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MG 시드시리즈의 백팩을 모으는데 재미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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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 건담 EX 임펄스를 시작으로 백팩을 바꿔끼는 맛에 뒤늦게 시드 MG를 백팩 위주로 모으고 있습니다. 시기가 좋게 프반으로 위저드 백팩세트와 소드/런처 스트라이크 팩,그리고 최근에 IWSP 루카스기와 오오토리 등이 재판이 되어서 컬렉션에 넣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소체들입니다. 스트라이크->임펄스 혹은 위저드 계열을 호환할 때는 이번에 조립한 아웃프레임 D에 포함된 어댑터로 약간 뒤쪽이 두꺼워지지만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편하고, 임펄스-> 스크라이크는 원래 호환백팩이 있고, 위저드를 장착하려면 아웃프레임 D의 스트라이크->위저드 조인트를 사용합니다.

 주말에 쉬면서 백팩을 이리저리 바꿔 껴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본가에서 미니 스튜디오는 가져왔는데 배경지를 가져오는 걸 잊어서 돗자리 배경 버전으로 찍게 되었네요. -_-;;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던 '건담 EX 임펄스'와 '임펄스 건담 블랑쉬'의 조합입니다. 각자 무채색 베이스이기도 하고 중간 중간 포인트 되는 색깔도 있어서 심심한 맛이 없어서 좋더군요. :)

 다음엔 일단 배경을 먼저 놓고, 테스타먼트와 루즈 스트라이크 오오토리와 바꿔서 찍어와야 겠습니다.

 P.S: 글을 쓰는 중에 소드/런처 스트라이커 팩이 도착했네요. 근본인 스트라이크 건담 RM을 살 때가 왔습니다. 

[안경모에교단]

아웃프레임 D의 경우 빌드 스트라이크에 들어있는 빌드 부스터가

본체 부품을 빼지 않고도 잘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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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일 해보고 싶은 조합 중 하나인데 MG 빌드 부스터가 없습니다. ㅠㅠ 올해 빌파시리즈 10주년이니 재판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커크]

목적이 있는 수집! 너무 멋집니다. 추천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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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 가벼워져도 수집하는 맛은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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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퍼펙트 스트라이크 가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