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습식데칼... 너는 세상에 존재해선 안될 물건이다

[쭈유]

사제데칼이 아니라 그런건지 습식데칼이 원래 그런건지...

작업하는 내내 ㅅㅂㅅㅂ가 입에서 나올락말락 하는 열받는 물건입니다

사제데칼로 따로 파는것도 없는 모델이다보니 틀리고 찢어져도 어떻게든 예토전생시킬수밖에 없네요

[메땃]

작은데칼은 그래도 괜찮은데 큰데칼붙이기가 참 곤욕스럽죠. 위치잡다가 찢어지는일이 빈번하니..
반다이데칼만 그런편이ㅗ 사제데칼은 튼튼해서 괜찮은편입니다.

[쭈유]

요 킷의 사제데칼이 있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ㅜ

[Quasar1.1]

목공풀을 적당히 풀어서 미지근한 물에 잘 불리면 개인적으로 큰 차이는 없더군요.

[쭈유]

말씀하신 방법으로 했는데 저 가슴 테두리선은 조금만 건드려도 가출하고 뜨고 해서 사람을 아주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Quasar1.1]

그거 부착 전에 아랫면에 목공풀 먹인 물 한방울 올려두시고 그 위에 부착 후 면봉으로 물을 흡수시킨 뒤에 적은 면봉으로 테두리 살살 두들겨서 흡착시키면 됩니다.
사제도 이렇게 해주시면 훨씬 튼튼하게 접착됩니다.

[포스21]

2.0 은 건식이던데... 역시 건식이 최고네요.

[이도로]

아아.. 밀착 안되고 기포 들어간 부분들이...
이거 마른 다음에 금방 떨어질 듯한 각인데요...-_-;;;

[쭈유]

골치아픕니다..

[루리웹-0346751051]

반다이제 데칼은 왜이리 잘 찟어지고 갈라지는 지 ㅋㅋ

[모래로 만든섬]

경험으로는 웨이브 데칼이 최악이였습니다.
물에 불리고 올려놨는데 데칼이 깨져요 ㅡㅜ

[잉그램君]

오래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모래로 만든섬]

2개 만들어 봤는데
하나는 오래된게 맞았고
하나는 오래된게 아니였는데도 그랬습니다 ㅡㅜ

[앞발유저]

그...그래도 반다이는 양반입니다....
마가츠키 킷카.......으어어어

[ERNST]

얘는 마크 소프터로 곡면에 딱 접착시키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러면 쉽더라구요

[안경모에교단]

스티커도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건습식 데칼을 제일 싫어합니다. ㅠㅠ

[점핑캣]

작은 애들은 운나쁘면 너무 말라서 그런건지 선풍기 바람에도 날아갈때가 있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