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전부 엄청 뻑뻑한데 유일하게 고관절만 흐느적 흐느적 무슨 5년이상된 건프라도 아니고...
고관절이 너무 흐느적 거려서 페이스모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뜯자마자 순접코팅해주는건 요놈이 처음이네요,,
그래서 분해 해봤습니다.
문제의 고관절 부분.. 흐느적거릴수 밖에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관절이 언뜻봐선 튼튼한 다이캐스트로 이루어진 관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도장해놓은 플라스틱 관절에 불과 합니다.
저 조그만 플라스틱 축관절이 밑의 다이캐스트 부품이 들어간 무거운 다리를 지탱하니 축축 늘어질수밖에 없는거죠...
차라리 무릎말고 고관절에 다이캐스트파츠가 들어가도록 설계했다면 이런 대참사도 벌어지지 않을텐데
가장 중요한부분에서 원가절감을 하다니 왜 이런 나사빠진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잘 가지않네요.
거기에 일부 구매자들을 보면 마치 뽑기를 하듯이 고관절 강도가 양호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아마 좌우로 나눠진 고관절 파츠가
조립될때 공정에서 본드를 잘 발라서 접착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물건같은경우는 본드칠에 제대로 되지않았는지 플라스틱 고관절
파츠가 쉽게 반쪽으로 분해 되버리더군요. 아무튼 좀 충격과 공포의 센티넬 그랑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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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엔 그냥 래칫 관절을 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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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파츠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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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엔 그냥 래칫 관절을 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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