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자쿠1을 웨더링해서 완성해봤습니다.
디오리진 시리즈로 많이 나온 자쿠1인데 이건 예전에 나온 구판 자쿠입니다 ^^;;;
나름 에나멜 물감을 이용해서 부분도색으로 조금 디테일을 줘봤는데 웨더링때문에 티는 잘 안납니다.
웨더링은 파스텔과 마카를 이용했는데요.
리얼터치마카를 못구해서 제가 갖고 있는 미술용품 코픽마카를 써봤습니다.
한 못생김 하는 자쿠의 모습.
부분도색으로 톤분할을 줘봣는데 크게 티는 안납니다.
제일 티나는 부분이 얼굴..
머리 가운데랑 주둥이 부분의 색이 사출색과 좀 다르죠.
원래도 문어대가리인데 톤분할을 해보니 더 문어처럼 생겼...
지온용 데칼도 구입해서 붙여봤습니다.
데칼이 붙으니까 더 리얼한 느낌.
뒷모습,
구판답게 프로포션이 숏다리에 대두입니다.
고관절이 볼관절이다 보니 다리 가동성이 제한되서 자세가 대부분 뻣뻣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