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아키바 혼웹상점에서 오늘까지 뉴건담을 만저볼 수 있다고해서
오늘 칼퇴근하고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서둘러 개찰구를 나와 혼웹상점 2창으로 올라가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한산했고
준비된 두대의 뉴건담 중 하나를 만저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확인절차후
저에게 5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젔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좀 대충 확인한 부분도 있으니
정확하지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들어올려보았는데 상당히 무겁더군요.
무게감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음은 가동율이였는데
처음 공개될때 반다이 직원이 설명한 “메빌급”은 아니였습니다.
솔직히 이부분에서는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데
팔다리는 메빌급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헤드와 허리는 거의 못움직입니다.
우선 헤드는 앞뒤로는 거의 안움직이는 것 같았고
좌우로 회전은 가능했습니다.
허리는 골반과 허리관절이 좌우로 회전은 가능했습니다.
허리와 흉부라고 할까 이부분은 관절은 안움직입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펴는 것이 불가능하니
역동적인 포즈를 잡기는 많이 어려울 것 같더군요.
뻑뻣해서 안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부분은 그냥 통짜로 되어있던 것 같었습니다.
움직일 일이 없으니 허리 고자는 될일은 없을 것 닽더군요.
다리관절이나 팔은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움직이는 느낌이였습니다.
다음은 관절의 강도인데 이미 3일간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친 제품이라 많이 헐렁해졌을거라는 점을
감안해도, 상담히 뻑뻑한 편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심하게 뻑뻑한것은 아니고
좀 뭐랄까 부드러운듯 뻑뻑했습니다.
다만, 발목은 정말 미치게 뻑뻑하더군요. 안움직여요-,.-;;
손가락이 아니라 양손으로 종아리와 발을 쥐어잡고
꺽어버리는 느낌으로 움직여야 움직였습니다.
이건 진짜 마음에 들어군요.
거기다 라쳇관절이 상당히 촘촘한 느낌이였습니다.
예를들어 스퀘에위 제품이 라쳇관절 많이 쓰는데
이런 제품의 경우 관절 각도가 강제로 일정 각도로 정해저서
포즈잡고 새울때 되려 방햐가 될 때가 있는데
뉴건은 촘촘해서 그럴일은 없을 것 같었습니다.
꺽기가 힘든게 문제지...크크
그밖에 장갑전개나 관절의 연동등 다양한 기믹이 존재해서
설명서 잘 일고 움직여야할 것 같습니다.
연동되는 장갑을 잡은채로 무리해서 다른장갑을 열어버리면
파손될 것 겉더군요.
그리고 베이스를 잠깐 들어보있는데
베이스는 안쪽이 텅빈 구조라서 가벼웠습니다.
이부분은 좀 실망 스럽더군요.
무게감이 있어서 잘 안흔들리는 규조일거라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대충만저본 느낌은 이정도이고
직원분과 이야길 해본결과, 전시된 제품이나
이번에 만저본 제품 둘다재품판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시제품이라고 합니다.
전시된 제품은 발광기믹이 확실하게 되어있지만
터치용 뉴건은 이부분이 불안정 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나 관절강도들을 보았을때
포즈를 잡고 전시하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그냥 세워두는 것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허리가동이 안되는 점과 발목이 미치게 뻑뻑한 이유는
다들 예상하실 거라 생각하지만 핀판넬을 의식한 구조같고
직원 말로는 쓰러지지않게 하기위해 이렇게 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다만 어디까지나 시제품이니 제품판은 또 다를 수있다규 합니다.
대충 이정도입니다.
5분밖에 못만저바서 잘나왔다 아니다는 결론내리기 어렵지만
그래도 크기와 무게감 디테일 등은 정말 마음애 들었습니다.
빨리 주말이 와서 받아보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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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사람들은 핀판넬 확정적으로 하나는 구할수있게 조치취해줘야할거같은데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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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머리 무
구매한사람들은 핀판넬 확정적으로 하나는 구할수있게 조치취해줘야할거같은데말이죠 ㅎㅎ;; | 19.12.16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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