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마크2 티탄즈를 부분도색 완성해봤습니다.
워낙 어두운 톤의 모델이라 전체의 3~40%는 도색했는데 사진으로는 티가 안나네요;;;
도색뒤에는 유광마감을 해서 반짝반짝하게 해봤어요.
일단 상반신 ~
검은색 파츠의 먹선은 티타늄 실버로 밝게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몇몇 부분(특히 런너자국이 있는 부분)은 다크 아이언으로 톤분할겸 도색을 해봤어요.
그리고 머리에 헤드셋처럼 씌워져있는 발칸포트는 원래는 관절부처럼 연보라색 사출인데 모두 도색을 해서 설정색에 비슷하면서도 제 취향에 맞게 칠해봤습니다.
전체는 다크아이언으로 어둡게 하고 몇몇 포인트는 티타늄 골드와 다크아이언 그리고 플랫블루를 섞어서 티나지 않는 수준으로 톤분할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붉은색 부분은 메탈릭 레드로 칠했습니다.
사출색인 연보라보다는 그래도 더 나아보입니다.
팔 부분도 남색에서 더 어둡게 조색해서 톤분할을 해봤습니다.
특히 팔 하부쪽은 런너자국이 굉장히 심해서 저렇게 칠하니까 훨씬 보기 좋은것 같애요.
방패 안쪽의 부품도 연보라색인데 금속느낌이 나게 칠해봤습니다.
조형자체는 훌륭해서 부분별로 알루미늄, 메탈릭 그레이, 티타늄실버, 티타늄 골드로 다양하게 칠해봤어요.
하반신은 많이 칠했어도 내부에 집중적으로 칠해져서 바깥에선 잘 안보입니다.
일단 무릎 뒷쪽 파이프도 번쩍거리게 ~
다리와 발의 외부장갑에 음각으로 된 몰드에는 티타늄실버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발목에 실린더도 칠했습니다.
가동은 안됩니다;;;
발등에도 알루미늄으로 칠한 부분이 있고, 발가락(?)도 메탈릭 그레이로 칠해봤어요.(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백팩도 티타늄으로 먹선을 넣고 버니어와 몇몇부분의 톤분할을 해봤습니다.
발칸포트 뒷부분은 티타늄 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