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이란 뭘까요.
질문글이란 뭘까요?
하나는 질문글이고 하나는 아닌걸까요? 아니면 둘다 질문글일까요?
물음표가 붙는 의문문은 전부 질문글로 취급하는 걸까요?
오빠 나 이뻐?
따위의 글이 가지는 본질이 질문이 아니라는건 누구나 알겁니다.
피규어 커뮤니티분들이 대체적으로 말랑말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유우사마님 운영방침도
푸딩푸딩한 맛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게시판처럼 서로 돌팔매 배틀이 벌어지는 일도 드문 평화로운곳인데,
그 덕분에 얼마전의 질문글 사건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배틀이 잦을수록 관련규정이 많은 법이니까요.
루리웹 전체에서 가장 폭력적인 음갤같은곳은 워낙 변태적인곳이니 내버려두고, 사이트의 본질쪽에 가까운 속성을
가진 게시판중엔 ps 게시판이 많이 유들유들한 편인데요,
여기글을 살펴보면 1/3 정도가 질문형 글입니다.
'저같은 취향 유저분들 있나요?'
'이거 재밌지 않나요?'
라던가 하는 글들 말이죠.
허나 게시물들을 보다보면 저런 형태의 글이 전혀 질문성 글이 아님을 알 수 있죠.
질문보다 오히려 나랑 놀아줘 라던가 나한테 동조해줘에 가까운 글입니다.
최근 올라왔던 해당글도 전 그러한 글의 한가지로 봅니다.
'인기가 없나요?'
라는것이 정말 몰라서 묻는게 아니라 '내가보기엔 이쁜데 왜 인기가 없는건데?' 의 투정이 들어간 글이라고 봐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질문글이란 무엇인가요?
일단 저는
'난 이거 진짜 모르겠는데 누가 좀 알려줄래?' 정도가 질문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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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의 목적이 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게 질문글인데 그런걸 가리지 않고 ? 가 들어간글에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라는 리플이 달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저거 반말이죠. 의문성 잡담글을 전부 질문글로 간주해서 그렇게 리플을 다는게 전 상당히 못마땅했습니다. 사실 그날 적은것도 쌓였던걸 한마디 한거죠. 뭐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었지만 제가 못할소리를 한건 아니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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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명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글이 질문글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번 A란 제품 샀는데 배송비가 얼마쯤 나오나요? 등 같은 거요. 의향이나 의견을 묻는 것도 그게 어느정도 대다수가 다 동감하는 부분이 답으로 나온다면 질문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폰 제품을 사는 분께 죄송한 예지만... 그리폰 제품 살려는데 어떤가요? 나 고토부키야 이번 제품 어떤가요? 등 말이죠. 어느정도 비슷한 의견 나오고 뽑기나 개인의 운도 따르니 예외도 있다 정도로 알 수 있겠죠. 이거 어떤가요? 이 피규어 이쁘지 않나요? 등은 개인마다 취향과 기준이 다르니 질문으로 보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봐요. 다만 그게 질문글을 올린 사람의 의향이 보여서 동의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건지 아님 밑에 말하는 그냥 지나가는 글로 적은건지 따라서 반응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에 엇나갈수 있지만... 사실 질문글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질문글 올리는 늬앙스가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단답형으로 짧게 이거 어때요? 이거 어디서 사요? 뭐 이런 글 올리고 질게로 가란 댓글이 달리든 장문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든 정보 얻고 아무런 리액션이나 그후의 활동도 안보이면 솔직히 기분 나쁘죠. 질문글 올렸는데 아 예 죄송합니다. 답글 달아주면 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리액션해주고 그 후에 활동으로 하거나 질게를 이용한다면 질게로 가세요라는 매몰찬 반응도 줄어들겠죠. 근데 아무리 공지든 뭐든 해도 저런 글은 줄어들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냥 답해주고 담부터 질게 이용하세요. 정도로 신경 끄는게 나은 것같고 사실 저런 글을 올린다면 공지나 이곳 분위기를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게 보이기 때문에요... 저런 단답형의 지나가는 사람의 글 정도말곤 어느정도 답해주고 앞으로 여기 이용하세요 정도로 너무 매몰차게 반응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호의를 받은 사람은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줄 수 있다고 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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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떻게 읽으시면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쌓였던건 그동안 그분이 저런식의 리플을 계속달았던것을 참다참다 못해 지나치다고 판단해서 리플 하나 적은걸 말하는건데요? 뭐 글적으시는거 보니까 딱히 상대해드릴 필요는 없는 분같아 보이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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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의 목적이 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게 질문글인데 그런걸 가리지 않고 ? 가 들어간글에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라는 리플이 달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저거 반말이죠. 의문성 잡담글을 전부 질문글로 간주해서 그렇게 리플을 다는게 전 상당히 못마땅했습니다. 사실 그날 적은것도 쌓였던걸 한마디 한거죠. 뭐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었지만 제가 못할소리를 한건 아니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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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떻게 읽으시면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쌓였던건 그동안 그분이 저런식의 리플을 계속달았던것을 참다참다 못해 지나치다고 판단해서 리플 하나 적은걸 말하는건데요? 뭐 글적으시는거 보니까 딱히 상대해드릴 필요는 없는 분같아 보이긴 하시네요. | 14.11.07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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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명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글이 질문글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번 A란 제품 샀는데 배송비가 얼마쯤 나오나요? 등 같은 거요. 의향이나 의견을 묻는 것도 그게 어느정도 대다수가 다 동감하는 부분이 답으로 나온다면 질문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폰 제품을 사는 분께 죄송한 예지만... 그리폰 제품 살려는데 어떤가요? 나 고토부키야 이번 제품 어떤가요? 등 말이죠. 어느정도 비슷한 의견 나오고 뽑기나 개인의 운도 따르니 예외도 있다 정도로 알 수 있겠죠. 이거 어떤가요? 이 피규어 이쁘지 않나요? 등은 개인마다 취향과 기준이 다르니 질문으로 보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봐요. 다만 그게 질문글을 올린 사람의 의향이 보여서 동의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건지 아님 밑에 말하는 그냥 지나가는 글로 적은건지 따라서 반응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에 엇나갈수 있지만... 사실 질문글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질문글 올리는 늬앙스가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단답형으로 짧게 이거 어때요? 이거 어디서 사요? 뭐 이런 글 올리고 질게로 가란 댓글이 달리든 장문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든 정보 얻고 아무런 리액션이나 그후의 활동도 안보이면 솔직히 기분 나쁘죠. 질문글 올렸는데 아 예 죄송합니다. 답글 달아주면 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리액션해주고 그 후에 활동으로 하거나 질게를 이용한다면 질게로 가세요라는 매몰찬 반응도 줄어들겠죠. 근데 아무리 공지든 뭐든 해도 저런 글은 줄어들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냥 답해주고 담부터 질게 이용하세요. 정도로 신경 끄는게 나은 것같고 사실 저런 글을 올린다면 공지나 이곳 분위기를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게 보이기 때문에요... 저런 단답형의 지나가는 사람의 글 정도말곤 어느정도 답해주고 앞으로 여기 이용하세요 정도로 너무 매몰차게 반응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호의를 받은 사람은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줄 수 있다고 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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