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부터 오징어가 될수밖에없는 운명인 파이어제이데커입니다.
가슴팍엔 판때기를 달아야하고 발에는 대형나막신을 신겨야되며 팔에는 자기 어깨만한놈을 달아야합니다.
나중에는 옆구리에다가 오토바이를 달아야합니다.
에라이 디자인한놈 나와라
개인적으로 하프아이에서 이걸 만진다고해도 완벽변형에는 무리가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손에들어온이상 오징어를 그냥오징어상태로 방치하기보단 반건조 맥반석오징어 정도라도 품격을 높여야하기에
최대한 뇌를 굴려봤습니다.
듀크는 이상태로 만들어줍시다.
반대로하고싶었지만 듀크의 손을 써야하기에 엄지가박힌기준으로 설정해줍니다.
제이데커의 팔을 최대한 분해해보면 이런모양새가됩니다.
그런상황에서 손이달린곳은 뒤집어주고 팔뚝은 반대로 교체합니다. 이런상태에서 합체.
그러면 이런모양새가됩니다. 뒤에뜷린 구멍을 앞으로 돌려버립니다. 다만 구조상 앞으로만 90' 뒤로는 15'정도 꺾이는놈이었기에
가동률은 확줄어듭니다. 뭐 그래도 아예 안꺾이진 않으니 다행.
그상태로 합체해주면 이렇게됩니다. 확실히 뒤에다가 달아준것보단 알록달록해졌으며
나막신으로인한 다리길이상승, 판때기로인한 갑빠부피증가에 맞게 팔이 굵어졌습니다.
팔이 길어졌으므로 제이데커 어깨를 위쪽구멍에 해주면 어깨가 용자다워집니다.
좀 추하지만 옆에서보면 이런상태입니다.
듀크팔쪽에 있는 조인트에다가 박아주면 딱맞습니다.
카바야 제작진이 그냥 이렇게써먹으라고 만들어놓은듯합니다.
보면안되는 사나이의 뒷태.
여담으로 저 제이데커는 가조립중고입니다. 그런데 날개쪽의 파란부분이 원래는 뒤로가야되는거였더군요.
혹시나해서 DX를 찾아보니 DX도 그렇게되있어서 바꿔줬습니다.
참고용 DX 파이어제이데커 사진. 더팬즈의 용자사랑님 리뷰사진을 무단도용 첨부합니다.
이쪽도 개판오분전인건 마찬가지군요.
이것이 바로 용자의 숙명인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트급 합체들만 모아봤습니다.
다들 단점이 아주 걸출합니다. 상당한 각오가 필요한놈들입니다.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킹 엑스카이저 현재 가격이 3200엔 조인트 안맞는부분이 상당히많음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용 머리와 킹엑스카이저 목조인트가 규격이다름. 드래곤캐논을 어깨에 꽂는 조인트가 너무얇고 작음. 가슴장식을 달아주는 조인트구멍이 너무작음).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상태의 비주얼, 제이데커 현재가격이 2500엔 정식합체의 잉여파츠가 너무많음(데커드 다리. 제이데커 팔. 듀크파이어 가슴쪽 십자). 나막신이 평발이라 접지력이 구림. 듀크 파손확률 상당히높음. 사다리를 끼우는 허리쪽구멍이 인간적으로 너무큼(듀크파이어 뒤쪽구멍이 무지하게 작기때문에 조인트를 두껍게할수도없음)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마이트가인 헌재가격이 2000엔. 팔에 달아주는 2.3호기가 뚜껑만연결됨. 이외엔없군요
개인적으로 그레이트마이트가인이 현재까진 최고라고봅니다. 이녀석은 규격이 다른 조인트가 없어서 딱히 개조가 필요없습니다.
봐선 안되는 뒷면으로 마무리.
이번 듀크파이어는 "용자식완을 모으려면 이정도는 버텨라 용자들이여." 라는 카바야의 메세지라고 봅니다.
그래도 제눈엔 아직 멋진지라 계속 모으려합니다.
그런의미로 카바야.... 제발 엘드란껌좀 발매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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