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르카나디아 2탄 베르루타 소체 모드 소감

[Elpran[엘프란]]

무장도 만들긴 했는데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도저히 그거까진 못해볼거 같아서

이렇게만 일단 한 장 찍어보네요

전반적으로 일단 색분할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

막말로 귀걸이만 도색해도 크게 문제 없을 수준이라

일단 만드는 시간이 전작에 비해 팍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옆 스커트와 꼬리가 좀 걸리적 거리고

왕관도 전작에 비하면 뿔로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여전히 그냥 걸치는 수준이다보니 좀 움직이다보면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덤으로 구조상 마감 까지기도 쉽고요

저는 사진 찍을 때만 좀 쓰고 아마 더 안 쓸 거 같아요

그리고 전작도 그랬지만

여전히 날개 관절은 존나게 빡빡하고 다른 코토킷 ABS에 비해

좀 취약합니다

마감이나 도색 주의하시고 그냥 결합시에도 그냥 전반적으로 다 갈아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너무 짱짱하게 빡빡해서 유독 더 심한 거 같더라고요

이번엔 날개 무게도 그닥 안 무거운데 왜 그랬을꼬....

[식완]

이뿌당! 조립만으로 저런 색감이 나옵니까?

[Elpran[엘프란]]

피부랑 머리카락은 리얼터치 마커로 살짝 손보고 나머진 그냥 무광마감했어요
근데 안뿌려도 그냥 광 살짝 있는 정도일 겁니다

[식완]

전성기 시절 피그마급이기에 혹시나 했는데, 걸프라 정말 이쁘게 나오네요.