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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갈레온 헤드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제 가슴으로 올라올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라챗관절을 기용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 만으론 제대로 보여드리기 힘들고
게다가 라챗 특유의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광경화성 레진도 종류마다 편차가 심한편이지만
비교적 제가 사용하는 레진의 경우 내마모성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 여태 테스트 하는 동안에도
마모된 느낌은 전혀 들지 않더군요!
허리와 몸통까지 이어지는 내부 프레임 구조 입니다, 갈레온에서 가이로 퓨전시 갈레온 헤드가 위치이동을 하다보니
가슴쪽에 변형 프레임 구조를 넣어야 했습니다.
그냥 갈레온 머리의 회전 이동일 뿐인데...갈레온의 갈기 형상 때문에 회전시 간섭이 생기고 그래서 앞으로 슬라이드를
하는 구조가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90도가 꺽이는 형태입니다. 근데 역시나 사진만으로 설명이 쉽지않음 상태이므로
이역시 동영상으 허리와 슬라이드 구조를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상하게 만들고 찍어놓고 보니 별 대단한 기믹도 아닌데, 구상할때는 왜이렇게 머리가 아픈걸까요...
몸통에 붙는 프레임 구조 입니다. 나중에 팔과 연결시켜야 하는 관절 홈 자리도 미리 이부분에 만들어 줬고, 변형기믹시
위에 동영상에서도 보시듯, 슬라이드 구조가 단순한 구조라 쉽사리 슬라이드의 장력을 조정할수 없다보니, 이러저러한
이유로 네오디움 자석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역시 잡아주었습니다.
몸체에 결착하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위에 프레임을 마저 끼워주고 눈파츠의 분리해둔 부품도 끼워준 상태입니다. 느낌을 보려고 마커로 가볍게 표시만 해뒀습니다.
외장을 덧씌우면 슬슬 갈레온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분리해둔 어금니도 끼워주고, 건치네요 아 부럽다...
위에 머리 뚜껑까지 마저 끼워주면, 이제야 갈레온 얼굴이 보이네요...코도 분할을 해뒀는데 부품이 너무 작아서
분실할까 싶어 가조상태에선 빼뒀습니다.
갈기의 경우는 아직 안에 덕트 모양과 고정할 부품을 안뽑아 둬서 일단...숫사자의 상징인 갈기는 나중으로...
대충 이런 형태의 모습입니다. 아직 몸통쪽에 복부 장갑과, 척추쪽 장갑은 간섭문제를 뽑으며 확인하는 과정이라
뒤로 미루었습니다. 배쪽이 휑하네요
어꺠 위쪽 갈기 부분 모양도 따로 조형해서 끼워주면 조금씩 윤곽이 보입니다.
하체와 가조립을 시켜본 모습입니다. 스프레이 부스에 놓고 찍었더니...부스가 너무 더럽네요
구상한대로 착착 올라가고 있지만, 역시나 마음만큼 빠르게 진행이 되진 않네요, 다음 작업기엔 그래도 팔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전부 보여드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작업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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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설계가 기가막힙니다! 소리 너무 좋네요 ;ㄷ;)b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해볼까합니다 사용하시는 레진으로 라쳇관절 유지가 가능할정도인가요? (보통은 물러서 깨지거나 바스라져서) abs라이크레진도 생각보다는 연성이나 강도가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보니 죄송하지만 어떤 레진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IP보기클릭)175.214.***.***
말씀하신대로 abs like레진이 회사마다 전부 차이가 큰지라, 이름을 그렇게 달고 나와도 정말로 편차가 크더군요, 제경우는 resione사의 m58을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다만 요새 판매가 잘되는지 가격이 점점 올라서 저도 근래엔 감당이 안되다보니 다른회사 제품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만, m58의 경우는 약간의 탄성이 있어서 그런지 동영상에서 보시다 시피 라챗이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리뷰를 위해서나 조립을 위해서나 상당히 많이 가동되었음에도 처음하고 똑같이 유지가 되는걸로 보아, 어느정도 안정성이 유지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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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라고 하셨는데 '설계'하는 상황에 대하여 감탄을 서술하시오.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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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멋진 3D프린터 자작품을 봤지만, 관절 설계는 단연 압도적이네요
(IP보기클릭)49.165.***.***
저도 레진 3D 프린팅을 취미로 하지만, 라쳇관절 수준으로 세밀한 파츠가 내구성까지 괜찮아 보이네요. 영상을 보니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정도로 보입니다. 저도 레진관련 정보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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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설계가 기가막힙니다! 소리 너무 좋네요 ;ㄷ;)b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해볼까합니다 사용하시는 레진으로 라쳇관절 유지가 가능할정도인가요? (보통은 물러서 깨지거나 바스라져서) abs라이크레진도 생각보다는 연성이나 강도가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보니 죄송하지만 어떤 레진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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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abs like레진이 회사마다 전부 차이가 큰지라, 이름을 그렇게 달고 나와도 정말로 편차가 크더군요, 제경우는 resione사의 m58을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다만 요새 판매가 잘되는지 가격이 점점 올라서 저도 근래엔 감당이 안되다보니 다른회사 제품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만, m58의 경우는 약간의 탄성이 있어서 그런지 동영상에서 보시다 시피 라챗이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리뷰를 위해서나 조립을 위해서나 상당히 많이 가동되었음에도 처음하고 똑같이 유지가 되는걸로 보아, 어느정도 안정성이 유지되는듯 합니다 | 22.04.29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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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D | 22.04.29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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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진 3D 프린팅을 취미로 하지만, 라쳇관절 수준으로 세밀한 파츠가 내구성까지 괜찮아 보이네요. 영상을 보니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정도로 보입니다. 저도 레진관련 정보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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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one 의 M58을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아마존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국내 유통처는 아마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22.04.29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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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ABS 라이크 레진을 고려해봐야겠네요. | 22.04.29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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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는 Anycubic의 모노-x 를 쓰고있고, 본문의 결과물은 모두 모노-x로 출력한 결과물이나 현재는 추가적으로 phrozen mini 8k를 가용중입니다 :) | 22.04.29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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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작업이 더 기대되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차후 모델링설계 하려는데 라쳇구조나 등등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22.04.30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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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노하우라 생각친 않아서 공유를 꺼리진 않지만, 각 관절마다 크기나 모양이 다른데다 m나사및 스프링 규격을 정해두고 만든거라 단순히 관절 하나만으로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단 한분을 위해서 모델링을 다시 수정하고 규격에 맞는 가이드를 만드는건 지금은 제가 손이 바빠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 22.04.29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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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2.04.29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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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라고 하셨는데 '설계'하는 상황에 대하여 감탄을 서술하시오.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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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멋진 3D프린터 자작품을 봤지만, 관절 설계는 단연 압도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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