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개에는 없지만, AK출판사 지원으로 반다이에서 전시를 허락해줬습니다.
조립체험 입구 옆에 모형전자공작 1, 2에서 사용했던 작품 8개를 전시했습니다.
올해 펀엑스포는 입구가 두 개입니다. 정면에서 볼 때 오른쪽은 관람전용입구, 왼쪽은 구매전용입구 겸 출구입니다.
위 사진은 오른쪽 관람 전용입구. 구매 안하고 관람만 하실 경우 오른쪽에 서면 바로 입장가능(전시장내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인원 제한은 할 수있습니다.)
왼쪽입구는 전시장내에 있는 "판매존"으로 바로 연결되며 대기줄이 상당합니다. (ㅎㄷㄷ) 그리고 전시관람객과 구매객이 나오는 출구도 함께 있습니다. 구매 하신 후 오른쪽 관람객 입구로 들어가시면 전시장 내 관람 가능.
아래 맵을 보면 오른쪽 입구(빨간색)이 전시존 바로입장. 왼쪽 파란색이 공통 출구, 그리고 관계자 다리에 가린 부분이 판매존 전용 입구(초록색)입니다. 이런구분 좋은 것 같습니다. 단순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오른쪽으로 Go go go~
제 작품은 조립체험존 입구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기초 모전공에 실린 작품 4개, 모전공 프로그램편 4개를 전시. 각 전시물 앞에는 전용 스위치를 설치했습니다. 누르면 각각 작동, LED켜기를 합니다. 뒤쪽 패널에 모형에관한 해설이 있으므로 제작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읽어봐주시기바랍니다.
기초 모전공 전시품. 왼쪽 세 개는 스위치를 누르고 있으면 LED가 켜지는 회로. 오른쪽 1/48건담 버스트는 아두이노를 사용, 각 스위치에 따라 작동합니다.
아래는 모현전자공작 아두이노 프로그램편에서 사용한 모형입니다. 각각 개성있는 연출을 합니다. ^^
작품설명도 읽어봐 주시고, 스위치도 한번씩 눌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8월 11일에는 스테이지 강연도 예정되어있습니다.
11시부터 한 시간 예정입니다.
역시 공식 소개에는 빠져있지만, ^^;; 일단 출판사에서는 진행 예정으로 알려줬습니다.
올해 강연 주제는 (가칭)"내 모형을 반짝이고 움직이는 방법 - 어떻게 시작 할까"입니다. 아두이노를 사용하면 어떤 것을 만들 수 있는지 소개하고, 이 무서운 프로그램(!!)을 어떻게 시작을 할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역시,, 공식 예고에 없으므로 조촐한 강연이 될 듯합니다만,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느낌도 좋습니다. ^^
시간 되시는 분들 놀러 오셔서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 전후에 찾아주셔서 인사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날씨는 무덥고, 코로나는 재유행 기미가 보이고 있네요.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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