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몆달을 방치하다가
기본 소체만 만들고 또 한동안 방치되다가.
추석 연휴 기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소체만 빠르게 만들어 봤습니다.
몇몇 부분 도색이 덜 되어 약간 맹해보이는 인상에 여기저기 휑해 보입니다
우주복을 입히기 위한 준비 단계.
네, 우주복을 입히면 허리를 못씁니다.
우주복용 몸통 앞 부분은 통짜라서 허리 관절을 못 움직입니다.
이하 완성사진 나갑니다.
에필로그
이 킷 한정판이라 부품 AS도 안되는 주제에 악랄합니다.
관절부 조인트가 과하게 빡빡해서
제작중 가동 테스트 하다가 허리관절과
오른쪽 무릅 관절을 날려먹었습니다.
조인트 볼을 사포질 해서 적당히 갈아 좀 덜 뻑뻑하게 가공해주지 않으면
조인트가 연결된 부분의 플라스틱이 빡빡함의 강도를 못 이기고 부러져 버립니다.
부러진 우주복 무릅 관절을 프라봉과 스테인레스 선을 이용해 복원해 줬습니다.
관절을 잡고 있는 프라 부분이 얇고 강도도 약해 빡빡함을 못이기고 우두두둑.....
한동안 맨탈 나갔다가 다시 손대었습니다.
같은 식으로 허리 관절도 우두두둑.
이것도 순접질+스테인레스 선 박아놓고 타미야 에폭시 퍼티질 해서 복구 하고 사포질 해서 갈아준 겁니다.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58.239.***.***
(IP보기클릭)121.170.***.***
네 연결부위가 얇아요 관절은 어마어마하게 빡빡하면서 누가 이따위로 설계한거냐! 싶었습니다. | 20.10.04 11: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