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키즈모노 가타리 특별 상영회 3회차때 전시 케이스 자작해서
들고갔던 사람입니다
일단 사실 계획에도 없었던 일이긴 하지만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일단 실행에 옮겨보는 스타일인지라
작업도 꽤나 즐겁게 했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지라 방과후 집에서 작업하였고
3일간 2시간 잤습니다. (오늘 졸려 D지는줄..)
하필 또 지방러라 올라오는데 KTX를 타야하는 실정이엇는데
그때도 또 잠자 G 말라는 신의 계시엿는지
입석당첨이더군요
결국 아주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장에 나타났었습니다만
초췌한 모습이어서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상당히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아
나름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
영상편집도 오기 직전에 완료해서
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많이 들엇지만
그동안 달려온 길이 아쉬워서라도 완성해야 겠다는 마음에
결국 직전에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전시가 가능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노부는 사랑입니다 ㅠ b
p.s
화면에 나오는 영상은 10편정도의 키즈모노 가타리 CM 혹은 PV를 연속으로 1시간 분량을 만들어서
계속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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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에이프런 안입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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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데 어떻게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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