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까지 조립한 RG 건프라들!

[네이첼모한]

지금까지 조립해왔던 RG 건담입니다~ 

일때문에 한동안 하지 못했던 건프라였지만 수성의 마녀를 본후에 뽕이 차오르고 설날이후로 서버 관리자로 일하던 회사에서 사장님이 저희는 이제 필요가 없는것 같다고 하면서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서버 관리자 해고 한후에 시간이 나서 지금까지 모아두었던 건담들을 다 조립했습니다! 

그중에서 뉴건담은 새로 구매한후에 조립한거고요~~

처음은 유니콘 밴시 노른 퍼벡티빌리티 입니다! ㅋㅋㅋ

사실은 정크 부품중에 밴시 부품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유니콘으로 조립을 했다가 밴시로 바꾸었습니다!

유니콘 제품들은 다 어깨가 너무 뻑뻑하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부서지지않고 완성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은 하이뉴 건담과 하이퍼 메가 런처입니다!

이펙트는 요새는 구하기 힘든 제트 임팩트입니다! 이렇게 해두니 정말 멋지네요~

세번째는 요새 화제의 기체인 수성의 마녀에서의 에어리얼과 무장 스탠드입니다~

하나를 사면 같이 비트들을 다 설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는 

힘들게 구한 뉴건담과 첫 RG인 사자비 입니다!

아아아... 제트 임팩트는 있는데 스탠드가 없어서ㅠㅠ 빨리 구해서 꾸며봐야겠어요!!

옛날에는 rg는 디테일은 좋지만 부품이 작아서 손이 큰 저에게는 조립하기 힘들어서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첫 RG 사자비를 시작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그보다 사장님 저희를 다시 고용하고 싶어하던데... ㅋㅋㅋ

저희 해고되자마자 며칠뒤에 바로 서버가 개판이 되었다더군요. 제발돌아와달라고 하는데... 그냥 딴 회사나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회사는 대우가 너무 개판이어서 ;;; 제가 MZ여서가 아닌 다른 사람이봐도 좀 너무한 대우를 받아서 말이죠.

그럼 즐거운 건프라 하도록 할게요~~  

[오우승이]

시작이 우울했다가 결말이 훈훈하네요 ㅎㅎ

[AshleyJudd]

에구 그래도 그간 맘고생이 많으셨겠네요...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깊히 공감됩니다
옆에 있을때 그저 편하기만하니까 그 소중함을 몰랐던거죠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분명 본인이 편해지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어딜가셔서도 더 나은 대우를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아야사토 마요이]

사람 소중하고 귀한 줄 모르는 그런 회사는 나오는 게 정답인 듯 합니다.
하이뉴 건담이 멋져서 우울한 기분도 다 날아 갈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