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져 집에 틀어박혀 건프라 만들기 딱좋은 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치방쿠지 한정판 퍼건을 만들어봤습니다.
영롱~ 클리어에는 그냥 유광마감만 해주고
하얀색외장은 화이트색상에 화이트실버를 아주 약간 섞어 도색해줬습니다.
(티타늄피니쉬느낌을 기대했는데 약간 펄?느낌만 나네요 ㅎㅎ)
내장 프레임은 매탈느낌으로 도색해줬습니다.
동봉된 필름 데칼 스티커는 붙이면 티가 많이 날거같아서 붙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습식대칼이나 사서 붙여줘야겠네요.
마저 사진 나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진 퍼건은 올려보는각이 이쁩니다.
딱 각잡혀있어서 그런걸까요?
오리진 디자인특징상 눈이 잘 안보여요.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mg퍼건중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사과사탕처럼 맑고 영롱한 방패 ㅎㅎㅎ 이맛에 클리어 제품을 만드는거같습니다.
영롱하네요. 실물로 보면 메탈도료의 입자때문에 좀더 금속느낌이 납니다.
한정판 프라를 살때마다 느끼는 고민인데 도색을 하면 그 한정느낌이 죽는거 같아서 망설이게됩니다.
한정판은 왠만하면 한정제품 그대로 설명서만 보고 만드려는데 그건 또 그것대로 마음에 안차네요.
정당한 선에서 절충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전에 작업한 다른 한정판 퍼건이랑 더 사진을 찍어봅니다.
전에 구입해서 만든 메카니컬 클리어 버젼 디오리진입니다.
저 제품도 고민하다가 반은 도색하고 반은 클리어인상태로 작업했습니다.
내부 프레임도 신경써봤는데 티는 잘 안나네요 ㅎㅎ
일부러 흰색외장부분을 좀 무거운 느낌나게 하려고 회색으로 도색해봤습니다.
예전 국민 초등학교다닐때 컴퓨터실에 있던 성능 않좋은 컴퓨터 생각나더군요.
번쩍이와 투명이
번쩍번쩍합니다 ㅎㅎ
투명이는 도색할때 서페이서작업을 안하고 해서 인지 속이 좀 비치는 느낌입니다.
빛받으면 좀 티가 나네요. 다음에는 좀더 빡세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래도 이샷이 진리인거같습니다. 반반의 매력이란..,
그냥 투명한거보다 이렇게 도색하니 확실히 이쁘기는 하네요.
mg만들때의 즐거움!! 바로 미니피규어 도색인거같습니다.
아무로의 노멀슈츠가 아닌 사복차림이라 재미있습니다. 청청패션의 아무로
캐노피를 닫아도 보이도록 일부 부품을 절개하였습니다.
기왕 투명이면 보이는게 좋죠.
자 사진을 다 찍었으면 다시 장식장에 다시 넣어줍니다.
장식장을보면 퍼건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아무로 성애자같으니라구...,
사실 샤아도 좋아합니다.
제 인생 첫 풀도색작입니다. 지금 보니 많이 부족하네요.
관리도 미흡하게 해서 먼지도 많이 붙었군요.
그래도 색상은 마음에 들게 뽑혀서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나중에 전시장 사진도 올려야 겠네요.ㅎㅎ
그럼 횐님분들도 즐거운 취미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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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콤포짓도 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ㅠㅠ 그리고 진짜 다리가 너무 길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코어파이터가 귀엽죠 | 19.12.11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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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이미 도색해놔서 ㅠㅠ led는 항상 켜둘수가 없어서 그냥 도색했습니다. | 19.12.11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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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리진건담도 티비판 라이플하고 원작판 라이플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 19.12.12 20: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