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이지스 나이트 정면 모습.
흰색은 검은색 밑색 깔고 그랑프리 화이트를 뿌린 후 무광 마감.
그 외의 컬러는 전부 메탈릭 컬러로 도색 후 유광 마감 해줬습니다.
빨간색만 은색 위에 클리어 레드를 올려서 도색.
뒤에서 본 모습.
여기저기 후두둑 떨어지는게 많아 만지기 좀 그렇습니다.
상반신.
외장 장갑은 메탈릭 바이올렛에 메탈릭 블루, 흑철색, 은색 등을 적당히 섞어서 조색해 뿌렸습니다.
녹색 라인은 메탈릭 그린에 메탈릭 옐로를 섞어서 도색.
금색은 레드 골드를 뿌려줬습니다.
어깨 장갑부가 고정 자체가 안되는 레벨의 구조여서 볼 조인트를 순접으로 불려줘서 고정성을 조금 높여줬습니다.
솔직히 설계 미스 레벨 아닌가 싶음.
어깨 장갑이 접속되는 백팩도 움직이다보면 파츠가 벌어져서 고정성이 떨어지길래, 이쪽도 파츠가 앞 뒤로 벌어지지 않게 순접으로 접착시켜줬습니다.
하반신.
발목 조인트가 순간 접착제 필수 구간이길래 접착제로 붙여줬습니다.
볼 조인트 끼우면 압력을 못 이기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면서 헐렁해지는건 좀 아니지 않나.
KT-E05R 뇌정(雷霆) 샷 랜서 개량형.
창 날이랑 손잡이는 연철색으로 칠해줬습니다.
AS-1215 이지스 실드.
금색 면적이 넓어서 삐까번쩍 하네요.
킹 모드.
극중 그대로의 엄청난 크기의 이펙트 파츠를 넣어주는건 무리긴 합니다만, 이렇게 만드니 이건 이것대로 이미지가 무너져서 참 애매하네요.
머리의 왕관 부분을 전개하고 가슴에 클리어 파츠를 장착.
클리어 파츠는 뒷쪽을 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KT-R01B 레바테인 빔 레이피어.
손잡이 부분이 넓어서 일반 빔사벨과는 이미지가 또 다르네요.
고속 순항 모드.
어깨 장갑이 참 말썽입니다.
좌 우로 장착한 무기가 꽤 걸리적 거리는 편.
무기를 떼어내면 그나마 날개(?) 부분을 조금 더 넓게 펼칠 수 있습니다.
이지스라면 이 형태, 페이스 허ㄱ…강습 전투 모드.
특유의 기괴한 포즈가 그럭저럭 재현 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보면 안돼.
이펙트 파츠를 끼우면 한층 그럴듯한 느낌.
리라이징 건담 합체시에 남는 부품으로 완성되는 코어 파이터.
뭔가 애처로운 느낌도 듭니다만, 그래도 남는 부품 없이 활용 잘 했다 싶긴 합니다.
여담이지만 발키랜더랑 워돔 포드를 아직 구매하지 않은 관계로 이 모습이 최선이었습니다.
조만간 나머지 두 기체도 사고 싶네요.
다만 "건붕쿤!! 그러면 못쓰는 거야!!" 하는 이지스 나이트의 팔 만큼은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주먹 빼고 저렇게 늘려봤습니다.
그나저나 가슴 장갑이 전혀 고정이 안되던데, 이게 저만 그런건지 원래 제품 사양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걸쳐놓는 느낌이던데 이게 맞나.
유라벤 건담과 함께.
이렇게 세워두니 나머지 두 기체 없는게 허전하긴 하네요.
이지스 나이트 단품으로만 따지면 합체 구조 몰아넣는 바람에 손 안보면 여기저기 허술하고 잘 빠지고 총체적 난국인데, 그래도 손 좀 보면 나아지긴 하네요.
조만간 나머지도 구매 해야겠습니다.
언제 만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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