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건베 콘테스트 출품용으로 만들었던 페일라이더 입니다
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간이 스튜디오가 생겨서 다시한번 찍어봤습니다
찍으면서 알게된건데 사진 찍는게 생각한것 보다 어렵네요;;
오래된 똑딱이 디카로 찍은건데 찍는 사람이 못난건지
어째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거랑 별 차이가 없거나 핸드폰 카메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똑딱이 디카는 초점이 화면 중앙에 고정이어서 그런지 사진들이 다 흐릿한것 같구요
삼각대도 쓰고 떨림방지를 위해 타이머까지 맞춰놓고 찍었는데
사진이 참 그지같네요 그냥 봐주세요
어깨의 마크는 건담데칼에 있던 겁니다
슬레거 로우 중위의 퍼스널 마크라는데 퍼스트에 나왔던 그 슬레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시 건베 콘테는 반다이의 건담데칼만 사용하는게 규칙이어서
여기 붙은 데칼은 전부 건담 데칼입니다
색분할이 그닥 좋은 킷은 아닙니다
실드도 사출색 딱 2가지로 나왔고 흰색 부분은 스티커입니다
아니 똑같이 생긴 짐 스트라이커의 실드는 분할 잘 해놓고 왜?
참고로 이녀석에게 흰색 부품따윈 없습니다
도색은 바예호 아크릴을 이용했습니다
위장무늬는 전부 붓질 노가다의 결과물입니다
사실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한정판이란 얘기에 혹해서 샀습니다
사진들이 전부 흐릿합니다 ㅠㅠ
대포는 뭔가 길고 있어보이기는 한데
막상 자세를 잡기가 의외로 어렵습니다
이 녀석의 알파요 오메가인 스파이크 실드
한대 쳐맞으면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쌍권총은 21세기 센추리 웨폰에 들어있던겁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왼쪽 빔샤벨을 깜빡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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