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들어서며 지인에게 몇몇 부위만 조립하고 먼지속에 런너채로 묵은 건프라가 있는데
가져갈 생각있냐는 소리를 들어서 냅다 택배비 착불로 받아온 HGUC 델타카이입니다.
처음 받을 당시에 몸체 및 얼굴과 팔다리정도만 조립되었고 나머지 절반정도가
런너채로 미조립 상태였기에 조립후 먹선 및 남는 데칼들로 꾸미기, 그리고
제가 건프라를 조립하며 가장 선호하는 추가 작업인 축광테이프를 이용한 야광효과 작업까지
끝마치고서 몇시간에 걸쳐 사진으로 찍은 것을 올려봅니다.
전체샷
소체
무장들
델타카이의 무장구성에서 특이점으로는 델타플러스의 빔라이플이 온전히 남아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액션 포즈
다 찍고나서 사진을 PC로 옮기고 나서야 이 한장이 아주 흐릿하게 나온 것을 알게 되었네요 ㅠㅠ
웨이브 라이더
델타플러스의 빔라이플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꾸며본 상황 연출극
개인적으로 지온의 모노아이 기체중 남자의 로망답게 온갖 화려한 무장을 내장한 도벤울프를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델타카이도 마찬가지로 우주세기에서 가변형 건담치고는
핀판넬부터 하이메가캐논까지 이체로운 무장들을 장비하여서 조립내내 무척 재밌었네요.
축광테이프로 작업할때도 처음에는 지온제 기체와 달리 어느 부위에 붙여소 꾸며야할지 좀 고민하였는데
작업을 모두 다 끝마치고 사진으로 보니 축광효과가 나름 멋지게 나와줘서 만족중입니다.
나온지는 좀 된 HGUC키트이지만 꼭 좀 MG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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