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드릴
조이드 와일드 최신킷은
19년 10월부터 방영 중인 조이드 와일드의 후속작 ZERO에
등장하는 제노스피노(스피노사우루스형) 조이드입니다.
수중전도 겸하는 조이드여서 그런지
박스 배경도 제노스피노가 바다에서 막 상륙한 듯한 느낌으로 박력 넘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런너에서 니퍼로 떼어내 조립할 필요 없는
기존 조이드 와일드 킷처럼 간편하게 조립가능 한 구성입니다.
XL 사이즈 답게
통상적인 조이드 와일드 킷보다 볼륨이 상당합니다.
모터박스는
이전 발매했던 데스렉스 것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전지 AA 2개가 들어갑니다.
골격형태입니다.
와일드 와서 두드러지는 생물적 고증이 메카와 밸런스 있게
잘 어우러져 화려하고 프로포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스피노사우루스의 특징인 길고 가는 악어 같은 입이 잘 조형되어 있습니다.
머리 위에 작은 돌기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할 줄은 몰랐습니다.
데스렉스에 비해
길어진 팔과 발가락도 특징입니다.
외장까지 조립한 제노스피노입니다.
데스렉스는 골격이 검고 외장이 빨간색이었는데
제노스피노가 색이 반전되 있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ZERO에서 병기 해방이라는 필살 무장전개와 함께 밀리터리 요소가 다시 추가되어
곳곳에 묵직한 화기류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각각
입안 화염을 내뿜는 A-Z 고열 화염방사기
다리 위 양쪽에 자리한 포신은 수중전용 A-Z 어뢰 런처
다리 양쪽에 자리한 거대한 포신은 지상전용 A-Z 롱캐논이라 합니다.
독특한 장갑 디자인은 수륙양용에 걸맞게
해양생물을 연상케하는 지느러미가 장갑 각부에 조형돼 있으며
의도한 것인지 전체적인 실루엣이
묘하게 구조이드 해머해드(귀상어형)가 생각나 재밌고 멋있다 느껴졌습니다.
설정상 목과 팔위를 덮은 장갑이 캐터필러 드라이브인데
입에 있는 물 흡입구를 통해 들어온 물을 제어해 다리와 꼬리에 있는 물갈퀴형 통풍구에 발사해서
수중에서 추진력으로 바꾸는 기관이라 합니다.
눈을 덮은 Z-O 바이저는 메탈릭 레드로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등에
톱날이 있는 거대한 돛은 제노소저라 하는 무장인데
돛 바로 옆의 등 왼쪽에 만 있는
스모크 디스차처라 하는 무장은 안개를 뿌려 시야를 차단하며
이걸 콕 누르면
제노스피노의 필살무장
제노소저가 원반형 톱으로 멋지게 전개됩니다.
톱날 각각에 붙은 포신도 소저 발칸이라 하는데
날이 회전할 때 전방위로 포격하는 무장이기도 합니다.
전개만으로도 상당히 흉악스러운 느낌이 더해져 무시무시합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주행하며 꼬리와 입이 움직이고
병기해방 기믹은 아쉽게도 수동으로
위에 설명한 스모크 디스차저를 누르면
제노 소저가 전개돼서 날이 회전하고 입의 고열 화염 방사기에 LED가 들어옵니다.
매뉴얼 뒷면에 실려있는
개성 넘치는 제노스피노 바리에이션들도 발매되었으면 좋겠네요.
데스렉스와 같이 세워두니 장관입니다. 정말 멋져요.
이번작 주인공의 조이드인 비스트 라이거
마치며
이번 병기해방의 밀리터리 요소 추가로
이런 부분을 아쉬워했던 올드팬분들도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전히 타카라 조이드 감성 그대로 더 세련된 고품질 기믹은
훌륭하고 멋지며
그래도 이번 조금 아쉬운 점은 데스렉스와 달리 기믹 전개가 수동인 점은 아쉽습니다.
그 외에는 정말 나무랄 데 없이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아직 애니메이션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는데 이후 활약도 기대되고
이후의 조이드 와일드 ZERO 라인업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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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취향인 부분이어서 어쩔 수 없죠.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19.11.27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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