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재생입니다. 멈추고 싶은 분은 멈춰주세요.)
버셜 나이트 건담 8월, 그로 부터 대략 11 개월 이라고 봐야 할 긴 기간.
드디어 5월 28일, 400번째 BB전사가 이제서야 발매 되어 줬습니다.
수페리오르 드래곤
새로운 SD건담 게임으로 낸 '카드다스 퀘스트' 를 통해 새로운 설정으로
'드래곤 스피릿'스킬과 그리고 천둥족(마룡검사 제로의 일족) 과 연관된 스킬인 '플라즈마 수페리오르 드래곤' 을 들고 나오게 되기도하며
수페리오르 드래곤에 대한 기대감이 한 층 더 높아지는 계기도 된 듯 합니다.
더불어서 슈퍼로봇대전 BX를 통해서 SD건담외전 스토리가 들어오면서도 한몫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 400번째 BB전사의 영광의 자리에 앉게된 '수페리오르 드래곤' 이 어떤 캐릭터인지 궁금하실 분이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수페리오르 드래곤은 과연 무엇일까요?
([SD건담의 상식] 에서 발췌, 책의 자료는 '성기병 이야기' 기준의 설명)
아주 핵심으로 보자면
수페리오르 드래곤은 기사 세계관인 'SD건담 외전' 의 이야기가 되는 차원 '스타드 아카 월드'를 창조한 신 입니다.
(참고로 스다드 아카 라는 말은 '카드다스' 라는 말의 일본 글자를 그대로 뒤집은 말입니다.(웃음))
황금신 이외에도 12신이 있다는 설정이 있지만 정확하게 단정 지을 수가 없는 설정이라서 이부분은 생략 하겠습니다.
가장 좋게 표현 할 수 있다면 FSS(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겉도는 이야기들 속에서 어떻게든 주인공은 바로 '아마테라스 황제와 라키시스'
라는 느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D건담 월드에서의 신의 구성은 세가지로 되는 설정이 있습니다. (황금신화 편 기준)
조수(조종사이자 영혼)
핵(코어)
신체(신의 몸)
으로 구성이 되어 신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리 설명하면 '이게 뭐시여...' 하게 될 수 밖에 없을 듯해서
모빌 슈츠로 설명드리자면
조수=파일럿
핵(코어)=코어 파이터
신체(신의 몸)=모빌 슈츠
가 될 듯 합니다.육체라는 개념(모빌슈츠) 만으로도 신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파일럿과 콕핏 혹은 코어파이터가 없인 조종이 안 되듯이...라는 개념을 생각해서라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라고 이해시켜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에 나온 SDX인 수페리오르 카이져가
'완성된 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트 건담과 사탄 건담의 이야기는 황금신의 핵이 드디어 '부활'했다. 라는 시작의 느낌의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얘기하자면 FSS의 서막을 보는 느낌과 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기도 한 것 입니다.
매우 과거로 되돌아가는 이야기로,
태초의 황금신의 조자(파일럿) 자리를 놓고 (용사건담(엑시아 모티브))의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가 나오고,
황금신은 패계신 바로크건과 싸우고 코어만 남은 상황에 조수가 죽어버려서 새로운 조수로 무사세계의
무사 마크쓰리(마악삼) 가 선택 되지만 그마저도 패계신의 방해로 둘로 흩어지는데
악한 마음+드래곤이 사탄 건담
선한 마음이 나이트 건담
이...되었다는 것이 이야기의 서막입니다만....
복잡할 것 같습니다.
네 요점은 SD건담 외전의 주인공 입니다.
그 주인공인 황금신만을 바라보며 놓고 이야기를 정리하면 아래의 표로 정리 됩니다.
(볼커스텀 님께서 제작하신 자료 입니다. http://cafe.naver.com/sdgashapon/1785)
더 쎄지고, 다른 것과 합체하고 분리도 되고...대략 죽었다가 부활시켜져버리며 흑화된 모습이되고...
네...아무래도 설정 이야기 했다간 이 리뷰글에서 아무래도 LBB 수페리오르 드래곤은 리뷰 할 수 없을 듯하여
요약적인 느낌만 전해 드리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한건 '주인공'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정말로 저 자신이 아는 것도 부족하고, 확실히 장담 못하겠는 것이 한계 입니다.)
자, 그럼 이 글의 메인인 리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1.설명서/코믹월드
우선은 역시 설명서 일 듯 합니다.
먹선을 넣으라는 정도의 팁과, 끝까지 나오지 않는 사탄 건담을 약을 올리기라도 한 듯한 오른쪽 하단의 사탄건담 BB판 소개
★코믹월드★
드래곤 스피릿 및 신규 스킬을 사용 합니다.
코믹월드에라도 나와서 다행이네요.
더불어, 수페리오르 드래곤은 특별히 400번 답게 반다이 웹에서 미리 사전 웹 코믹 월드도 4편 나왔습니다.
SDBB 400번 수페리오르 드래곤 메모리얼 코믹 월드 (클릭)
SDBB 400번 수페리오르 드래곤 웹 코믹 월드 제 1 화
SDBB 400번 수페리오르 드래곤 웹 코믹 월드 제 2 화
SDBB 400번 수페리오르 드래곤 웹 코믹 월드 제 3 화
아무래도 설명서 경우엔 많은 리뷰가 있었기에, 별도의 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2. 박스
400번째 답게 우선 박스에 힘이 실려 있습니다.
400번의 상징성을 더 상기 시켜주기 위한 금장 BB마크
드래곤 스피릿의 언급이 없군요...아쉽습니다.
3. 런너
맥기 런너는 한장 입니다. 한 장안에 많은 것을 담기도 하였습니다.
핵심이 되는 골드 맥기 A 런너
그 다음을 맡는 유광 펄 (글로스 인젝션...?) 이라고 보면 되는 B1/B2 런너
진회색의 C1
펄실버의 C2
슈퍼 후미나 당시에 사용되었던 것과 같은 모양의 베이스
골드 사출을 한 폴리캡/스티커/일반 PC-7 폴리캡
4. 조립 중 리뷰
많은 해외 리뷰에서 언급했다 시피, 정말 매력적인 점은 눈파츠가 두개라서 눈스티커를 전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투구의 경우 기존의 디자인 보다 귀 방향 부분이 훨씬 길어졌습니다.
볼조인트에 의한 허리 가동으로 인해서 어느정도의 상하도 가능합니다.
(좌우만 가동 되는 것에 그치지는 않습니다.)
손의 경우 추가파츠는 없고 뿔이 돋아난 형태의 주먹손 두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단점이라면 다른 부위는 맥기부위와 폴리캡의 두께차이가 없지만 팔관절 부분만 두거워써 매우 뻑뻑합니다.
어깨의 화룡포의 경우 단일 구조가아닌 관절 구조가 사용되어 구조가 매우 좋습니다.
어깨 위의 부착후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다리가 꽤 밋밋하고 발에 뿔이 있어서 디자인이 강렬한 느낌이있습니다.
더불어 뒤꿈치도 뾰족한 형태입니다.
백팩 플라이트 윙의 부위의 색분할이 정점입니다.
회색 부품에 맥기 부품을 넣는 식으로 V자가 색분할이 되는 식.
완벽한 색분할 그 자체 입니다.
플라이트 윙에 '드래곤 스피릿'으로 변형되는 기믹은 없어서 아쉽습니다.
꼬리의 경우 2관절 가동입니다.
어찌보자면 통짜 관절 아니냐는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관절이 적어서 낙지가 될 가능성은 적어서
오히려 고정성이 좋다고 하고 싶습니다.
더블 소드. 실버 펄의 검신 파츠와 레드 펄+맥기의 손잡이 부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허전한 느낌의 손잡이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강렬한 장비 중 하나. 드래곤 쉴드. 드래곤 모드/금룡의 활 기믹으로 변신하는 것을 위해
기믹이 되어져 있습니다.
입을 벌리도록 가동이 가능.
검집인 '용미의 집(용꼬리의 검집)' 입니다.
크게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페리오르 드래곤의 허리에 견착을 위한 연결부를
'금룡의 활' 기믹을 할 때 드러나지 않게하기 위하여 제거까지 가능하게 부품 분할이 되어있는데,
그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어서 허리에서 검집이 쉽게 휙 빠져 버리게 됩니다.
부품 분할은 만족스럽지만...아무래도 순접이 필요 하실 것 같습니다.
드래곤 모드를 위한 손/발톱
유일하게 손톱아래에만 금색 씰이 사용되는데, 티가 안나서 더 매력적입니다.
'색분할'에 있어선 완벽하다고 봐야할 SD가 맞습니다.
5. 제품 리뷰
드디어 탄생! 수페리오르 드래곤!
구성 입니다.
경장 모드라는 개념이 원래에도 없었다보니, 투구를 벗는 것만 있는데,
강렬하게 'SD(수페리오르 드래곤)' 의 말이 써져 있는 것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사실상 '드래곤 스피릿' 설정이 생기며 카드다스에 나오는 장비를 '드래곤 스피릿'으로 바꾼 후 본체의 모습 입니다.
네, 드래곤 스피릿 기믹이 보고 싶어서 억지로라도 올려두는 식으로 해봤는데 가능은 합니다.
후면, 설대 골다공증이니 부족한 부분이니...는 없습니다.
완벽한 황금신의 기사로의 모습입니다.
플라이트 윙과 화룡포의 장착
조립중 리뷰에서 역시 보여드렸지만, 꼬리의 가동이 오히려 적어서 흐느적거리는게 적은게 매력인 듯 합니다.
어느정도의 2단가동은 되기에 움직임도 약간은 표현됩니다.
플라이트 윙은 일러스트 에서 처럼 접힌 느낌의 가동은 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이 한계.
매력적인 점인 눈파츠 두 개 덕분에 웃는눈 파츠도 고민하지 않고 사용 가능.
LBB 나이트 건담의 왼손 V 를 가져와서 사진찍기 포즈가 가능 합니다.
일러스트 자세 액션 입니다.
더블 소드의 한자루와 드래곤 쉴드의 장착으로 기본 포지션
카드다스 등장당시의 자세를 잡는 것에도 문제야 당연히 없습니다.
드래곤 쉴드의 눈스티커가 다소 붙이기 힘든 각도와 모양이라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스티커를 쓰는 것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더블 소드' 라는 이름 답게
양손에 쥐는 액션을 잡았습니다.
SDX로 나온 수페리오르 드래곤 EX의 카드다스 일러스트로 이 자세가 있습니다.
400번째 BB인 수페리오르 드래곤 만의 오리지널 기믹 '금룡의 활' 기믹은
드래곤 쉴드의 윗부분과 '용미의 집(용꼬리 검집)에 끼워진 더블소드의 합체로 만들어 집니다.
전혀 어색한게 없는 무장입니다.
(사진에서 검집위의 허리 장착 부를 제거해야합니다. 제 경우 점점 닳는 것도 있고... 금룡의 활 자체가 저렇게 하는 줄 알았습니다.)
드래곤 모드
가변형 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수준으로 나온 듯 합니다.
가변을 위해서는 손의 제거 화룡포의 가동 변경과 입을 벌려줘야 합니다.
손을 장착 하여 완성.
디자인의 느낌상 꽤나 귀여운 모드 입니다.
400번째의 기념이다보니 상당히 긴 글이 된 듯 하네요.
어떻게 두던 정말 멋있는 스페도라 입니다.
(RabbitQ님께서 제작하신 지크지온 3D 프린터 모형과 디오라마)
좌로 부터
풀아머 나이트 건담
풀아머 나이트 건담 (전설의 거인 편)
나이트 건담
버셜 나이트 건담
나이트 건담 (엑스포 컬러)
입니다. 사탄건담이 이가운데 아직도 비스무리한 것 조차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400번째 BB의 귀한 리뷰의 자리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 평가를 안했었네요.
색분할 ★★★★★ LBB 궁극의 색분할 이였습니다. 도색 포인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기믹과 구성 ★★★★★ 금룡의 활 기믹은 오리지널 기믹의 수준이 아닌 기존에 있었던 기믹과 같은 자연스러움을 연출 해냈습니다.
물론 기존 기믹인 드래곤 쉴드에 있던 랜서나, 신규 기믹이 되는 드래곤 스피릿이 없다지만, 부자연 스러운 기믹부를 존재하지 않게하기
위한 배려 인 듯 합니다. 더불어,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눈 파츠 2개!'
이로써 눈 스티커를 두고 고민하던 일은 사라지게 된 것 입니다.
완벽합니다.
사출색 ★★★★★ 가장 스페도라에 바랬던 색상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모두가 바랬던 골드 맥기
그냥 레드가 아닌 펄 레드
그냥 실버가아닌 펄 실버
그 이외에 적합한 분할...
흠을 잡을 색상은 없습니다.
디자인 ★★★★★ SDX와 '다르다' 라는 인상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SDX에 대한 팀킬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SDX를 사고 LBB도 사도되는 두가지 다 디자인이 다른 맛이 있습니다.
가동 ★★★★☆ 의도적으로 아주 의도적으로 그나마 깎아 내리는 부분이라면 이 별 한개가 되긴 합니다.
날개가 기존에 접히던 모습이라던지 처질 수 있는 가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웠지만,
결론적으로 크게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종합평가 ★★★★★
SD팬의 오지랖 넓은 후한 평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평가를 못 하겠다는 표현이 제 솔직한 의견 입니다.
요즘 처럼 BB판이 잘 안나오는 시대에, 그래도 감동적이게도 400번을
이렇게 큰 선물로 내준 반다이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PS:
오른쪽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BB전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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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숏다리(SD)라고 써있다니...슬픈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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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TV판 건담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프라모델로서도 그렇고 SD 시리즈로서도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그런 설정의 캐릭터였는데 반갑기도 하고 코 끝이 찡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잘 나와줘서 그저 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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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품번인가 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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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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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 | 16.06.02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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