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든 모데로이드 중에 다이오자 다음으로 별로군요...
다른분께서도 쓰셨지만
육전프레임과 기본 관절구조는 같은데
백팩의 무게때문에 스탠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게 뒷꿈치의 디자인상 문제인데
같은 문제를 가진 킷으로 모데로이드 블로디아가 있네요.
블로디아도 뒷꿈치가 바퀴라서 둥글둥글한 모양탓에
지지력이 제로에 가까워서 뒤로 푹푹 자빠지는데
이 킷도 그렇습니다.
설계할때 뒷꿈치에 상하 이동 기믹 정도만 챙겨줬어도
괜찮았을것 같은 아쉬움이 강하게 남네요.
그리고 육전, 공전 둘다 만들면서 눈에 띈 부분이 있는데
런너가 중간에 비는 곳이 있습니다.
L, M, N, O, P, Q, R, S 해서 총 8개 정도인데
A부터 시작하는 앞부분은 외장쪽 런너고
T부터 시작하는 뒷쪽은 공용 프레임런너 인걸 생각해보면
비는 런너는 극장판 슈퍼 에스테바리스 의 프레임 런너가 아닐까하는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다만 그때는 뒷꿈치 설계를 좀 손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10.113.***.***
106.101.***.***
스탠드 없이 세우려면 무게중심을 앞으로 많이 줘야합니다 ㅎㅎ 그냥 스탠드 쓰고 스트레스 안받으시는 쪽으로... | 23.06.09 20:20 | |
61.253.***.***
106.101.***.***
블랙세레나를 걱정 할 수준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얼른 나왔으면 하네요 ㅎㅎ | 23.06.09 20:21 | |
125.128.***.***
106.101.***.***
그쵸 모데로이드 지향점이 중저가 품질인걸 생각해도 아쉬운 부분이 많이 밟힙니다. 특히 PS제질 들어간 제품들은 부품다듬을때 약간 양초 깎는 느낌이드네요 ㅎㅎ | 23.06.09 2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