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의 휴가기간인데 벌써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음주 수요일 오후5시 비행기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이번에 한국에 온 것은 아버지 환갑이 컸었습니다. 겸사겸사 휴식도 하고 호주에 6년간 있느라 취소가 된 운전면허증 살려서 돌아가서 호주 운전
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은 받았는데 올해2월에 제가 호주영주권자가 되어서 돌아가서 3개월 안에 운전면허 시
험을 다시 봐야합니다. 제가 장농면허로 10년동안 운전을 안했던 관계로 이번주 내내 운전학원에 가서 도로주행 연습을 하고 있네요.
집에 올떄는 어머니차로 운전하며 돌아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백미러 사이드미러 제대로 보이지도 않구요;;
긴장을 해서 그랬나 운전하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네요 ㅜ.ㅡ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한국 참 좋습니다. 먹는 것도 즐겁고 사람 사는 것 같고..
다만 이번에 와서 느낀 것이 무슨 생필품 가격이 호주보다 비싼 것 같나요 하하하
한국에서 살기 참 퍽퍽할 것 같다는 느낌이들더군요.
친구 만나니 피규어좀 달라고 하길래 지금 중고장터에 팔고 있는 것중 남은 것 괜찮은 거 줘야겠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이사하기 힘들어사 팔려고 했는데 이번에 호주 돌아가면 차를 살 예정이라 그렇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피규어들 그냥 가지고 있을 것 그랬나 생각도 해보지만 이미 쏘아버린 화살이니 말이죠.
그런데 한국 경기가 안좋다는데 그것 때문인가 피규어가 팔리지도 않네요.
작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팔았던 기억이 나는데.. 피규어가 지난 번보다 별로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이번 네이티브 새로 나온 것은 전혀 끌리지가 않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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