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시 중고거래는 좀 그렇군요

[그럴듯한이름]

중고로 딥스 구한 건 좋습니다만

그 딥스 상태가 영 구리군요.

게이트 처리 미숙은 그렇다쳐도

부품누락도 한두개가 아니고 본드 자국도 드문드문...

나사 파츠 때문에 분해해서 보수도 힘들텐데.

사실 판매자가 뿔말곤 하자가 없다는 말을 해서

더 속상하기도 합니다.

차라리 말을 말던가...

[mylovear]

중고거래도 미개봉을 우선시해야..

가조고 뭐고 되는대로 만들어놓고

순수 가조 이러는거 파는거 영 별로인걸요

전 아무리 원하는거 있어도 일단 조립한건
거릅니다ㅜ

[그럴듯한이름]

저도 딥스 아니면 걸렀을 텐데 말이죠.
재판을 안하니 가격이 산으로 가버려서...

[시마무라우즈키]

당근에 올라왔던 24만원짜리를 33만이라고 말한 그 물건인가보네요

[그럴듯한이름]

어차피 원가 2만엔인거 알고 있고 건베가 반값도 안되서 가격은 상관없었지만...상태를 속인게 화나더군요

[절망롹선생]

아이고;; 부품 누락에 본드자국이라니
저도 싼맛에 조립된 프라를 가끔씩 사고는 하는데
본문과 같은 판매자를 잘못만나서 샀던 가격보다 후려쳐서
다시 장터에 올린 기억이 있는지라 씁쓸하네요.
그래서 그뒤로는 가능한한 알아낼수 있는 판매자의 과거
판매 이력같은걸 뒤져보며 신중히 구매를 할지 생각하게 되던데
부디 다음에는 좋은 판매자분을 만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럴듯한이름]

이번 경우에는 판매 이력이 없어서...
해당 판매자는 차단하고 다신 만나지 말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리는짹짹]

이래서 조립된 프라는 구입 안 하는게.....

[그럴듯한이름]

상태가 나쁜 것도 나쁜 것인데 하자가 없다는 거짓말이 참...

[atlach]

아무래도 조립을 직접 안한 제품은 부품이 없어도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럴듯한이름]

방금 머리쪽 보수하려고 까봤는데 발칸 파츠가 없더군요. 이게 뭔...

[phantoam]

개인적으론 미도색 조립품은 판매 대상 외로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괘안나?]

조립품은 가격이 많이 싸거나 일부 파츠만 관심있는 경우에만 사게 되더라구요
분해해서 먼지 세척하거나 게이트 다시 다듬는 것도 일이고

[Lipins7809]

깔끔 조립이라고 해놓고 부러진 곳 있고 애매하게 순접된 곳에
게이트처리 애매한걸 제법 봤습니다

[풍호]

어지간한 하자도 감수할만한 가격일때만 사야겠더군요

[무지개목장갑]

얼마에 샀는데요 ? 그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