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트란쟈 친구 무사시를 만들었습니다.

[식완]

가리안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인부 하나가 친 사고 때문에 한주 내내 끙끙 앓다가

집에서 스트레스 풀려고 묵혀둔 프라모델 무사시를 

만들었습니다.

걸프라는 다음 주 쯤에 만들고 싶네요.

조립감은 아트란쟈보다 조금 나은 편인데,

기본 뼈대나 관절 헐랭이는 여전합니다.

이딴 것이 십만원 합니다. 

듬직한 로봇이라서 그나마 믓찌게 보입니다.

[포스21]

크... 10만원...부담되네요. 근데 아트란자는 초딩때 문방구 벽지? 로 본듯한데 ... 무사시는 그런식으로도 본적이 없네요

[식완]

옛날 프라모델이 재판 되긴 했는데, 너무 늦게 알았고, 프리미엄이 붙어서 포기하던 중, 리메이크가 믓찌게 나와서 큰 맘 먹고 샀는데, 개후회중임다. 근데 믓찌긴 하죠. ㅜㅜ

[아야사토 마요이]

기본 뼈대 관절 헐랭이 때문에 고생 많으셨겠네요. 스트레스 풀려고 조립하는데, 스트레스 더 받겠습니다.

[식완]

진짜 건프라가 잘 나왔다는 거죠. 그냥 겉모습만으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