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LBX 조커(Ver.알비노)를 만들었습니다.

[쥬다즈]

안녕하세요.

쥬다즈입니다.

많은 괴수분들이 계신곳에 부끄럽지만 글 하나 올려봅니다.

골판지 전기를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요.

꽤 오래전에 애니방영하고 최근에도 재방하면서 프라도 리뉴얼되서 나왔지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LBX가 바로 조커입니다!!

이게 조커인데 제가 헤비암즈 커스텀때문에 삐에로를 좋아하는데 생긴게 딱 취향저격이더군요.

정신차리고 보니 조립해놓은것만 4개였습니다. 그러던중 인터넷에서 조커를 하얗게 도색한 작례가 있어서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색을 위해 퐁퐁에 씻어주고 집게에 하나하나 물려놓았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도료입니다. 타사제품보다 싸서 입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브러쉬도 중고국에서 싸게 업어온 녀석을 사용합니다.

 먼저 브라이트 실버로 금색이나 빨간색이 되는 부픔들을 올려주었습니다.

 색이 차분하니 좋네요. 잠시 말려놓고 그사이에

 검정 부품들을 흰색으로 만들기 위해 서페이서를 뿌려주었습니다.  

신너를 너무 안탔는지 너무 진하게 나와서 살짝 신너를 첨가해주고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금색이 되는 부품에 클리어 골드색을 올려주었습니다.

 노란기가 강한 금색이 되었습니다. 오오 이건 처음 올려본 색인데 이쁘게 나왔네요.

 다음은 뒤 스커트 부분에 들어가는 빨간색을 클리어 딥레드로 올려주면

 검붉은 색이 됩니다. 저번에도 이색으로 게네시스 드라이버 도색했는데 넘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클리어 레드로 도색해도 됬지만 굳이 딥레드로 도색했습니다.

 그다음 서페이서 위에 화이트 유광 서페이서를 올려줍니다.

 처음에 살짝 뿌려준뒤 2차 3차로 흰색이 나오도록 뿌려주었습니다.

 그냥 흰색이면 재미없으니 위에 펄화이트를 뿌려서

 빛 받으면 펄기가 살짝 보이게 흰부품에 전부 올려주었습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조커 프라가 왠지 무기인 조커즈소울이 남아서 하나를 소울이터로 도색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뭐 색만 다른 무기라 설정색인 보라색에 맞게 메탈릭 퍼플을 올려주었습니다.

 낫의 날부분과 무기 본체에 보라색이 들어가서 그부분을 도색해 주었습니다.

 도색한게 어느정도 말린후 건담마커로 부분도색을 해주었습니다.

 금색부분은 제가 아직 마스킹을 잘 못하다보니 가지고 있던 건담마커 골드로 칠해주었습니다.

 마스킹도 마스킹이지만 요새 비가 계속와서 도저히 도색을 할 수 없어서 그냥 마커로 도색했습니다.

 얼굴에 들어가는 부품에 은색이 들어가서 건담마커 샤인실버로 도색해주었는데 색이 너무 이쁘네요.

 얼글부분도 하얀색으로 할거라서 얼굴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아

 눈과 입부분을  붉은색 메탈스티커를 잘라서 만들어 붙여주었습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에 해가 쨍쨍하게 떠서 미루고 미루던 마감제를 촵촵 뿌려주고 왔습니다.  

 근데 살짝 뿌린다고 뿌렸는데 몸통에 칠해줬던 로얄메탈레드 마커가 번졌네요.

 도색 잘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다 말랐으니 조립에 들어갑니다. 먼저 발부품을

 조립해줍니다.

 다음 빤쮸 부픔들을

 조립해주고 발과 결합하면

 대지에 섰습니다~~ 종아리에 분명 샤인실버로 부분도색을 해주었는데 사진에서는 티도 안나는 군요.

 다음은 몸통입니다. 번진건 번진거니 일단 무시하고 조립해 봅시다.

 음 많이 보이지 않는군요.

 아까 조립한 하반신과 합체시켜 줍니다.

 다음으로 팔 부품을 조립해줍니다.

 조립후 몸통과 결합!!

 다음으로 뒤 스커트를 조립해줍니다.

 와 빨간색 색이 정말 이쁘게 나왔네요. 광빨도 장난아닙니다.

 스커트를 뒤에 껴주고

 머리를 조립해줍니다.

들어간 금색이 색차이가 너무나지만 어쩔수 없죠.

 이렇게 본체는 완성입니다.

 이제 무기를 조립해야죠. 조커의 기본 무기인 조커즈소울(우)와 색놀이버젼인 소울이터(좌)입니다.

 간단히 조립완료입니다.

 조커에 들려주면 조립 끝입니다!!

 아~ 조커 넘 이뻐요. 특히 사악하게? 천진난만하게 웃고있는 얼굴이 넘 이뻐요.

 그래서 얼굴 클로즈업!! 넘 이뻐!! 나머지도 언능 완성해야겠습니다.

 저번에 마커로만 도색했던 조커와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원래 색인 검정과 반대색인 흰색도 어울리는 군요. 게임에서는 분홍색과 하늘색 버전의 조커도 나오지요.

그래도 검정이 제일 이쁜것 같네요.

 아직 조커가 3기가 남아았습니다. 하나는 에어브러쉬로 원래색인 검정 버전을 만들고 하나는 MK-II색으로 도색하고

나머지 하나는 무슨 색으로 도색할까요?  이상 LBX 프라 조커(Ver. 알비노)의 작업기였습니다.

제가 사진도 잘 못찍고 글재주도 없어서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에어브러쉬로 많이 도색해 본게 아니여서 미숙한부분이 많습니다. 마스킹도 아직 많이 서툴구요.

그래도 하면 할수록 재미있네요. 다음에도 조커 작업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중2병대학생]

골판지 오랜만이네요~ 작지만 알찬 프라들이 참 많다 생각합니다 다음에 가능하시면 오딘도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

[쥬다즈]

가격도 저렴하고 색분할도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꽤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무려 1/1스케일이죠.

[쥬다즈]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게 오딘마크투밖에 없네요.

[튜닝 김두영]

진짜 이거 마스킹해서 칠하려면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저도 마카로 칠해봐야겠습니다^^

[쥬다즈]

마커로 도색만 살짝해줘도 꽤 이뻐지더라구요.

[다크스]

하얀 조커도 매력적이군요! 취향입니다!
그리고 조커 나머지 하나 어떻게 도색하실지 고민이시면 조커(빌리 커스텀) 버전은 어떠신가요?

[쥬다즈]

빌리 버전이 있었군요. 음 근데 빌리조커 전용 무장인 쌍권총이 없네요. 고민입니다. 커스텀웨폰 지금 파는곳도 없을텐디....

[다크스]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이제 파츠 구하기 힘들죠;;
음..뭔가 대신 할수 잇는 그럴싸한 파츠가 없을려나;;

[피그미자작]

색감이 참 좋습니다.골판지전사중 제우스란 녀석을 가지고 있는데 덩치가 제법 크더군요.

[쥬다즈]

제우스가 골전W에서 닥터마미가 사용하던 LBX였죠. 아마 이프리트랑 크기가 크게나온 녀석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