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인간형 모형의 관절은 몸통과 팔의 어깨부분이 이어져있고
어깨갑옷은 어깨를 감싸거나 몸통과 팔 사이에 끼우거나 하는식으로 구성되어있는게 보통이죠.
코토부키야는 가동을 살리겠다는 목적으로 일반적인 관절 형태에서 벗어나서
몸통-어깨-팔이 각각이어지는, 몸통과 팔이 끊어져있는 구조를 지니고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동축이 몇군데 더 들어가있긴 합니다만...
사실 초기때부터 몸과 팔이 안이어져있는게 굉장히 기형적이어서 불편했지만
그만큼 잘 움직이는 부분도있고 외형이 좋으니까 덮어놓고 찬양하고있었는데
다간X 때 한번 관절을 고치더니 어깨쪽 가동이 굉장히 많이 죽어버렸습니다.
코토부키야 반간을 만들었는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너무 움직이기가 불편해서 포즈 잡기가 싫어지네요.
코토부키야를 모으던 이유중 하나가 죽어버리니까 뽕이 훅 빠져버리는게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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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간은 태생부터가 모형화/완구화를 상정하지 않은 디자인이다보니 타 용자에 비해 가동 시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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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간은 태생부터가 모형화/완구화를 상정하지 않은 디자인이다보니 타 용자에 비해 가동 시 걸리적거리는 부분도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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