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비든건담이 그렇게 인기기체였나요?

[신비인]

예전 풀메 레이더나 캘러미티는 건프라 품귀 빚기 시작하던 때에도 널널했었는데

왜 갑자기 얘만 품절크리인지 이해바 안갑니다. 이것도 되팔렘 짓인걸까요

[야자와 니코니코]

시대가 바뀐 거죠. 레이더 때까지만 해도 건프라 물량 좀 쪼달리긴 해도 예약은 어렵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것조차 힘들어진 거죠.

[花香蝶自來]

레이더는 예약안해도 쇼핑몰에 기본가에 그냥 풀렸죠

[신비인]

물량이 대체 어디로 간건지 의문입니다

[사이다™]

아마 쿠폰 소진용으로 구매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저도 고민하다가 매번 날리는 쿠폰 소진 할 겸 포비든 구매했어요.
솔직히 캘러미티, 레이더 만들어보고 실망해서 포비든은 패스 하려고 했었는데 매번 쿠폰 날려먹는것도 아깝고 해서 -_-;;

[다크데몬즈소울]

제가 그렇습니다. 듀렌달, 다이젠가 다 놓치고 홧김에 쓸데도 없는 쿠폰이나 소진할겸 질렀네요. 듬직한 체형이 나름 취향이기도 하구요.

[김짱]

드디어 세트의 완성을 마무리하는 킷이라 품절된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구매하였고 아직 구매안한 두킷도 오늘 추가로 구해놨습니다 ㅎ

[Lipins7809]

복합적인 이유라고 봐야죠.

[루리웹-3336172688]

모형화가 되었다는 게 인기의 증거 아닐까요? 애초에 그 정도 인기조차 없었으면 모형화해줄 이유가 없죠.

[얏타로]

모형화가 된다고 다 품절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같은 3인방 시리즈와의 차이가 뭔지를 묻고 있는 얘기인 걸로 보입니다.

[charka]

사실 자체의 인기보다는 정말 오랜만의 시드 신작이라서라는 이유가 더 클거 같네요.

[얏타로]

심리적인 부분이 큰 것 같아요. 요즘 너무 물건 구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니까 구할 수 있을 때 구한다는 느낌이죠. 순식간에 품절된게 아니라 오랫동안 있었던 거 보면 다른 거 놓치고 고민하다가 이거라도 사자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