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의 끝은 부동산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점점 건프라가 늘어나고 있어서
이 녀석들을 장식장 말고 다른곳에 둘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만나게된 제품입니다.
내돈 내산 순수한 리뷰 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장식장에 쌓아두는것 보다 멋지게 장식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해서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라 많이 알려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만드신 사장님도 건프라에 애정이 많으신분 같더라구요..
제품 사진 입니다.
재질은 친환경 포맥스? 이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튼튼합니다. PG를 올려두어도 충분합니다만 크기가 MG나 HG에 맞게 나온거라
PG는 뒷배경이 좀 작습니다.
뒷 배경의 구멍은 옵션 입니다. 천원 주고 홀 추가 하고 액션베이스 4번을 저기에 끼우면 딱입니다. 저 홀이 그냥 자가로 뚫어도 될 듯 하지만
구멍 크기가 오차가 있으면 나중에 거치한 액션베이스가 떨어질수도 있으니 천원 정도는 추가해서 뚫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텐드 형태로 전시하실 분은 안하셔두 되구요.
조립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ㄴ 자 구조의 장식대 입니다. 배경 그림은 34가지 정도의 옵션이 있습니다.
HG EZ8을 올려보았습니다. MG 사이즈를 염두 해두고 만든 제품이라 HG의 경우 잘만 배치하면 세대 도 가능 할듯 합니다.
그러면 그피프스 전역이나 검은 삼연성도 가능 할듯 하네요.
액션베이스에 거치후 RG 뉴건담을 올려봤습니다. 액션베이스는 검은색으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진으로 찍으면 검은색이 배경색과 비슷해 잘 안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바닥판이 검은색 인데 잘안보이죠?
뒷판에 온션으로 추가한 홀에 액션베이스 4번을 끼우고 찍어봤습니다.
딧배경에 이런식으로 끼웁니다. 단점은 후쿠뉴처럼 롱레인지 판넬을 쏘는 자세로 하려면 앞으로 더 튀어 나가게끔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백팩에 끼우는 방식은 소체가 너무 위로 올라가므로 집게 모양으로 허리쪽에 거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벽에 걸어본 모양입니다. 투명 와이어 액자걸이를 사용해 달아 봤습니다.
위에 소체 하나 두고, 아래에 액션베이스로 하나 두고 해서 두대가 싸우는 모양도 가능 할듯하네요.
와이어 액자걸이는 벽에 구멍을 뚫기 거북한 분들을 위해 좋은 제품인데 단점은 액자와 벽사이가 벌어진다는거..
그래서 걸이 부분에 실리콘 양명 테이프로 잡아두는걸 추천 합니다.
MGSD 프리덤을 달아 봤습니다. 복도에 두면 와이프가 걸어다니다 칠것 같아 제방 벽으로 이동 ㅎㅎ
모든 건프라는 이방을 벗어나지 말지어다~~ 라는 엄명으로...
MGSD는 액션베이스를 좀 아래로 더 내려서 거치하면 좋을듯 합니다.
와이어 액자걸이로 했더니 앞으로 확 숙여져서 실리콘 양면 테이프로 뒷판을 벽에 붙였습니다. 그러니 안움직이고 딱 좋네요.
사진찍는게 젬병이라.. 효과가 좋은데 영 잘 안나오네요...
RG 하이뉴랑 바주카, 이펙트 까지 한번 거치해 봤는데 이놈들이 공간 파괴자라 좀 힘드네요..
이건 기회되면 주문제작도 하실듯 하니 가로 50cm 세로 25cm 높이 30cm 정도로 의뢰 한번 해볼까 합니다.
판매제품은 MG 1대 정도가 딱인 거라... 음 역시 좁네요.. 주문제작 해보는걸로..
책장이나 책상위 선반에 장식하는것보다 좀더 멋진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알게된 제품입니다.
집이 넓은 분들도 장식장안에만 두고 나만 보는것보다 갤러리아 처럼 벽을 이용한 작품 전시를 하듯 해보는 것도 좋은 효과인듯 하네요
또하나의 단점은 먼지가 되겠네요.. ㅎㅎ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매한 곳 입니다. 개인 사업자 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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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구매처를 적어도 되나요? 안되는 줄 알고 안적었는데 추가 할게요. | 23.09.25 13: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