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 ASP가 거의 EMS 느낌이네요.

[スターおっさんHD]

에리리 ASP로 지난주 금요일에 늦게 주문을 넣어서 월요일에 일본 우체국 인계된거 같은데 벌써 교환국에서 발송했네요.

내일쯤 받아볼듯합니다.

금요일 못받으면 토요일은 우체국은 국제배송 안해주니 월요일로 넘어갔겠지만 이건 EMS도 마찬가지고..

전반적으로 EMS가 메리트가 없어졌네요.

가격은 ASP한테 밀리고 시간은 DHL보다 걸리고 전에는 저 둘 사이의 간극이 넓었는데 지금은 느린 DHL 포지션이라 웬만해서는 안쓰게 되는듯..

아무튼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ㅎㅅㅎ

[타로쨩]

저도 최근에 받은 ASP는 거의 EMS급의 속도로 오더군요 ;ㅇ;

[Never Summer]

그럼 ems 속도는 어떤가요? ems와 asp는 같은 경로고 ems가 빠른게 맞는거죠?

[スターおっさんHD]

원래는 EMS가 빨랐는데 우체국 방침이 바뀌면서 ASP보다 확실하게 빠르다고 말하기는 애매해졌습니다.
주요 원인은 토요일 처리 안하는게 제일 크고요.
가령 ASP가 기본 3~4일의 추가 텀이 있지만 EMS도 토요일에 일을 안하기 때문에 주말이 걸려버리면 똑같이 묶여버리거든요.
물론 ASP가 이론상 14일까지도 늦어진다고 하지만 EMS로 월요일 주문해서 4일~5일 안에 오는걸 기대하는거보다는 ASP로 7~9일 안에 받는게 훨씬 현실적이더라고요.

[スターおっさんHD]

그냥 빨리 받고 싶으면 DHL이나 FedEx로 하고 천천히 받더라도 싸게 받고 싶으면 ASP가 낫습니다.
EMS는 빨리 받고 싶은 사람한테도 싸게 받고 싶은 사람한테도 추천하기가 꺼려지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EMS의 유의미한 용도는 반품할 때랑 상품의 양이 많거나 부피가 커서 DHL이 너무 비싸서 부담될 때 정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