에, 란코는 베이스 업이 자립시켜야 하더군요....ㅠㅠ
사쿠라장처럼 한층에 한개씩 전시해도 특유의 볼륨감 때문에 모자람이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그럴려면 웨딩드레스 피규어를 두개 더 사야한다는 점과
전시장 증설도 해야한다는 점에서 아쉽지만 어렇게 해두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루이즈는 붉은 빛, 란코는 푸른 빛을 띄고 있어 대비되는 느낌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나란히 전시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암튼 어둠에 삼켜져라! 입니다.
(IP보기클릭)1.222.***.***
(IP보기클릭)211.58.***.***
(IP보기클릭)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